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박투어 D-6
오늘 타주지 않으면 박투어때 몸살 날 수 있으니 몸풀기 투어에 나서 봅니다 ㅋㅋ
재영씨가 모닝커피를 쏴주시고 ^^
금산 복수면에서 점심을 먹고 나마스테 카페를 들려보기로 하고 9시 남짓 출발합니다.
출발 직후에는 차가운 바람으로 인해 한기가 느껴집니다.
담주에는 바람막이 입고 출발해야겠군요.
오랜만에 고달재(고산재) 코너 타주고.. 여전히 좋더군요. 몸 제대로 풀었습니다.
캬~ 하늘 보세요.
가운데 두분은 아이컨택하고 신이 나셨고만요 ㅋㅋ
뒤늦게 왕재가 합류합니다. 도착 하자마자 바로 출발 ㅋㅋㅋ
여원재도 활기차게 넘어주고 번암의 지지계곡을 지나 또하나의 명품 코너인 무릉고개를 넘어가다 피트인..
화장실도 있고, 공기도 좋고.. 쉬어가기 딱이죠.
YB 셋, OB 셋.. 대호는 어디 낄래? ㅋㅋ
장계면을 지나 13번 국도를 타고 달리다가 진안 방면으로 진입하던 중.. 용담호를 배경으로 한 컷 해 줍니다.
반대편 난간에 매달려 찍었다능 ㅋㅋ
예사 풍경이 아니에요. 투어 나왔을때는 이런 풍경 많이 담아가야죠^^
복수면으로 가던중 작고개에서 쉬어 갑니다.
내려가는 길은 잠시 차선이 없는 구간이 있어요.
지도에는 작고개로 나오는데.. 잣고개가 더 입에 감기는데요? ㅋㅋㅋ
작은 찻집에서 시원한 오디차 한모금 해 줬어요.
맛이 좀 싱겁길래 오디 원샷인줄 알았는데 아랫부분이 아주 진했네요. 투샷인걸로 ㅋ
600고지 전승 기념탑으로 향하는 계단..
잘 어울리는 한쌍의 커플 ㅋㅋㅋ
복수면의 식당으로 진입합니다.
하~~ 번호표 시른데..
기다리던 중 또 두분 합류 ㅋㅋ
규원형님이 삼각대 세팅해주시더니..
오늘 투어의 딱 한장인 단체 사진 만들어 주시네요^^
대표 메뉴인 칼국수인데 아주 칼칼하니 독특한 맛이었어요.
대둔산을 넘어 나마스테 카페로 들어옵니다.
카페 내부는 오토바이와 관련이 없어보이지만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있네요.
대호 눈 풀리거 보세요 ㅋㅋ
간단한 정비도 할 수 있게 공구도 구비되어있구요.
정비 반장님이 세심히 살펴보는군요.
점심식사 시간으로 지체가 되어 속도를 내어 봅니다.
동상저수지를 돌아 모래재로 향하던 중..
마령과 산서면을 지나 말치고개에서 마지막 휴식을 해 줍니다.
말치고개 뷰도 두말하면 입 아프죠^^
YB 3명.. 좌로부터 동현, 왕재, 대호(작은) 동생^^
괴목역 앞에서 주유하는데 교통사고가 났어요.
눈 앞의 목격자 재영씨가 명함하나 남기고 옵니다. 그리고 무복하구요.
복귀 중 헤드라이트가 나갔어요. 경고등이 똭!!
임시 방편으로 상향등 H7 전구로 교환해주니 경고등은 사라집니다 ㅋ
무,진,장은 눈으로만 유명한게 아니라 명품 코너길이 많은것으로도 유명하죠^^
즐겁게 잘 달리고 왔네요. 동시에 박투어 대비 몸도 잘 풀어줬구요 ㅋ
445Km 주행.
첫댓글 난간에 매달려 찍을때 떨어지는 줄….
후계자를 하나 심어야겠어요 ㅋ
@와인딩러버[정서원] 셀카봉을 하나 심으세요
@NonClub[김종필] 미니멀 라이딩을 추구합니다 ㅋ
와따메~, 오늘은 날씨도 좋드만, 나는 벌초 땜시 찐이 빠져 죽것내~
고생많으셨습니다~ 조상님 보우하사~
코스가 좋았네요~^^ 일품
이번 박투어 갈것같이 말하시더니..
@와인딩러버[정서원] 마음은굴뚝같은디 처가에 고추를 3천주나 심어서 토일 시골일을 도와줘야 하는 상황이네요 ㅠㅠ 세번째 고추만 따고 있네요 주말에~~!!ㅠ
@맨발의 청춘 (김영일) 와이프분께 사랑받겠어요~^^
@와인딩러버[정서원] 이혼을 해야 할듯~^^! 그래야 일을 안하고 투어를 갈건디 ~~
@맨발의 청춘 (김영일) 이혼은.. 아무나 하간디요? ㅋㅋ
@와인딩러버[정서원] 그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