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로빈슨
1973년 1월 10일 인디애나주 개리 출생
퍼듀대학교 출신
201cm 102kg
포지션 스몰포워드
1994년 1라운드 1번픽 밀워키 벅스 지명됨
1994–2002 밀워키 벅스
2002–2003 애틀랜타 호크스
2003–2004 필라델피아 76ers
2005 샌안토니오 스퍼스
우승 1번 2005년 샌안토니오 스퍼스
NBA 올스타 2번 2000, 2001년
NBA 루키 퍼스트팀 선정 1995년
NCAA 대학농구 득점왕 1994년
National college player of the year 1994년
Consensus first-team All-American 1994년
Consensus second-team All-American 1993년
Big Ten Player of the Year 1994년
Big Ten Athlete of the Year 1994년
'빅독'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선수
퍼듀대학교 시절부터 미국 대학농구를 지배했던 선수
대학교 1학년땐 24.1득점 9,2리바운드를 기록
프로진출 바로 직전 2학년때 대학선수가 평균 30.3득점 11,2리바운드를 기록함
대학교 농구선수가 받을수 있는 상이란 상은 거의 다 받고 대학시절부터 차세대 NBA의 슈퍼스타 0순위란 평가를 받음
1994년 글렌 로빈슨이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뽑힐때 2순위가 제이슨 키드 3순위가 그랜트 힐이였음
NBA에 데뷔하면 공격력만큼은 마이클조던급이 될꺼란 예상이 많았던 선수
갓 입단하는 신인 선수가 1억달러의 연봉을 요구해서 논란이 많았음 밀워키가 계약을 보류하는 일도 있었음
막상 뚜껑까보니 잘하기는 하는데 제이슨 키드,그랜트 힐이 더 엄청난 신인선수였음(두선수는 공동신인상 받음)
'미들점프슛장인'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정확하고 깔끔한 미들레인지슛이 주특기
공격스타일이 간결하고 깔끔했음 아주 높은 수준의 공격수였음
하지만 공격만 신경쓰고 수비는 신경도 안쓰는 반쪽짜리 선수란 악평이 많았음
그래도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드림팀에 뽑힘 근데 부상으로 나가리 되고 게리페이튼이 드림팀 들어감
입단하고 5년간 플레이오프 진출도 못하고 그냥 약팀 에이스로 그저 잘하는 공격수로 뛰었음
96년에 입단한 레이알렌이 리그에 완벽하게 적응하고,샘카셀이 밀워키에 합류하면서
선수파업으로 반쪽시즌이 된 98-99시즌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
1라운드에서 인디애나한테 단 한경기도 못이기고 탈락함
99-00시즌부터 밀워키벅스의 글렌로빈슨,레이알렌,샘카셀 빅3가 발동 걸리더니
2000-2001시즌 동부파이널 진출 앨런 아이버슨의 필라델피아와 피튀기는 접전끝에 탈락
근데 중요한건 점점 레이알렌이 밀워키의 간판스타로 자리잡았다는 사실
결국 밀리고 밀리던 글렌 로빈슨은 2002년 8월 2일 애틀랜타의 토니쿠코치와 트레이드됨
애틀랜타에서도 그냥 평균 20득점씩 하는 공격수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였음
플레이오프는 당연히 못감
다음시즌 필라델피아,애틀랜타,미네소타,뉴욕 4개의 팀의 4각트레이드로 필라델피아로 또 이적함
이때 글렌 로빈슨이 필라델피아 라트렐 스프리웰이 미네소타 키스밴혼이 뉴욕으로 감
필리에서는 앨런아이버슨 다음으로 높은 득점(16,6득점)을 기록했지만 부상으로 42경기뿐이 못뛰고
또 다시 플레이오프 탈락
또 다음시즌엔 뉴올리온스의 자말메쉬번,로드니 로저스와 트레이드 됐지만 뉴올리온스에서 한경기도 못뛰고 바로 방출됨
그리고 한동안 백수로 놀고있다가 2005년 4월 4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베테랑 공격수 영입대상으로 선택받고 샌안토니오에서 벤치멤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뛰다가 그래도 다행히 2004-2005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우승멤버가 됐고
무릎부상으로 32살의 나이에 은퇴함
그래도 11년간 뛰면서 커리어 통산 평균 20.7득점으로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준 선수임
첫댓글 빅독!!! 운동능력도 좋았고 슛도 좋은데 폭발력은 좀 부족하게 느껴졌던!! 화려하지않아서 인기도 그렇게 많치 않았지만 실력은 좋았죠
헐 아들이..
그 아들이 GSW에서 뛰고 있지 않나요?
덩치가 꽤 좋다고 기억했는데
사진보니까 생각보다 호리호리 하네요
글렌 로빈슨 3세의 아빠인디....
빅독 카셀 알렌 화력트리오는 진짜 매력만점
3세인데 원글 작성자가 잘못 알고 있는듯
대학교 기대치를 보면 슈퍼 에이스 오부 에이스가 될거라고 기대했는데,에이스급정도였죠. 필라갈때 아이버슨과 시너지를 기대했는데 부상으로 망이었죠.
어디서 슛을 쏘든 같은 어깨높이와 밸런스로 쏴서 슛이 정확하다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생각보다 커리어가 많이 짧았네요. 데뷔때만 해도 득점왕 한 번은 할줄 알았는데..
대학시절에는 정말 막을 수 없는 선수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빅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