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명사십리 경우 8월1-3일 사이에 3만 이상이 몰렸고 보길도 역시도 해남 완도간 30여차례
<br>
배가 운행되어 보길도에는 주차장을 방불케 했으며 특히 보길도에서 가장 관광객이 많이찾는
<br>
예송리를 가는 구간인 청별항에서 통리까지는 차들이 꽉막혀 2차선 도로가 마비되어
<br>
주차장이 되었다
<br>
청산도 역시도 드라마 붐을 타면서 하루 10차례 배가 운항되지만 늘어나는 관광인파를 소화하기
<br>
힘들정도다 하지만 완도 관내의 정도리 구계등은 겨우 하루 차량이 40-50대 수준이며 피서철에도
<br>
불구하고 썰렁하기 그지 없다 몇년전만해도 구계등은 피서철에는 500여대 이상이 밀려 인산인해
<br>
였지만 명사십리 개통이후 급격하게 관광객이 떨어졌으며 민박집들이 경우 절반정도 방을 채울뿐
<br>
이다 수목원이나 세트장도 한산하기는 마찬가지 요즘 섬관광이 대세이며 특히 연륙교가 개통되
<br>
면서 완도관광지도가 바뀌었다
<br>
<br>
앞으로는 약산 금일지역 명사십리 보길 청산지역이 완도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돋음 가능성이
<br>
보이며 완도는 섬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을 제공하는곳 이외에는 메리트가 떨어지는곳으로
<br>
전락할 가능성이 농후하며 완도는 색다른 테마형 관광지 개발이 시급하며 완도의 다른곳에
<br>
비해 관광 인프라 나은곳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외면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 -->
첫댓글 피부로 느낀지 오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