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참고] 2024년 3/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https://www.moef.go.kr/nw/nes/detailNesDtaView.do?searchBbsId1=MOSFBBS_000000000028&searchNttId1=MOSF_000000000071515&menuNo=4010100
‘24년 3분기 가계소득 4.4% 증가(실질소득 +2.3%), 근로·사업·이전소득 모두 증가 |
-2분기 연속 전 분위에서 총소득이 증가하며 5분기 연속 증가세 지속 -흑자액 10.2% 증가, ‘22년 2분기 이후 9분기만에 소득증가율이 소비지출 증가율 상회 |
‘24.3/4분기 가계소득은 임금상승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으로 근로소득(+3.3%)·사업소득(+0.3%)·이전소득(+7.7%)이 모두 증가하며 총소득이 4.4% 증가5분기연속, 실질소득도 +2.3% 증가2분기연속하였다.
* 총소득 증감률(전년동기비, %): (’23.3/4)3.4 (4/4)3.9 (’24.1/4)1.4 (2/4)3.5 (3/4)4.4
실질소득 증감률(전년동기비, %): (‘23.3/4)0.2 (4/4)0.5 (‘24.1/4)△1.6 (2/4)0.8 (3/4)2.3
** 항목별 소득(전년동기비, 만원): (근로)332.9<+3.3%> (사업)98.7<+0.3%> (이전)78.4<+7.7%>
2분기 연속 모든 분위에서 총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1분위의 경우 고령가구 증가 등으로 근로·사업소득이 감소하였다. 5분위는 근로·사업·이전소득이 모두 증가하였다.
* 분위별 총소득 증감률(전년동기비, %): (전체)+4.4 (1분위)+5.4 (2)+3.5 (3)+3.4 (4)+1.8 (5)+6.5
소비지출은 주거·수도·광열, 음식숙박 등 중심으로 증가하여 전체 소비지출은 3.5% 증가15분기연속하였다. ’22년 2분기 이후 9분기만에 처음으로 소득 증가율이 소비지출 증가율을 상회, 흑자액은 대폭 증가(+10.2%)하였다.
* 흑자액 = 처분가능소득 – 소비지출, 처분가능소득 = 총소득 – 비소비지출
소득 5분위배율은 5.69배로 전년동기대비 상승(+0.14배p)하였다. 다만, 공식적인 소득분배 개선여부는 가계금융복지조사(연간지표)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
*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5분위배율 : (‘21.3/4)5.34 (’22.3/4)5.75 (’23.3/4)5.55 (‘24.3/4)5.69
실질소득 증가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물가안정 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
※ 상세한 분석은 별첨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 부서 | 경제구조개혁국 | 책임자 | 과 장 | 오현경 | (044-215-8570) |
| 복지경제과 | 담당자 | 사무관 | 양지희 | (joyee@korea.kr) |
□ (총소득)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25.5만원, 전년동기대비 +4.4% 증가
* 총소득 증감률(전년동기비, %): (’23.3/4)3.4 (4/4)3.9 (’24.1/4)1.4 (2/4)3.5 (3/4)4.4
ㅇ 물가 변동의 영향을 제거한 실질소득은 +2.3% 증가
* 실질소득 증감률(전년동기비, %): (‘23.3/4)0.2 (4/4)0.5 (‘24.1/4)△1.6 (2/4)0.8 (3/4)2.3
** 물가상승률(전년동기비, %): (‘23.3/4)3.1 (4/4)3.4 (‘24.1/4)3.0 (2/4)2.7 (3/4)2.1
□ (소득항목별) 근로·사업·이전소득 모두 증가
* 항목별 소득(만원): (근로)332.9<+3.3%> (사업)98.7<+0.3%> (이전)78.4<+7.7%>
ㅇ (근로소득) 취업자 증가, 임금 상승 등에 따라 큰 폭 증가
* 취업자 증감(전년동기비, 만명): (’23.3/4)26.3 (4/4)30.3 (’24.1/4)29.4 (2/4)14.6 (3/4)14.6
** 전체 임금상승률(전년동기비, %): (’23.3/4)2.7 (4/4)2.5 (‘24.1/4)1.3 (2/4)3.6 (7월)7.4 (8)3.4
ㅇ (사업소득) 자영업자 감소폭 축소*에도 서비스업 생산 증가율 정체 등의 영향으로 증가율 둔화
* 자영업자 증감(전년동기비, 만명): (’23.3/4)6.8 (4/4)0.2 (’24.1/4)△0.9 (2/4)△10.1 (3/4)△2.6
** 불변서비스업 생산지수(전년동기비, %): (‘23.3/4)2.31 (4/4)1.77 (‘24.1/4)2.06 (2/4)1.65 (3/4p)0.96
ㅇ (이전소득) 국민·기초연금 수급액 인상(+3.6%) 및 수급자 증가, 부모급여 인상(’23년35~70만원 → ’24년50~100만원) 등으로 증가
□ 모든 분위에서 소득 증가
