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나들길 18코스 왕골공예 마을가는길 2018년 6월 6일 현충일 트레킹코스 : 강화역사박물관-하점성당-봉천대5층석탑-석조여래입상 -양오리-양오저수지-화문석문화관-부근리고인돌군-강화지석묘 트레킹날씨 : 오후엔 조금은 뜨거우나 살방 살방 불어준 바람때문에 그런데로! 오전에 17코스을 걷고나서 근처에서 점심을 먹으려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식당이 없다. 점심을 먹으면서 조금휴식에 출발하려했는데 말이다. 18코스을 시작하려하는데 시작점을 못 찾겠다... 박물관을 한바퀴 돌았는데도 시작점은 없다 찾다보니 18-3 안내목이있어 여기서 시작한다. 강화역사박물관을 들려서 보고가려는데 입장료도있고 시간도 그래서 고고씽 18코스 왕골공예 마을가는길 이란다...... 왕골공예면 화문석 돚자리 그런거 안닌가? 그런데 그런거 만드는곳은 못본거같으요.... 내가 잘못길을 들었을거여 가끔은 그러니까 말이여!!! 18코스는 대부분이 도로로 이어진 코스다 태양의 뜨거움이 무섭고. 씽씽 달리는 자동차도 무서웠다 거기에 먼지도 많이 무섭다..... 날씨가 더 더워지면 땡볓에 걷기 힘들것같다 이번주 토요일만 걷고 나머지길은 상황봐서 걷기로하고 왠만하면 가을로 미워야 될것같다. 17코스을 마치고 18코스 시작점을 찾기위해 박물관을 한바퀴 돌았다. 찾다가 못 찾아서 그냥 진행을 한다. 수로에 농사용 물이 꽉차있다. 앞에 보이는 산이 봉천산이란다. 여기 보리받은 병이 걸린것 같다. 그래도 여기 마을회관은 조기을 단다고 달은것같다. 17코스 걷는내내 조기내건 마을회관은 없었던것 같은데 말이다. 하점성당을 한바퀴 돌아보고서 바로옆에 식당에서 점심식사을 하면서 조금 휴식을 취하고 걷기을 이어간다. 메뉴에는 이것 저것 많은데 여기도 시골이라 콩국수와 백반만 된다해서.. 맛나게 끓려주신 된장찌게의 백반을 겁나게 맛있게 먹고서 출발을 한다. 조금은 성의가 없게 아래서 올려찍고 바로 출발을 한다. 그래도 이곳을 지날때는 길이 편했다. 왠 말이 한마리가 홀로 날보고있다. 마을로 내려와서 여기서 부터 한참을 도로로 걸어야 했다. 여기 마을화관도 조기계양이 안됐다. 바로 옆집은 조기계양을 했는데 말이다. 여기서 좌측으로 들어가길래 숲으로 가나해서 반가웠다 그런데~~ 왜 차고지 숲속에 그런데 다서울차다. 이런길로 가길 바랬는데 그냥쭉 간다. 앞에 보이는 저수지가 양오저수지 낚시터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경치좋은 호수가에 집을 짖기위해 터을 깍고있었다. 이집에 살고 계신분의걱정이 말이 아니다. 그래도 먼저 집을짖고 살았는데 말이다. 여기 저기 산을 깍는곳에 많다. 이런것을 난개발이라 해야 하나... 저기 저수지 뒤편에도 한창 포크레인이 산을 깍아내리고 있다. 혹시 이것이 왕골 아닌가? 화문석 태마 마을은 뒤로 가야했다. 왕골공예 마을가는길이면 저기을 들려서 가야하는것 아닌가 말이다. 헐 이곳이 강화은암 자연 박물관이란다. 페가가 흉물스럽다. 화문석 문화관이 옆에두고 그냥 지나쳐벼렸다. 농수로 옆에 농로을 따라 걷는다. 도로옆을 장악한 고물상의 비양심.. 아차해서 길을 잘못 들어서 찾다 찾다. 이곳 부근리고인돌군에 왔다. 여기서 부턴 길이 애매한다. 이런길도 있고 집앞을 지나기도한다. 여기 저기 깃발은 무슨 깃발일까? 마지막코스 강화지석묘에 도착한다. 박물관이 아닌 지석묘 주차장에 18코스 시작점과 끝점이있었다. 이곳 버스정류장에서 약1시간가량 기달려서 버스을타고 강화터미널로 왔다. 버스 도착정보가 고장나서 무작정 기달렸다. 17~18 코스을 이어 걷기을 마치고 힘든 몸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강화도는 지금 변신중이다 그런데 정녕 보존돼야 될것까지 변하고 있는것같다서 슬프게 생각하고 걱정이된다. |
출처: 한뫼의 발자취 원문보기 글쓴이: 한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