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la + 차값 = 수요]
(Feat. GPM 방어를 증명할 시간)
☑️수요가 부족한데 판매량(Q)을 유지하려면 결국 가격(P)을 낮추는 방법 뿐이며, 시장은 이런 과정에서 GPM의 훼손을 반영하는 중
☑️대부분의 완성차들이 수요부족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음(금리인상 효과 본격 반영)
•그동안 Tesla는 엄청난 잠재수요와 고객충성도, 브랜드 이미지 등을 기반으로 원가상승분 그 이상을 판가에 직접적으로 전가하며 GPM을 올려왔음
•그러나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이 고객입장에서의 구매가(리스/할부 월 납입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함과 동시에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하락, 늦어지는 FSD 완성, 차량디자인의 노후화 등 다양한 이슈들이 겹치며 수요하락 상황에 직면
•이미 망가진 미국의 주택시장에 이어 자동차시장 역시 금리인상 타격을 직접적으로 받으며 수요가 빠르게 하락 중
•IRA시행으로 EV구매시 $7,500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이는 당장 차량인도 후부터 내야하는 월납입금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고객입장에서 IRA 시행했다고 당장 차를 바꿔야할 니즈는 부족
•이러한 상황에서 문제는 Tesla(다른 완성차 업체도 마찬가지)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금리인상으로 상승한 구매자의 월 납입금을 차값 할인을 통해 낮추는 방법 뿐
☑️주택가격의 하락과 같은 매락
주택구매자 모기지납입 가능 금액
=연봉 1/3
=이자+집값
연봉이 그대로라면, 이자가 오르면 집값이 그만큼 낮아져야 구매가능
•결국 Tesla는 그동안 꾸준하게 올려온 차값을 꽤 많이 낮춰야 할 것으로 판단하며, 늘어난 Capa를 기반으로 P를 내줘도 Q를 확대하며 GPM을 유지할 수 있는지 증명해야 하는 구간에 진입
•Tesla가 P를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은 옵션인 FSD의 완성과 이에 따른 구독모델 도입, FSD구독모델 도입초기 가입자 지표 등이 주가 반등의 모멘텀이 되어줄 수 있다고 판단
*BYD가 잘팔리는 가장 큰 이유는 Tesla보다 30% 이상 싸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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