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통치자들아 너희가 정의를 말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인자들아 너희가 올바르게 판결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2 아직도 너희가 중심에 악을 행하며 땅에서 너희 손으로 폭력을 달아 주는도다 3 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음이여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4 그들의 독은 뱀의 독 같으며 그들은 귀를 막은 귀머거리 독사 같으니 5 술사의 홀리는 소리도 듣지 않고 능숙한 술객의 요술도 따르지 아니하는 독사로다 6 하나님이여 그들의 입에서 이를 꺾으소서 여호와여 젊은 사자의 어금니를 꺾어 내시며
7 그들이 급히 흐르는 물 같이 사라지게 하시며 겨누는 화살이 꺾임 같게 하시며 8 소멸하여 가는 달팽이 같게 하시며 만삭 되지 못하여 출생한 아이가 햇빛을 보지 못함 같게 하소서 9 가시나무 불이 가마를 뜨겁게 하기 전에 생나무든지 불 붙는 나무든지 강한 바람으로 휩쓸려가게 하소서
10 의인이 악인의 보복 당함을 보고 기뻐함이여 그의 발을 악인의 피에 씻으리로다 11 그 때에 사람의 말이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 진실로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 아멘
오늘 시편 기자는 통치자들이 공의로 판결하고 통치해야 하지만 침묵하고 불의한 자들이 약자를 억압하고 귀머거리 독사같은 통치자들을 어찌 잠잠 하냐고 합니다. 그러나 불의한 통치자 위에 하나님이 계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악한 통치자들의 이를 꺾어 달라고 기도합니다.
1절 통치자들아 너희가 정의를 말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인자들아 너희가 올바르게 판결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6절 하나님이여 그들의 입에서 이를 꺾으소서 여호와여 젊은 사자의 어금니를 꺾어 내시며
나는 오늘도 어떤 기도를 하고 공동체를 섬기면서 독선과 아집을 버리지 못하고 있지는 않는지 나의 신앙을 점검해 봅니다. 내가 장로로 위원장으로 섬기는 공동체에서 나의 편견이 자리하지 않았는지도 돌아봅니다.'
4절 그들의 독은 뱀의 독 같으며 그들은 귀를 막은 귀머거리 독사 같으니 5절 술사의 홀리는 소리도 듣지 않고 능숙한 술객의 요술도 따르지 아니하는 독사로다
그들은 귀를 막는 귀머거리 독사 같으니 라고 하십니다. 말씀을 듣지 못하면 참 힘듭니다. 얼마전에 저는 급발성 난청으로 귀가 울리며 스피커 소리처럼 들릴 때가 있어서 치료하였습니다. 상대의 말을 잘 듣지 못할 때 답답함은 말로 표현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못들으면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 들을 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주전에 선포하신 주일 말씀이 기억 납니다. 바디메오가 주님께 보기를 원한다고 했던 믿음의 말이 내 입술의 고백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들을 귀와 보는 눈이 영적으로 깨어 있어 언제나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도록 힘쓰겠습니다. 임마누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