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프리티거얼
이태원참사에서 친구 둘을 떠나보낸뒤 45일만에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신 159번째 참사 희생자 2006년생 고등학교 1학년 故이재현군이 마지막으로 남긴 영상편지중 일부 발췌
본인이 이태원을 가자고 해 따라나선 친구들(희생자)을 떠나보내고 크나큰 죄책감을 느끼셨음 눈앞에서 친구가 의식을 잃어가는 과정까지 목격함
참사를 겪고 난뒤 여러 트라우마를 겪은 이재현 군
답장이 오지않는 친구들에게 계속 문자를 보냈었다고처음에는 잘살아볼게 이런 말들이었는데 점점 그리움의 내용을 보냈었다고
학교간다고 나간 날 연락이 되지 않아 실종신고 하셨음
한 모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는데 휴대전화에는 극단적 선택 전 마지막으로 가족들에게 남긴 20여분 분량의 동영상이 있었다고
마지막으로 남긴 영상편지중 일부 발췌 내용
윤석열 대통령은 참사 발생 다음날 유가족과 생존자를 위해 심리상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발표했음
이태원 참사 청소년 대상 심리지원 지침
근육 세포 파열이 돼 바로 입원을 해야했던 故이재현 군에게 다음날부터 경찰이 찾아와 사고 현장상황을 디테일하게 캐묻는 조사를 했음
이재현 군은 평소 부모님한테 친구들(희생자)을 향한 오명과 악플이 너무 화가 난다고 자주 말했다고 함그런 이재현 군이 극단적 선택을 한뒤 국무총리가 공개석상에서 한 말“본인이 치료를 받겠다는 생각이 더 강했으면 좋지 않았을까”행안부 장관 말을 듣고 어머니는 실명을 공개하심
쌍둥이 형을 잃은 또다른 생존자 홍두성군 심리상담을 여러번 지원 받았는데 할때마다 처음부터 얘기를 해야했다고 함
참사 생존자가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뒤에도 분향소 앞에서 2차가해를 멈추지 않았던 보수단체
세월호 참사때 단식 투쟁을 했던 유가족들 앞에서 폭식투쟁을 했던 보수 단체 및 일베 회원들과 별반 다를바 없어보이는 현 상황
세월호 참사 생존자가 2차가해와 주변 시선들 때문에 겪어야했던 트라우마
또다른 참사 생존자 김초롱 씨가 한 얘기
영상 원본 :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https://www.youtube.com/live/aCmfMiLGyrg?feature=share
[풀버전] “살아남아도 아프다” / ‘문재인 케어’를 왜? - 스트레이트 195회 (23.01.08)
스트레이트 1월 8일 (일) 밤 8시 30분 방송 ◇ “살아남아도 아프다” - 최경재 기자- “엄마 아빠, 사랑해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중구난방’ 심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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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이재현군이 남긴 영상편지 중 일부 실제 음성이 나와 마음약한 여시들은 보는거 자제해!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8vDzxAt8usX7O7jbUD_3JX0TLU6GjZNQimzz9xGpa6TUw2A/viewform?fbclid=PAAaaZnNqEx8agmY1Y8rngWDHRSDxVBCjBUtK6kj-6rlwH-3YzNu8zI9zTD-w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서명운동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서명운동에 참여해주십시오. 이 서명은 취합 후 대통령실과 국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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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책임자처벌을 위한 서명운동서명운동 진행이 더디다고 해 ㅠㅠ아직 안한 여시들 서명 꼭 부탁해 !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프리티거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