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만난 풍경<詩庭박 태훈>
무척 덥습니다
섭씨 35도를 오르 내리는 더운 날씨 아이스 크림을 사려고 마트에 들렸는데---
60대초반 할아버지 마트 냉장고에서 소주 작은병 한병을 꺼내더니
그대로 병나발 원샷 ---
점원에게 1400원계산
점뭔 1500원인데요~!
원샸 할아버지 빈병 내밀며 여기 백원
병 값이 백원이란다
그런데 그 소주 한병을 식당에서 식사할때 마시면--- 5000원
어~! 술맛 좋다
할아버지 마트 문을 나선다
그래 그래 세상사는 맛이 다 다르다 5000원 술값
1400원 술값이 취하긴 마찬가진데---
세상 맛이 느낌이 다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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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만난 풍경/시정 박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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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술을 엄청 좋아하는 할아버지~ㅋ
오늘도 행복하세요 🍀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술은 참 좋은 음식입니다.
너그럽고 즐거운 사람으로 변하거든요.
사실 나도 매일 술을 마시는 술꾼이거든요
아우님! 행복한 날 되세요.
술, 좋은 것입니다.
인류 문화의 절반이 술과 함께 태어났다해도 과언이아닐 정도로 말입니다.
형님.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