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정책 관련주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개정안의 국무회의 의결 소식에 동반 상승. 금일 보건복지부는 모든 가정의 만 5세 아동에게 보육비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음. 이번 시행령안에는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유아에 대해 우선적으로 실시하던 무상 보육을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만5세의 유아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음. 이 같은 소식에 아가방컴퍼니, 삼익악기, 보령메디앙스 등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 은행주 : 유로존 재정위기 해소 기대감에 동반 상승. 경제전문방송 CNBC는 전일(현지시간) 유럽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 은행들의 자본확충을 위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활용하는 구체적인 계획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보도하였음. 이는 기금 일부로 유럽 은행들의 자본을 강화하고 나머지 금액을 유럽투자은행(EIB)의 종자돈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임. 이 같은 소식에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씨티그룹, JP모건 등 금융주들이 강세를 나타냈으며, 금일 국내증시에서도 우리금융, KB금융, 신한지주 등 은행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 자동차대표/ 자동차부품주 : 현대 기아차 수출 호조 소식에 동반 상승. 금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는 현대기아차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1,444,491대를 수출했고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206억달러에 달한다고 밝혔음. 수출 대수는 전년동기 실적에 비해 13%늘었고 금액으로는 30% 늘었음. 아울러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현대기아차는 연말쯤 200만대가 넘는 수출고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 금액도 연말까지 3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자동차대표주와 자동차부품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