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요엘 2:14) 아멘!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그러면 하나님께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재앙을 내리지 않으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이미 선포하신 재앙을 내리지 않을 뿐 아니라 복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그 복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것이 복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며 섬기는 것이 복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복으로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 교회를 오래 다닌 사람일수록 예배를 중히 여기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배를 소홀히 여기고 심지어는 멸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복을 복으로 알지 못하고 도리어 홉니와 비느하스처럼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큰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분명히 말씀해 주시는 것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복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큰 복이요 큰 기쁨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알게 된 사람들입니다. 기적이나 어떤 일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된 이들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큰 기쁨이요 복으로 압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게 되면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것, 예배하는 것이 복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복인지 모르는 것은 하나님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하나님은 지극히 크신 분이십니다. 존귀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을 예배하며 섬기는 것은 복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복이라는 것을 알고, 그것도 큰 복이라는 것이라고 믿고 그에 걸맞게 예배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에 걸맞게 거룩하고 진실하게 예배하는, 감사한 마음으로 예배하고 즐거이 예배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