* 분위별 총소득 증감률(전년동기비, %): (전체)+4.4 (1분위)+5.4 (2)+3.5 (3)+3.4 (4)+1.8 (5)+6.5
ㅇ (1분위) 고령가구 증가 등으로 근로(△7.5%)·사업소득(△12.6%)은 감소했으나, 기초생보 보장성 강화 등으로 이전소득(+10.4%)이 큰 폭 증가하며 총소득 증가
* 가구주 평균연령(세, ‘24.3/4): (1분위)61.7 (2)53.1 (3)50.6 (4)49.3 (5)50.5
ㅇ (5분위) 근로(+5.0%)·사업(+1.0%)·이전소득(+12.6%) 모두 증가하며
총소득 큰 폭 증가
□ (비소비지출) 경상조세(+5.9%), 연금기여금(+2.4%) 증가 등의 영향으로 비소비지출이 증가(+0.5%)
ㅇ 다만, 이자 증가율이 △9.9% 감소하며 비소비지출 증가율 둔화
* 비소비지출 증감률(전년동기비, %): (‘23.3/4)4.3 (4/4)5.6 (‘24.1/4)1.2 (2/4)3.7 (3/4)0.5
비소비지출 주요 비목별 증감률(전년동기비, %): (경상조세)+5.9 (연금)+2.4 (이자)△9.9
□ (소비지출)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90.7만원으로, 주거·수도·광열, 음식·숙박 등을 중심으로 +3.5% 증가(실질은 +1.4%)
ㅇ 자동차 구입(△24.8%) 및 통신장비(△15.4%) 지출이 줄며 교통, 통신 등 감소
* 소비지출 주요 비목별 증감률(전년동기비, %): (주거수도광열)+12.6 (음식숙박)+5.6 (교통)△4.3 (통신)△3.6
□ (가계수지) 총소득 증가로 처분가능소득은 +5.5% 증가하며 5분기 연속 증가, 흑자액은 +10.2% 증가
* 처분가능소득 = 총소득 – 비소비지출, 흑자액 = 처분가능소득 – 소비지출
** 처분가능소득 증감률(전년동기비, %): (‘23.3/4)3.1 (4/4)3.5 (‘24.1/4)1.4 (2/4)3.5 (3/4)5.5
흑자액 증감률(전년동기비, %): (‘23.3/4)1.2 (4/4)0.1 (‘24.1/4)△2.6 (2/4)0.9 (3/4)10.2
□ (5분위배율)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으로 집계한 소득 5분위배율은
5.69배로 전년동기대비 상승(+0.14배p)
※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 (시장소득 + 공적이전소득 - 공적이전지출) /
*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5분위배율(배) : (‘21.3/4)5.34 (‘22.3/4)5.75 (’23.3/4)5.55 (‘24.3/4)5.69
ㅇ 다만, 공식적인 소득분배 개선 여부는 가계금융복지조사(연간지표)를 통해 판단
□ (평가) 총소득 5분기 연속 증가세 지속, 실질소득 2분기 연속 증가 |
ㅇ ’24.3분기 가계 총소득은 모든 분위에서 증가하며 5분기 연속 증가, 근로·사업·이전소득 모두 증가
* 총소득 증감률(전년동기비, %): (’23.3/4)3.4 (4/4)3.9 (’24.1/4)1.4 (2/4)3.5 (3/4)4.4
** 분위별 소득 증감률(전년동기비, %): (전체)+4.4 (1분위)+5.4 (2)+3.5 (3)+3.4 (4)+1.8 (5)+6.5
항목별 소득(만원): (근로)332.9<+3.3%> (사업)98.7<+0.3%> (이전)78.4<+7.7%>
▪ 실질소득은 +2.3% 증가하며 2분기 연속 증가, 증가율 확대
* 실질소득 증감률(전년동기비, %): (‘23.3/4)0.2 (4/4)0.5 (‘24.1/4)△1.6 (2/4)0.8 (3/4)2.3
물가상승률(전년동기비, %): (‘23.3/4)3.1 (4/4)3.4 (‘24.1/4)3.0 (2/4)2.7 (3/4)2.1
ㅇ ’22.2분기 이후 9분기만에 소득 증가율이 소비지출 증가율 상회
▪ 비소비지출(+0.5%)과 소비지출(+3.5%) 모두 증가했으나, 총소득 큰 폭 증가로 처분가능소득(+5.5%) 및 흑자액(+10.2%) 모두 증가
* 비소비지출 주요 비목별 증감률(전년동기비, %): (경상조세)+5.9 (연금)+2.4 (이자)△9.9
소비지출 주요 비목별 증감률(전년동기비, %): (주거수도광열)+12.6 (음식숙박)+5.6 (교통)△4.3
□ (대응방향) 실질소득 증가 흐름이 지속되고 민생현장의 어려움이 완화될 수 있도록 고용·약자복지 확충 노력을 강화 |
ㅇ 물가안정세 확대에 따라 완만한 경기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라 불확실성 존재
▪ 실질소득 증가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물가안정 노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도 만전
▪ 「일자리 전담반(TF)」등을 통해 고용 여건 면밀히 점검하여 지원하고, 핵심 복지지출을 대폭 확대하는 등 약자복지 강화*
* ‘25년 기준중위소득 3년 연속 역대 최대 인상(+6.42%), 자활성공금 신설(최대 150만원) 등
ㅇ 아울러, 동절기 취약계층 생계비 부담 완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
* 에너지바우처 지원금 인상(30.4→31.4만원) 및 사용기간 연장(7→8개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