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디카시 장안사 수라간

[이고운(본명 이승희)]

얼어 죽어도 비빔밥을 먹을
맛집 탐방 중생을 위해

초파일 전날 종일토록
삶아 낸 콩나물

[질그릇 (이유희)]

고생 많으셨어요
덕분에 많은 분이 맛있게 ^^

[이고운(본명 이승희)]

한참을 지켜봤는데
밝은 분위기속에서 바지런히들 일하시더군요~^^

[송재옥]

참 고마운 일입니다^^

[이고운(본명 이승희)]

세상이 참 단단하다는 생각이들더군요ㆍ
누군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스스로를 소모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홍지윤]

믿음의 힘이 보입니다

[이고운(본명 이승희)]

힘들어도 밝은 모습에
삶을 대하는 지혜를배웁니다~^^

[신미경]

덕분에 저도 맛난 절밥을 먹고 왔습니다.^^

[이고운(본명 이승희)]

저는 하루 전이라
그림의 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