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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10월 5일 '의사박경식'님의 글이 어디로 갔나요?
현종석(김명호 교수 제자) 추천 0 조회 389 07.10.08 14:27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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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08 14:36

    첫댓글 임게에 있습니다 아울러 자게 2736글 참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07.10.08 14:36

    지기님 동시에 올리셨네요. ^^*

  • 07.10.08 14:36

    임시게시판으로 옮겼습니다. 본인의 동의도 있었고요. 이미 그 글은 취소된 사항이므로 임시게시판으로 옮겼습니다. 확인해 보세요.

  • 07.10.08 17:48

    현선생게서 다소 불편한 부분이 있으시더라도 필요한 부분이 있으시면 질경이님께 전화로 확인및 요청을 해 주었으면 합니다. 후원금이 탐이나서 거기에 목숨걸분 여기 한분도 안계십니다. 다만 모카페가 후원금을 요청할 법적 자격이 잇냐는것과 차후의 문제등이 남아잇으니 법적인 절차에 의해 반환 또는 유지를 확정한다면 따를것이니 님께서 어려움이 있으시더라도 지기님께 따질일은 님조차도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이해해주시길 믿습니다..

  • 07.10.08 21:36

    현종석님 모습이 보고싶다...다음에 얼굴사진 한번 올려 주세요

  • 07.10.08 23:36

    초상권 문제 ㅎㅎ 담에 존 시절오면 만나 한잔하면 되겠죠..

  • 07.10.09 00:39

    현선생님은 젊잖은 분이f란게 제 느낌이라.... 이런 식으로 글을 쓸 분이 아니라고 보는데....혹시 우리가 모르는 사정이 있는지 모르죠...이해하는 방향으로 노력하십시다.,,,

  • 07.10.09 11:28

    매미님...사람은 변하게 되 있어요. 저도 법원 다닐일이 생기면서 엄청 변했지요. 험한 세월에 현종석님인들 변하지 않고 어떻게 견디겠어요. 다 가슴 아픈 이야기...매미님 말씀대로 서로 이해하고 서로 좋은 방향으로 노력합시다.

  • 07.10.09 01:08

    하늘땅님, 님이 변하지 않은 모습은 어땠을까? 그날 얼핏보아도 구김 없어 보이던데...현님의 사진 말고 님의 변하기 전 모습의 사진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를 바랍니다....그런 날이 올까?...제가 off에 나갈 일이 과연 있을까? 허기야 이것도 변할지 모르지만.... 그러나 기본이 된 사람은 주위가 변해도 그 기본을 지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현님이 그런 분이라 봅니다. 저도 원칙을 정하여 사는 경향이라 가능하면 그걸 지키려합니다...제가 현실에 따라 변하지 않는 좀 모자라는 사람이라 그런가?

  • 07.10.09 10:22

    울 카페 회원님들 어쩌면 모두 이전의 모습에서 많이 변하신 모습들이 아닐까? 변한다는게 꼭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매미님이 원칙을 지키며 살려고 노럭하는 모습은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07.10.09 02:02

    그래도 자식, 남편생각해서 마음을 다잡아야합니다.

  • 07.10.09 10:30

    범생이라고 좋은 것은 아니라고 봐요. 그게 변했다면 세찬 외부환경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는 융통성이 생긴 것이라 해석할 수 있어 좋은 변화라고 보아요. 일탈도 가끔 필요하고...,죽음이 두렵지 않을 정도면 아주 강해진 것이고...

  • 07.10.09 10:30

    ..하늘땅님의 사연은 누군가에게서 들어 알고 있어요..잘 알아 하시겠지만, 따님의 문제는 나중에 커서 이야기해주는 것으로 해결함은 바람직하지 않고, 구체적인 내용은 못하더라도 그애의 궁금함을 풀어주는 방향으로 노력하길 바라요, 그 애가 입양을 이야기하는 수준이면, 조금을 각색하여 이야기해주면 심리적으로 안정되는데 도움이 되리라 보아요. 저도 아픈 사연이 있어 딸이 그걸 물었을 때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고 각색해 말해주고 다 클때까지 더 묻지 않기로 새끼손까락 끼어 약속하고 18살 때 다시 묻던날 해학적으로 이야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도움될까..아리숭한 말이자만 이해하리라

