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경이로운 곤충 팝업북 _ 북극곰 궁금해 시리즈 26
벤 호어 글, 재스민 플로이드 그림, 조은영 옮김
북극곰 펴냄 | 출간일 2024-07-28 | 분야 어린이
크기 240*320 | 양장 | 38,000원 | 34쪽 | ISBN 979-11-6588-361-4 77400
한 줄 소개 : 곤충과 거미류의 놀랍고 신비한 세계를 한눈에!
주제어 : 곤충, 거미, 전갈, 무척추동물
*BBC 와일드라이프 편집장 출신
야생 동물 저널리스트 벤 호어의 신작!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멋진 곤충과 무척추동물의 세계
*세밀한 묘사로 더욱 생생하고 아름답게!
책을 펼치면 동물들이 튀어나오는 놀라운 보물 상자를
지금, 바로 열어 보세요!
책 소개
색색의 딱정벌레부터 거미줄을 뽑아내는 거미까지! 책을 열면 신비한 곤충과 거미의 세계가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정교한 대형 팝업과 다양한 모양의 플랩으로 독자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며, 곤충과 거미류의 해부학적 구조뿐만 아니라 생활 방식까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수상 경력이 빛나는 야생 동물 저널리스트 벤 호어의 글에 재스민 플로이드의 아름다운 그림이 더해진 놀라운 팝업북입니다.
★누리과정 및 교과연계★
•누리과정: 자연탐구(탐구과정 즐기기/자연과 더불어 살기)
•교과연계: 2학년 1학기 통합(여름2) 2. 초록이의 여름 여행
3학년 1학기 과학 3. 동물의 한살이
3학년 2학기 과학 2. 동물의 생활
5학년 1학기 과학 1. 다양한 생물과 우리생활
5학년 2학기 과학 2. 생물과 환경
#키워드: 곤충, 무척추동물, 생명과학, 생태계, 동물보호
출판사 서평
곤충과 거미류의 놀랍고 신비한 세계를 한눈에!
곤충과 거미류는 바다를 제외한 거의 모든 곳에 살고 있습니다. 지구에 사는 동물의 95%는 등뼈가 없는 무척추동물입니다. 지구를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곤충의 몸은 아주 작지만 생명을 유지하고 호흡하고 순환하는 방식이 놀라울 정도로 체계적입니다. 『경이로운 곤충 팝업북』은 개체수도 적응력도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곤충과 거미류의 놀랍고도 신비한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책을 펼치면 정교하게 구현된 오각뿔장수풍뎅이와 된장잠자리, 제왕나비, 붉은무릎타란툴라, 황제전갈의 꼬리가 입체적으로 드러납니다. 그 밖에도 20개의 플랩과 다양한 모양의 작은 팝업, 돌림판으로 알아보는 곤충의 입 모양까지 각 장마다 상세한 정보와 흥미로운 볼거리들이 가득합니다.
곤충과 거미류의 구조와 생활 모습까지 생생하게!
모든 곤충의 몸은 크기와 모양에 상관없이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머리에서 시작해 가슴과 배로 이어지는데요. 날개가 있는 곤충은 가슴에 다리와 날개가 달려 있어요. 곤충은 3억 5천만~4억년 전에 처음으로 하늘을 차지한 동물이면서, 날개가 달린 유일한 무척추동물이랍니다. 대부분의 곤충은 비행근이라는 특별한 근육이 있어요. 이 근육 덕분에 날갯짓을 아주 빨리 할 수 있지요. 각다귀는 1초에 천번이나 날갯짓을 할 수 있대요! 곤충은 알에서 깨어나면 두 갈래의 모습으로 자라요. 처음부터 성충의 모습을 닮은 곤충도 있고, 전혀 다른 모양이었다가 자라면서 성충의 모습으로 변하는 곤충도 있어요. 곤충의 갖춘탈바꿈과 안갖춘탈바꿈의 단계적 변화를 접혀졌다 쭉 늘어나는 팝업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거미는 또 어떻게 먹이를 잡을까요? 많은 거미가 바위 밑이나 굴속에 숨어서 먹잇감을 기다려요. 함정거미는 굴 주위에 거미줄로 덫을 쳐 놓고 숨어 있지요. 말레이함정거미가 먹이를 잡으러 튀어나오는 모습도 팝업으로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어요. 『경이로운 곤충 팝업북』은 곤충과 거미, 전갈의 다양한 특성과 생활 모습 등의 각종 정보를 세밀하고 흥미진진하게 담아내어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곤충과 상생하는 우리의 미래
곤충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예요. 곤충은 다른 많은 동물의 먹이가 되고, 꽃가루를 전달하기도 해요. 천연 재활용 공장이기도 하지요. 곤충을 재료로 하거나 곤충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제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언젠가는 애벌레에서 뽑은 화학 물질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게 될지도 몰라요. 하지만 이렇게 소중한 곤충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전체의 40퍼센트가 넘는 곤충들이 이미 멸종 위기에 처했거든요. 우리는 지구에 꼭 필요한 이 아름다운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여야 해요. 『경이로운 곤충 팝업북』을 통해 곤충과 상생하는 우리의 미래를 그려 보세요.
수상 경력이 빛나는 야생 동물 저널리스트의 글과 환상적인 그림의 만남
과학 커뮤니케이션으로 딜리스 브리즈 메달을 받은 야생 동물 저널리스트 벤 호어의 글에 환상적인 색체와 세밀한 표현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재스민 플로이드의 그림이 만났습니다. 『경이로운 곤충 팝업북』은 아주 오래전부터 지구를 지배했던 무척추동물의 생태와 구조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동시에 세밀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곤충과 거미가 튀어나오는 놀라운 보물 상자를 지금 바로 열어 보세요!
목차
지구를 지배하는 무척추동물
곤충의 몸
곤충의 생존 방식
곤충의 비행
곤충의 생활
거미와 전갈의 몸
거미와 전갈의 생활
인간과 곤충
작가 소개
벤 호어 글
벤 호어는 1996년에 대학을 졸업한 후 지금까지 책장이 넘치도록 많은 자연사 책과 잡지를 쓰고 편집했어요.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 <버드와치>, DK(출판사), <BBC 와일드라이프>를 비롯한 여러 BBC 잡지에서 근무했습니다. 2015년에는 과학 커뮤니케이션으로 딜리스 브리즈 메달을 받았어요. 영국조류협회에서 주는 이 메달을 받은 사람은 지금까지 15명밖에 없답니다. 영국 서머싯주 콴턱 힐스의 느긋한 마을에서 아내와 두 딸 그리고 래브라도와 제멋대로인 닭들과 함께 살고 있어요.
재스민 플로이드 그림
플로이드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판화 제작자이고 영국 슈롭셔주의 시골 지역에 살고 있어요. 리버풀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경험과 그곳의 예술적인 풍경에 크게 영향을 받아서 그림의 색채가 생생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복잡한 문양과 석판화를 즐겨 작업하지만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답니다.
조은영 옮김
과학책을 옮기는 번역가예요.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대학원과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세상에 나쁜 곤충은 없다』, 『10퍼센트 인간』, 『팩토피아』, 『멸망한 세계에서 우리가 나비를 쫓는 이유』, 『코드 브레이커』, 『허리케인 도마뱀과 플라스틱 오징어』, 『파브르 식물기』, 『로봇과 인공 지능』 등을 우리말로 옮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