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보다는늦지만 황동도오랜세월에부식이됩니다. 유난히암모니아에약하고, 우리와
같이 압을많이줘서 연료통에피로도가쌓이면 크렉도있고, 부식이오는겁니다.
그러기에 공기와의접촉을막으려 크롬도금이나 페인트도색으로수명을연장시키기도
하고 물론보관의방법도여러가지입니다.
저같은경우는 몇점안되는랜턴들에게 시각적인쳐다보는맛도있어야하니 사용하지않을
때는꼭 투명비닐로씌워놓곤합니다.먼지도안싸이고 수시로불볼수있게관리하고있습니다.
철은부식이되면부스러지듯이 황동도부식이되면 빨간반점이생기면서 지워지지도않고
결국엔오랜시간이되면 부스러져빵구가납니다.
참고하시고, 재페인팅된것도실어하는성격이다보니 되도록이면 오리지날그때그당시
페인팅이된 오리지날을 돈이더들더라도 선호하고있습니다.
하지만오랜세월동안 오리페인팅의깨끗한오리지날을찾기는 쉽지않은일입니다.
틸리의TL-146 낮은키의테이블랜턴입니다. 예전에초보때딩수리하기위해 납땜질하려
는데 붉은반점을건드리니 쉽게부스러져 빵구나버립니다. 이정도면 안전을위해서도
폐기해야되겠죠..
초보때는 광내는걸좋아해 페인트를일부러벗겨내고 광빨을세웠지만, 지금엔 오리지날
페인트가되있다면 좋겠지만 세월이지나면변색된대로 그대로즐기고있습니다.
공기와접촉이많다면 아무래도수명이짧아지겠죠..
귀중한문화재같으면 손대면안되겠지만, 우리가즐기는연료통들은 고가들의물건이아니니
본인들이알아서해야할문제인것같습니다..
참고하시라고 사진과함께올려봅니다.
TL-146 포크파이의 테이블랜턴입니다.
사용하지않을때는 일부러투명비닐을씌워보관하고있습니다. 맨날닦을수도업고,
먼지도안싸이고 머~그렇습니다..
첫댓글 오옷 조심해야겠네유
철은녹이슬면 불어터지지만, 황동은붉은반점부터 시작되는가봅니다..
세월엔 장사없군요.
저는 튜닝을 좋아해서 광보단 도색을 좋아해요.ㅎ
대암산님같이 도색을한다면 수명이연장되겠죠..
늘상 조은 자료와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영원한건업습니다..
저색이 부식으로 인한거였군요.
저도 포크파이에만 엷게 보여서 광을 냈더니 잘 안없어 지더라고요..
오늘도 쭈구리님덕에 한가지 알았습니다.
포크파이연료통들이 1946~50년 사이에나온연료통들입니다. 희안하게도 먼저나온 사진과같이
각인박힌둥근전기형연료통(1922~46년)들은 합금의문제인지 부식을별로본적이업었습니다.
@쭈구리(송진안) 예.. 저도 둥근 연료통은 그런 모습들이 잘않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