  • 07.10.09 03:08

    봅니다. 요점은 함구가 최선은 아니고 사실 꼭 그대로가 아이에게는 최선이 아니라는 말이죠....말해 줄때 꼭 안아주며 말해주면 아이가 좋아할 거지요. 저는 딸들을 안아서 가만히 오래 있으며 hear-to-heart의 말없는 대화를 하고나서 사랑한다늘로 시작하고, 그애들 머리에 제 이마를 가벼이 올려놓고 제 발등에 그애들의 발을 올려놓게 하여 이리저리 조금씩 움직이면서 이야기했어요...한 번 시도해 보세요..말없는 heart-to-heart 대화가 10여분 지속되고 맘이 정리될 때 이야기 하는 게 제일 좋다 보아요. 안아주는 일에 익숙지 않으면 어색하지만 안고 말없이

  • 07.10.09 02:52

    10분이상 있으면 서로 heart-to-heart 대화가 가능해요..거듭 권하니 한번 시도해 보세요. 평상시 heart-to-heart을 많이해주는 것도 좋아요, 말없는 대화가 끝나고 첫 말은 사랑한다는 말이 가정 좋아요. 그,리고 아이에게도 나(엄마)를 사랑하냐고 물어주는 two-way communication이 좋구요...이렇게하면서 어른도 정신적으로 그리고 인격적으로 많이 성장해요. 저의 경우는 그리했어요..그럼 주제 넘는 충고/권고는 이만하고 실례합니다..

  • 07.10.09 10:46

    매미가 웃는 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님의 말씀대로 heart-to-heart 대화를 해 보겠습니다.

  • 07.10.09 11:39

    성공하시기 바랍니다...처음엔 어색해 하는 따님일지도 몰라 거부할 수도 있으니 분위기를 잡으세요..한번 안아주어도 되니..이렇게 묻기도 하는. 등등 그 방법은 많을 겁니다. 인내심 갖고 하시어야 하고..안고 10분 심하면 15분 20 등 필요하며 그 시간은 아이가 안기는 것에 적응할 시간이고 이야기를 들을 만큼 마음이 정리되는 시간이라 보시면 됩니다. 빨리빨리는 금물이죠....

  • 07.10.09 22:17

    언제 오프 없습니까요?

  • 07.10.09 22:21

    제가 필명을 실명을 쓰는 이유가 빈깡통이라 요란 하여도 가식이 없음을, 또한 전치주의에 그렇지 못하도록 아에 싹을 없도록 하여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그렇게 한 것입니다...실제로 지켜 졌는지는 자신할 수 없지만....

  • 07.10.10 12:04

    김명호 교수 건에 대한 후견인적 관심은 권리가 아닐까요? 측은지심에 보태서...

  • 07.10.10 12:06

    다이애너비 사망후 취한 영국왕실의 태도에 대한 영국인의 반응을 한번 생각해보심이... 아직도 여러면으로 부정할 수 없는 연고가 있읍니다.

  • 07.10.10 12:09

    동급이 아니라 연장자로서 동정이상의 관심은 아직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선고를 앞두고 한마디 드립니다.

  • 07.10.10 12:43

    네.. 현재 운영자로 있는 저 또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사람인 이상 누가 단식하는 저 모습들을 보고 외면하는게 마음이 편하겠습니까? 그러나 본인의 아집으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것이 안타까울 뿐 입니다. 그 분이 그러면 주변 사람이라도 정신차려서 제대로 행동해야 할 것 아닙니까? 왜 그분을 설득하지 못하는가요? 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가요? 자존심이 목숨을 버릴만큼 대단한 건가요? 인생을 걸 만큼 중요한가요? 가족들을 외면할 만큼 그게 더 중요한가요?

  • 07.10.10 13:16

    부담을 드리고자 쓴 글은 아니고요, 추이를 지켜보는 저로서도 자업자득, 구제불능이라고 느낍니다만 그래서 한편으론 더 딱한거죠. 또 상징성은 아직도 남아있어요. 적어도 대중에게는 그렇죠. 자세한 저간의 사정같은 건 따지지 안해요. 잘못하면 카페만 이상한 처지에 설 수가 있읍니다. 엉거주춤하느니 차라리 돌보아주자는 거죠. 예뻐서가 아니라...

