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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당직 카페
 
 
 
카페 게시글
◆ 학교당직 이야기 당직이라는 직업의 방향
조용헌하루(충남초등, 1인근무) 추천 0 조회 267 24.04.30 03:3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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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당직 일은 타직종과 비교해서 그 일의 강도 면에서 동일노동이 아니기 때문에 동일임금을 주장하는 것은 난감합니다.
    임금은 적게 받지만, 고령신분으로, 이렇게 육체적으로 힘을 쓰지 않고, 이렇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을까요?

  • 제 이야기의 중점은 당직이 쉬운 일이다 아니다가 아닙니다. 각 학교 당직들의 업무라는게 대동소이함에도 각 학교나 교육청마다 임금의 차이가 발생하는 상황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제 논지를 오해하고 계시는듯하군요... 제가 근무하는 학교 청소원들의 예를 들었듯이 두 청소원이 같은 일을 함에도 각각 다른 급여 체계를 적용받으면 안됩다는 이야기입니다.

  • @조용헌하루(충남초등, 1인근무)
    당직원이 같은 일을 하는데 교육청에 따라 근로시간이 달라서 임금이 다른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습니다.
    청소원은 육체적 노동자이기 때문에 당연히 차별을 받으면 안 되겠지요.
    차별을 한다는 것이 이상한 것입니다.
    우리 학교는 그런 것 전혀 없습니다.

  • 24.04.30 13:53

    조용헌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 교육부에서 근로시간을 조정해 줘야 할것 같아요 최조 6시간에서 최대 10시간 이런식으로 인문계고등학교와 초등하교는 근무의 강도가 다릅니다 또 학교가 좁은곳 과 엄청 넓은곳 예를 들어 부천공고같은 학교는 엄청 넓습니다(미화는 청소 면적에'따라 시간적용이 다른걸로 알로 있습니다)
    당직은 초 중 고 구분없이 동일 시급 적용도.문제지만

    공무원들이 이런거 검토 안해주죠 귀찮아서 학교장이 알아서 해라정도 ㅠㅠㅠ=>

    그래서 저는 금년말에 직장 옮길까도 생각 중입니다 ㅠㅠ

  • 초등과 고등의 차이가 있다는 점은 저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근처 고등학교에서 근무를 해 보았으니까요.. 문제는 초등도 극과 극이라는 점입니다. 현재 제가 근무하는 곳은 시청 돌봄(20시)이나 체육관을 대여(22시)하기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더구나 우범지역이지요.. 전 그것을 획일적으로 초등학교 고등학교 나눌 것이 아니라 전국 공통 임금안을 만든 뒤 야간 수당으로 그 근무의 차이를 보수로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예로 제가 근무하는 지역의 한 고교는 현재 7.5시간 유급 인정인데 야간 수당도 있습니다. 드물지만 한 학교는 8시간 유급인정입니다.

  • 문제는 같은 지역임에도 이렇게 보수의 차이가 심하며, 또 제가 근무하는 지역의 특성인듯 한데 전국에서 거의 볼 수 없는 4시간 4.5시간, 5시간 유급 인정이 당연시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부분은 우리 당직들의 상황상 전국적인 노력 없이는 해결하기 힘듭니다. 저도 도 교육청이나 정치권 등 여러 노력을 해 보았지만 큰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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