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RA 김정윤입니다.
[1월 6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미국 경제에 대해 노동시장은 여전히 강하다고 평가. 정책금리가 아직은 충분히 제약적으로 간주될 수 있는 영역에 있지 않지만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며 금리는 2023년에 충분히 제약적 영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높다고 지적하며 연준은 PCE 기준으로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정책 수단을 사용하는 데 있어 여전히 단호하다고 강조
조지 캔저스 시티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이 실제로 하락한다는 확신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높은 금리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 금리가 5% 이상으로 움직이고, 한동안 그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 2024년으로 들어가면서도 그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
# 중국
중국 국무원 홍콩마카오판공실, 8일부터 중국 본토와 홍콩·마카오의 인적 교류를 재개한다고 밝힘. 중국은 홍콩·마카오에서 온 여행객에 대한 입경 절차와 검역 요건을 간소화할 방침. 판공실은 중국 본토와 홍콩·마카오를 왕복하는 항공편에 대해 승객 정원 한도를 없애고 증편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임
중국 인민은행, 22년 4분기부터 각 지방정부는 매 분기말에 지난분기 마지막 달 ~ 이번분기 첫 두달을 평가기간으로 부동산가격 변화 모니터링할 방침. 평가기간 동안 신규주택가격이 3개월 연속 전월 및 전년대비 하락 시 첫 주택구매대출금리 하한 인하 혹은 취소 가능하게 할 계획
# 한국
한신평, 건설사의 주택사업 의존도가 늘어난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환경 악화로 사업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금리 인상, 조달환경 악화 등으로 건설사 차입금 및 PF유동화증권 차환 관련 불확실성도 함께 증가 중이라고 평가. 국내 건설사의 확대된 수주잔고에도 대외환경 악화로 착공 증가는 제한적인 수준이라고 진단. 공사비용 상승, 금리 인상 및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PF자금조달 차질 등으로 착공이 위축돼 건설사 매출 성장세 둔화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
# 기타
푸틴 대통령, 6일 정오부터 7일까지 36시간에 걸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중인 자국 군인들에게 휴전 명령. 이에 대해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러시아가 위선적 행위를 멈출 것을 요구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 러시아는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란, 북한과 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비판. 한편, 우크라이나가 유럽에서 독립적인 민주국가로 살아남을 수 있는 평화로운 협상 해결책을 원한다면, 이에 도달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무기 지원이 곧 평화로 가는 길이라고 강조
# 경제지표
美 12월 ADP 고용 변동(천건), 발표치 235. 예상치 150. 이전치 182
美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천건), 발표치 204. 예상치 225. 이전치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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