  • 07.10.10 13:41

    추동님 님의 마음을 왜곡해서 해석하진 않겠습니다. 그러나 님은 어떤 대안이라도 있으십니까? 즉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도와주자는 말씀이신지? 1. 그분을 위해 우리가 탄원서라도 올리자는 말씀인지? 2. 아니면 경제적인 도움? (사식이나 옥바라지?) 3. 아니면 그분과 같이 현정부와 사법부를 비판하고 성토하자는 건지? 구체적인 대안을 말씀해 보시구요. 만일 우리의 도움을 그가 거절하고 또 그쪽에서 오히려 소송이라도 걸어오면 어쩌시겠습니까? (실례로 후원금 일부를 주니 당장 소송이 걸려왔습니다.)

  • 07.10.10 13:44

    그리고 탄원서는 그가 요구치 않은것입니다.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하는 행동을 하자는 말씀인지요? 그리고 옥바라지가 얼마나 그분에게 도움이 되겠습니까? 후원금 전액을 다 합쳐봐야 까짓 수백만원갖고 뭘 어쩌자는 말씀인지요? 그돈 다 써봤자 여기에 관심있는 사람들 몇사람 더 동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거대한 국가의 기관을 상대로 뭘 어쩌자는 말씀인가요? 그리고 비판과 성토도 그래요. 우선 회원들의 절대적인 합의된 의사가 있어야 합니다. 만일 비판하는 회원들이 생기면 그들의 의사는 그냥 무시할까요?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회원들의 비판은 무시하고라도 그를 위해 잘잘못을 떠나서 무조건 비판하라는 말씀입니까?

  • 07.10.10 13:48

    몇푼의 옥바라지 해봤자 받을 사람이 받지도 않을 뿐더러 오히려 희생하려고 맘 먹은 사람은 저희들의 의도를 상당히 불쾌하게 여길 수 있고 그분의 희생을 욕되게 하는 겁니다. 도움을 줄때도 신중하게 해야하며, 모든것은 때를 잘 잡고 그 때에 맞춰 행동을 했어야 했습니다. 전 까페 초기때 가입해서 계속해서 누누히 탄원서등을 통하여 이 사건 자체를 취하 시키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김교수님 본인과 그 주변인들의 강력한 반대로 곧 이런상황까지 오고야 말 것이라는 것을 짐작했었죠.

  • 07.10.10 15:49

    아, 전 그렇게 두루 생각한 건 아니구요. 본문이 후원금 얘기잖아요? 그래서 사실 애매한 점이 있긴 합니다, 법률상으로.. 그리고 저쪽은 판단능력면에서 거의 한정치산 상태에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심각한 반응을 보일 필요 없고 인연의 끈을 끊을 수도 없는 거죠. 후원금에 대해선 이 카페가 관리 주체인건 맞고 다만 후원목적은 김명호교수구명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건 부정할 수 없죠. 그래서 후견적 차원에서 저쪽에서 용처를 신청해오면 이 카페에서 심사해서 지급가부를 결정하는 식으로 하는게 적절하다는 거죠.

  • 07.10.10 16:24

    그래서 제가 급하게 일부라도 보내자고 지기님께 말씀드린거구요. 이미 일부를 지기님은 보냈습니다. 그 돈이라도 열심히 써서 그들이 김교수님 구명에 최대한 활용하길 바랍니다. 그런데 호의에 뺨맞는다구 저들이 고소해 왔습니다. 또 한가지 생각할 점은 용처에 대해서 어디 어디 쓰겠다고 신청한다고 해서 무조건 다 줄 수 있느냐는 겁니다. 만일 누군가 헛되이 다 쓰고 나서 그다음 김교수님 측에서 정말로 도움이 필요해 도움을 요청해 올때 우리의 자금이 없다면 누가 충당할 것 입니까? 그리고 지금 남아 있는 돈이 과연 그들이 요구한다고 해서 줄만한 돈 인지도 따져 보아야 할 일 입니다. 님의 의견은 고마왔습니다.

  • 07.10.10 16:59

    이것은 철저히 제 사견입니다. 만일 김교수님 측에서 정말로 구명 받고 싶다면 방법은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단지 그분이 자존심이나 헛된 욕망에 사로잡혀 귀중한 목숨을 가벼히 버리시지 않길 바랍니다. 주변에 으싸 으싸 하고 하늘처럼 떠 받드는 몇몇사람들이 다 속마음을 보면 자신의 일 밖에는 관심이 없답니다. 정말로 김교수님을 위해서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버릴사람이 있는가 잘 생각하시고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누누히 얘기하는 거지만 "사람이 천하를 얻고도 그 목숨을 버리면 무슨 소용이 있으리오?" 더구나 천하를 얻기는 커녕 괜한희생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회는 쉴새없이 변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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