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 성도중 제일 연장자이면서도 제일 건강하시던 권사님께서 년초에 넘어지시면서 갑자기 기력이 쇠하여지더니
결국엔 요양원에 들어가게 되셨습니다. 올해가 96세라.. 그렇게 사시다 내집에서 부르심 받기를 소망하며 기도했었는데..
모처럼 찾아뵙고 요양원에서 심방예배를 드렸습니다.. 얼른 회복되어 집에가고 싶다 하시는데...
더 연세많은 102세 집사님은 걷기가 힘들어 출석못한지 8년이지만.. 아직도 내 집에서 생활하면 부르시는 날을 소망하는데..
아~ 예수여, 우리를 굽어살피사 후회없이 살다가 부르실제 후회없이 순종하여 받들게 하옵소서...
첫댓글 세월앞에는 어찌할수 없는듯 하네요 요즘 시은소를 보아도 말입니다. 어쩌면 나의 인생을 보면서도 말입니다. 하루 하루가 다르게 느껴지는 세월앞에 말입니다. 어느덧 이렇게 시간이 마니 흘러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