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9월 현재 K리그 각 구단별 입장수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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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총
관중수 : 139,167명
입장수입
: 115,327,281원
객단가
: 828원
-
강원 -
총
관중수 : 111,419명
입장수입
: 639,688,749원
객단가
: 5,741원
-
대전 -
총
관중수 : 112,358명
입장수입
: 283,273,000원
객단가
: 2,521명
-
대구 -
총
관중수 : 52,606명
입장수입
: 193,343,000원
객단가
: 3,675원
-
경남 -
총
관중수 : 175,117명
입장수입
: 462,604,290원
객단가
: 2,641명
*
타 구단들은 1년 단위로 입장수입을 발표하거나 아예 입장수입을 발표하지 않습니다.
출처
: http://cafe.naver.com/kleagueworld/7662
첫댓글 인천....객단가 저게 모지.....난 매번 돈내고 들어갔는데 초청표를 얼마나 뿌린거지???????????????????울컥하네......
4/3 분기 재무제표로 만든 자료이기에, 올해 자료를 봐야 정확한 이유를 알수 있습니다. 실제로, 연간회원 같은 경우 4/4분기에 한꺼번에 추가되는 경우도 종종 있지요.
828........
강원 객단가.. n석 입장권보다 259원 모자르네요. (엔석 입장권 육천원)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장님의 마켓팅 성공.... 공짜표 절대 안한다고~~ 제가 알기로는 vip 초청권밖에 없는걸로 아는데 ㄷㄷ
작년인가 재작년 자료 인터넷에 도는 거 보면 시민구단들 1000원대 객단가도 많았는데 금년에는 증가한 건가 보네요~~ 강원 쩝니다 ㅎㄷㄷ
도의 빚이 이 경우에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네요. 강원FC가 창단할때 도 빚이 엄청나기 때문에 부정적인 여론도 있었는데 그 빚때문에 수익구조를 내는 방향으로 일찌감치 자리 잡고 있다는게 긍정적이네요. 아이러니 하지만.
작년 적자에서 올해 흑자전환했죠. 전자공시시스템에서 공시 살펴보면...
그걸 말하는게 아니에요.
인천 객단가 저거보다 높아요. 인천은 연간회원권을 회원비수입으로 따로 공시해놨음
입장권(115,327,281)+회원비(144,407,755)/관중수(139,167)=1867원
회원비 1.4억이 연간회원일까요? 하지만 2009년 3분기를 보면 입장권 5.7억, 회원비 1.1억 이렇게 공시 했습니다. 올해도 같은 방식일텐데 말이죠. 회원비는 유소년 회비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재무제표 사업의 내용을 보면 입장수익 = 입장권, 회원비 = 유소년회비, 기타수입 = 각종상금 외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서울도 빨리써주셈
서울, 제주, 성남은 내년 초에 연단위로 발표하죠.
솔까말 입장수익만으로는 답이 없음. 서울 25억이라고 하지만 그인원을 모으기위해 뿌린 마케팅비용을 감안한다면 입장수익의 2배이상은 마케팅비용으로 뿌렸을듯...
결국 결론은 대관중을 끌어모아서 이걸 바탕으로 티비중계권과 스폰서를 따내는 수밖에 없다는거..현재 이걸 시도하는 구단은 fc서울뿐이고 다른 기업팀들은 아예 마케팅에 대한 투자의지자체를 상실한상황..(아무리 애써도 답이 안나오니)
서울뿐이라뇨;;수원도 마케팅에 엄청 노력하고 있습니다.다른 기업팀들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님이 말한 "투자의지"자체가 없다라는 말은 동의할수 없네요.
다른 구단이 뭘 했고 뭘 안하는지 알기나 앎? 왜 모르면서 함부로 말합니까?
제가 말하는건 장기적으로 돈을 벌어 흑자를 내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는 뜻이에요. 그냥 의무적으로 대충 팬서비스차원에서 하는것과 몇년후에 흑자를 내겠다고 구체적인 목표를 잡고 투자하는것과는 틀리죠.
fc서울사장인터뷰기사에 보면 평균관중 5만명이 되면 자생적으로 구단 운영이 가능하다고 궁극적으로 그렇게 하는게 목표라고 하는데 솔직히 다른구단들은 답이 나옵니까? 욕먹기 싫어서 눈치봐가면서 대충 하는거지...
돈을 투자해서 돈을 벌어 손익분기점을 넘겠다는 청사진을 제공하는 구단은 서울뿐이라고요.
즉 장기적으로 돈을 벌어 흑자를 내기 위한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공격적,적극적'인 마케팅투자를 하는 구단과 팬들에게 욕먹기 싫어 팬서비스차원에서 '소극적,의무적'으로 마케팅하는거랑 차이가 난다는 소리에요.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했으면 오해가 없었을건데 대충 쓰다보니 오해의 여지가 생긴것 같네요.
예를들어 기네슈감독시절 서울이 의외로 선수인건비에는 매우 인색하고 마케팅비용에 많은 돈을 투자한다고 기사가 나왔었죠. 그거보면서 많은 분들이 '되도안한 마케팅에 투자할바엔 차라리 선수영입해서 우승이나 해라. 그게 최고의 마케팅이다'라고 비웃었던거 기억나네요.
그런데도 서울구단이 선수영입에는 구두쇠짓을 해가면서 전체예산중 마케팅비용을 대폭 늘려잡았던 이유는 위에서 말한것처럼 장기적인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흑자재정,자립경영의 목표 말이죠. 만약 그런 장기적인 목표 청사진이 없었다면 그런 공격적인 마케팅투자가 가능했을까요? 저는 불가능했으리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당장 수원예산중 5~10%라면 몰라도 2 ~30%를 마케팅비용으로 돌릴수 있을까요? 선수인건비 삭감해서 말이죠. 절대 그렇게 하기 힘듭니다. 왜냐면 수원의 모기업에서는 축구팀운영을 단지 사회환원의 수단, 국민들에게 여가거리를 제공하는 수단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당장 우승을 포기하고 마케팅에 예산을 돌릴수있냐 없냐의 차이에요. 마케팅을 '의무'로 생각하는 구단과 미래에 대한 '투자'로 생각하는것은 엄연히 차이가 납니다.
맨처음에 쓴글에서 투자의지 앞에 '공격적인'이라는 단어 하나만 덧붙여 썼어도 이렇게 많은 댓글을 달면서 부연설명(변명?)할 필요가 없었을텐데...앞으론 글을 좀 신중히 써야될것 같습니다. 낮에 바빠서 대충 몇마디 써갈기고 나가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위의 두분이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ㅜ
굳굳굳 말한번 잘하셨네요 ...
저도 지금 글 확인 했네요,악의적인 댓글인줄 알고 따지듯 글을 썻네요;;그런게 아니였으니 다행입니다^^;;
어짜피 기업구단은 수입용이 아닌 마케팅용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