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통불통 하지만 제 색깔을 내는 감자
감자꽃 향기로 사람들 발걸음 멈추게 하고
감자꽃 향기로 타향살이 덜 외롭게 만든다
가을바람에 낙엽들이 길가에서 춤을 추고
지갑속이 가난하게 느껴지는 날
형체도 알 수 없는 그리움들이 밀려오면
감자 몇개 강판에 갈고
애호박 채썰어 듬성듬성 넣고 감자전을 만든다
아름다운 기억은 추억여행을 떠나게 하고
고향의 맛은 그리움을 움틀게한다
--- 지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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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자작글
감자전
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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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0
23.11.04 14:23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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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하세요
지애님
감자전
먹고 싶네요
귀찬아서 ㅎ
마음뿐~
잘읽고 가네요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ㅎ
첫 방문 환영합니다~
보디스님~♡
가끔 한번씩 ㅎ
평온한 오후길 되세요~^^
보디스님~♡ ^.~
내 몫은요 ?
버선발로 반기며 쪽~♡ ^^
시아님~ㅎ
갈고 있는 중 헉헉~
ㅎㅎ
내사랑 친구야
난, 걷기다녀와
막걸리 한통을
마시고
다시 또,글방에
싱긋이들르니
그대가 정성들여
맛나게 맹그신
감자전보니
술한잔 또또또
간절이
생각
이
ㅋ
ㅎ
^^
@실남이 님~ 한통씩 무리여 ㅎ
달달한 주말 되소서~♡
@지애
ㅋㅋ
잘무글께요
싱그시
맛저하시고
두르
편안한밤이
되세요
~♡^
@실남이 님~^^
@지애 님~^^
지애님
감자전
맛이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고운 주말 되세요~♡
감자전 손 쪼매가서 그렇치
맛은 쥑입니다^^
상록수님~♡
맛난감자전이네요
좋은주말되세요
방가워요~
가을러브님~도 ♡
좋은 주말 되세요~^^
갑자기
감자전이
먹고파지네요~~~
노릿노릿
군침이
꿀꺽꿀꺽 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감기 조심 하세요~~~
센스쟁이 뿜뿜님~♡
탱큐~♬
감자전 침 꼴깍꼴깍 ㅎ
멋진 나날 보내시길~~
지애님 안녕하세요
감자전 정말 맛있게 생겼네요
고운 글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잘 자 요 제진님~♡
따끈따끈 쫀딕쫀딕
감자전 맛이 굿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