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을 같이 먹으면 효능이 무려 500%이상
효능을 올리수 있는 음식이 있습니다
계란에는 단백질 철 마그네슘 인 칼륨 등
기본적인 영양소들뿐만 아니라
올레인산 리놀레산 아스코르빈산 콜린 등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들을 골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계란은 한 개당 50g의 작은 무게에 불과하지만
양질의 단백질이 7g이나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계란에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부족하기 때문에
부족한 영양소들을 더해주는 동시에 효능과 흡수율을 높이는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습니다.
2015년 미국 영양학회에서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야채 샐러드와 계란 1개에서 2개를 함께 먹는 것만으로
카로티노이드의 체내 흡수율이 최소 50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카로티노이드란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계통의
과일과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물 색소로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을 더불어 눈에 좋은 루테인과
지아잔틴 혈관 건강을 높이는 라이코펜 등과
같은 성분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카로티노이드는 장벽으로 흡수되면서
비타민a로 바뀌어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시각 기능을 유지하고 산화를 방지해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면역 기능을 높여주며
심장질환과 폐암 식도암 위암 등 암을 예방하는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연구를 주도했던 웨인 캠벨 교수는
카로티노이드는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달걀 노른자에 있는
지방 성분과 함께 섞여 흡수율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500% 효능을 계란과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다섯 가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음식은 부추입니다.
부추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무엇보다 정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죠.
계란과 부추가 만나면 부추 특유의 매콤한 맛인
알리신 성분이 계란에 비타민 비원의 흡수를 도와
만성 피로나 무기력함 우울감을 해소시키고
근육통을 완화시킵니다.
간의 채소라고도 불리는 부추의 풍부한 베타카로틴 성분이
계란과 만나 흡수율을 높여 간 해독에도 더욱 효과적입니다.
또한 부추에 함유된 알리신이 체내에서
분해되어 알리티아민이라는 성분으로 변하게 되면서
말초신경을 활성화시켜주고 에너지의 생성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두 번째는 토마토입니다.
토마토는 계란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식재료입니다.
계란에 부족한 비타민c와 식이섬유를 토마토가
채워주고 토마토에 부족한 단백질을 계란이 채워줍니다.
특히 토마토에는 항암 효과가 탁월한 라이코펜 성분이
존재하는데 열을 가해 조리하면 흡수율을 5배나
높일 수 있어 계란과 함께 조리해서 먹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주 10회 이상 토마토와 달걀을 같이
섭취한 사람은 이를 먹지 않은 사람보다
전립선암 발병률이 45%나 낮았다고 합니다.
세 번째 음식은 피망입니다.
피망에는 계란에 부족한 비타민a b1.b2 등이 있어
콜레스테롤 배출에 좋습니다.
특히 청피망의 비타민c는 토마토의 5배 레몬의 2배에 달하는
만큼 많은 양을 가지고 있는데 피망의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이 있는 루틴 성분 덕분에 가열로 인한
손실이 적다는 장점이 있어 면역력 향상과
신체 노화 방지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피망에 함유된 비타민 b6 성분이 행복 호르몬이라고
알려진 세로토닌의 합성을 도와 우울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계란과 피망을 함께 조리하면 맛과 영양
색감까지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브로콜리입니다.
달걀에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항산화 효과를 가진
비타민a와 e 면역력 증진을 돕는 비타민d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 철분 인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며 달걀에는
부족한 브로콜리의 비타민c 칼슘 칼슘까지 더하면
공장을 거친 영양제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자연식품으로
보충하는 종합영양제 구실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브로콜리의 이소티오시안산과 설포라판 성분이
장내 유해한 박테리아를 강력하게 제압하여 소화기관 내
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화 스트레스를 방지해줍니다.
다섯 번째는 치즈입니다.
완전식품이라 불리는 달걀에는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지만
보기보다 다른 음식에 비해 칼슘이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계란말이 같은 계란 메뉴에 칼슘이 풍부한 치즈를 넣어
함께 섭취하면 영양학적으로 좋은 궁합을 이루어
노른자에 들어있는 비타민d가 칼슘의 체내 흡수율과
유용성을 크게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계란을 먹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계란에 함유된 비타민d 성분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는데
특히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가 아주 쉬워집니다 한 연구에서
1만 4천 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보다 급성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58%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치매가 걸리기 쉽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는데요.
분당서울대병원 문제훈 교수팀의 연구에 의하면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40여 명을 5년에 걸쳐 추적 관찰했더니
혈중 비타민d의 농도가 낮을수록 5년 후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발생 가능성이 증가했음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d 결핍이 심한 그룹은
정상 그룹에 비해 5년 뒤 경도인지 장애나
치매로 진행할 위험 이 두 배 가량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비타민d는 한국인이 가장 부족하게 섭취하는
비타민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많이 소비되는 식품 중 비타민d가
함유된 식품은 5%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비타민d가 부족한 한국이니 계란 섭취가
중요할 수밖에 없겠는데요.
국내 한 조사기관에 의하면 한국인의 다소비 식품 698종을 선정해
비타민d 함량을 분석했더니 그 중 비타민d 검출률이
가장 높은 식품군은 계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달걀 자체의 영양소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달걀에는 근육 유지에 질 좋은 단백질뿐 아니라
뇌 건강에 좋은 레시티니 식품들 중에서 가장 많습니다.
사람의 뇌는 수분을 제외한 성분 중 30%가 레시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기억의 저장과 회생에 필요한
신경신호를 전달하는데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이러한 레시피 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달걀을 반숙으로 먹을 때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주의할 점 하나가 있는데요.
임신부나 영유아 노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반숙 달걀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영국의 국립보건원의 발표에 의하면 임신 중인 여성과
영유아들은 반숙 달걀을 먹는 것을 삼가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는데
이는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살모넬라균의 위험 때문이라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해 조리 과정에서
거의 사라지지만 달걀을 완전히 가열하지 않으면
살모넬라균이 살아남아 식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살모넬라 균이 가장 많은 달걀 껍질을 만진 후에는
손이나 그릇 도마 조리대를 비누칠해 따뜻한 물로
세척해야 합니다.
또한 달걀을 보관할 때도 달걀이 둥근 쪽에 기실이라는
공기 주머니가 있어 세균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댓글 <<또한 달걀을 보관할 때도 달걀이 둥근 쪽에 기실이라는
공기 주머니가 있어 세균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위 정보가 매우 유용하네요^^
저도 계란은 한판씩 사서 쟁여놓고 먹는데, 세척하면 안되니 통째로 뚜껑있는 계란판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거든요.
저런 부분까지 더하면 더욱 완벽한 계란 보관법이 되겠네요.
계란과 궁합이 맞는게 사과,김,시금치 이런것도 궁합이 맞습니다
결국 조합을 해보면 김밥이라는 결론이 나오는것 같네요..^^
(김.계란,햄,시금치,당근,연근의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