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직장이 문산이라..
-_- 12시 반에 거기서 어찌 남성역이라는 곳까지 갈 건가에 대해..
지하철공사 홈페지 들락날락 거리며, 어찌하면 3시까지 갈 수 있나에 대해
생각해보고..
ㅋㅋ 정말이지, 진짜진짜 -_-;; 시간 맞춰가느라 힘들었답니다.
차를 문산서 운전 쭉 하다가 1호선 송내역 공영주차장에 대놓고
(그 때가 1시 50분경), 뛰어서 전철역에 가서 바로 전철타고 온수역가서..
온수역가서는 차 바로 놓쳐서 ㅠㅠ 기다리다 남성역까지 갔음..
남성역에 도착하니, 2시 53분인가 그래서,
사당문화회관 어찌 찾을꼬 걱정했지만,,
상냥히도 붙여놓은 네멋 화살표를 보면, 뛰어가니,,
동근이쥐님이 있었고, 사부작 상영회 관람비를 내고 자리에 앉았드랬죠~
앉아서 상영회 기다리는데...(숨을 고르고 있는데..)
경강님 보시였고, 자마님도 무대서 인사도 하시고~
또 그 날이 1주년 된 커플(백두머.. 어떤 닉넴인데..) 축하해주고..(모두 박수)
전 그 뒷자리에 앉아서 박수~
글구 나서, 박카스 머시기 한 화면 자막 후 관람을 하려하는데..
DVD가 자꾸 끊기는 현상이 연출..(제가 준비한 사람처럼 땀이..;; 걱정에..~)
경강님,, 떨리면서 다시 상황이야기 해주시고,
자마님도 당황.. 그러다가 풋님 이야기 좀 하시고~
바부팅이 님도 네멋역사에 대해 이야기하시고`
그 상황에서,,^^ 작은 귤 두개 큰 귤 두개를 받아 먹고(그 때,
귤을 네멋 분들 기다리시면서 나누어 먹었드랬죠..)
암튼, 부랴부랴 상황정리되고~
5시 다되서 보기 시작~~~ 다행이도 화면도 소리도 잘 나와서 잘 볼 수 있었죠~
간만에 보는 거라 참 좋았습니다.
집에 가는동안에도 여운이 있었다는..''
그 날 뒷풀이 참석 하고 싶었는데..
몸살기운이 넘 심해서 못갔어요~
실은, 약속을 해놓고, 몸이 정말 아파서 갈까 말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처음 하는 약속인데..하며~
약속을 지킬 수 있었고, 또 어렵긴 했지만, 상영회 약속을 지켜주신 상영회
준비 하느라 고생하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담에는 더 좋은 모임 기대할께요~
아참, 멍든 사과님, 다시 고은님, 주인공님, 그리고, 제 옆에 있었던
남자분..(암래도 10대 같던데..),아참 벼리님도..반가웠습니다.
행복하세요~
첫댓글 님도 행복하세요,,,궁금한 얼굴들중 하나였는데,,,인사 못했네요,,,담에,,,또 뵈요,,*^^*
음..뵙고 싶은 얼굴들 중 한분였는데...인사 못했네요..담엔 꼭 뵈여~*^^* 아가와 함께 즐 네멋^ㅇ^//
아바타가 딱~ 파자마님이네요..^^;;
와 몸이 않좋으신데도 시간 마추시려고 엄청 노력 하신 흔적이 ^^* 지금은 괜찮으시죠?
저두 반가웠습니다^^ 몸..건강히 겨울나시구요. 다음에 또 뵐수 있기를..-_-)//
아바타가 딱~ 파자마님이네요..-_-;;
ㅋㅋ 저두 아바타 이렇게 설정해놓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그 날 상영회가서 자마님 보니, 똑같더라구요..^^* 자마님을 좋아하는건가?(ㅋㅋ 이럼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