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동생과 처음으로 나이트마켓에 다녀왔는데 늦은시간에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밤12시에 끝난다고 하는데
11시까지도 사람들이 끊이질 않더군요.
살것은 별로 없습니다. dvd cd 그리고 핸드백, 뭐 이런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볼것은 많이 있더라구요. 무대위에서 악기연주회도
있고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사람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가장 좋아했던 것은 역시나 음식! 음식상인들이 여러나라 음식을
팔고있어서 입이 심심하진 않았습니다. 거기서 한 한국인 가족이 하는
호떡집을 발견하곤 한 6년만에 처음으로 호떡을 먹고 왔습니다.^^
정말 맛있더군요.
9월달에 곧 끝난다고 하니 가실분들은 한번정도 가보세요. 한국의
골목시장이라 생각하시고 말이죠^^ 장소는
브리지포트와 스위든(Sweden) 스트릿의 교차점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주차비는 가장 가까운데 3불이고 약간 떨어진데는 2불 받습니다.
잘못 주차했다가는 딱지 먹으니 조심하시구요.그럼~
첫댓글저도 올해 세번 정도 가봤는데.. 별로 살것도 없고.. 볼 것도 없더군요. 단지 제가 뭐 하나 사고 싶어서 갔는데 허탕치고.. 친구 구경 시켜줄려고 가고.. 처음에 나이트마켓 시작했을 쯤에는 탈 것도 있고 놀 것도 있더니.. 최근에 갔을때는 아무것도 없더군요. 음식도 뭐 시중에 돌아댕기면 사먹을 수 있는 것들이고..
첫댓글 저도 올해 세번 정도 가봤는데.. 별로 살것도 없고.. 볼 것도 없더군요. 단지 제가 뭐 하나 사고 싶어서 갔는데 허탕치고.. 친구 구경 시켜줄려고 가고.. 처음에 나이트마켓 시작했을 쯤에는 탈 것도 있고 놀 것도 있더니.. 최근에 갔을때는 아무것도 없더군요. 음식도 뭐 시중에 돌아댕기면 사먹을 수 있는 것들이고..
그리고 호떡이나 붕어빵은 한남수퍼 앞이나 한아름 마켓 안에서 팔져.. 보통 겨울철에 팔기 시작하는데 잘 모르셨나 보네여..
헉! 그랬나요.-_-a 코퀴틀람쪽으로 가질 않아서..ㅋ 암튼 알려주셔서 감사^^ 호떡 붕어빵 많이 사먹을 겁니다 앞으로~
저도 몇번 가보았는데 물건 수준이나 질은 동남아(미안치만..)를 연상하게 하더군요. 단 먹기를 추천, 한국분들도 간혹계서셔 반가웠습니다.
꼭 태국에 온거 같았습니다. 중국 이민자들도 태국사람처럼 생각되더라구여,,,
거기 버스나 다른 교통편으루 어떻게 가는지... 차없이/// 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그냥 이리저리 구경하는맛에 가기엔 좋습니다. 밴쿠버 많이 심심하잖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