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오유
매너 엔터
여자들의 질투심은 정말 무섭다.
여자들의 질투에 관한 인터넷 글을 보니.... 작년에 본 신문기사 중 기억에 남는 기사가 있다.
형사 생활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을 인터뷰한 내용이었음.
신혼부부의 여자가 자살한 사건.
갓난 아이를 질식사 시키고 여자도 집에서 목을 매고 자살.
가족들은 자살 이유가 없다며 타살을 의심했지만, 침입 및 타살 증거가 없었음.
주변 탐방 수사를 하던 중 최근에 연락을 많이한 학교 동창을 수사.
동창의 알리바이는 있었지만, 손의 상처와 미심쩍은 행동에 직감적으로 형사는 동창을 용의자로 선정.
계속 되는 취조 끝에 자백 받아냄.
살해 동기는 바로.... 질투 였음.
학교 졸업 후 이민을 갔지만, 사업 실패로 한국으로 귀국하였는데 우연히 동창을 만남.
학창 시절 친했던 사이라서 둘은 왕례가 많았음.
그런데 행복한 신혼 생활을 하는 동창에게 질투심 발생.
자신의 처지에 비해 동창의 생활이 비교되어 질투심이 폭발하고.... 결국 살해 결심.
친구집에 자주 왕례하며, 계획을 세움.
친구에게 선물이 있다며 눈을 가리고 방으로 유인함.
방문과 천장에 올가미를 설치하여 친구의 목이 올가미에 걸리게 하여 질식사 시킴.
아이도 질식사 시킴.
그리고 자살로 위장시킴.
와이어를 당기다 손바닥과 손톱에 상처 발생.
형사는 그 상처가 줄의 장력 때문에 발생하는 상처라는 알았음.
수사 끝에 알리바이가 깨지고, 자백을 받아냄.
집 안의 스탠드 옷걸이, 방문, 와이어를 이용하여 흔적없이 올가미를 만들었다고 함.
살해 방법은 그 여자가 직접 고안한 방법이라고 했음.
치밀한 계획과, 살해방법에 형사들이 매우 놀랐다고 함.
그 기사 보면서... 정말 섬뜩하더라.
CSI 과학 수사대 보는 것 같더라.
+) 댓글에 있던 기사
혹시나 해서 기사 찾아보니....10년 전 사건임.
첫댓글 역시..질투는 무섭구나 남자도 저럴까?
아아 이거 기억나!!!! 밀실살인인가? 그랬지?? 피의자는 평소 추리 소설도 안읽는 사람이었는데 범행이 마치 소설에서나 나올법한 고도의 수법이라고 해서 왠일이야 그랬었는데..!!
나쁜년..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 그정도 였데?
그머리로 차라리 사업을 구상하지..
애무부장관에 애무왕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배고픔보다 이게더무서워 친구의 배신
헐... 나 이거 기억남... 벌써 10년됐구나..
나도이거기억남..친구도못믿을세상..
미친년이다 진짜....
헐..남편어떡해ㅜㅜ
누굴믿냐 진짜 ..;ㅣ
근데 위에 글이랑 아래 기사랑 말이 다른뎅..위에 글에선 피해자를 올가미에 걸리게 유인해서 죽인건데 아래 기사는 보자기로 질식이넹 같은 사건 맞나?
보자기는 아기들인것같아
왜 저 좋은머릴 범죄에 쓰냐,,,,,,자식까지죽이다니,,,,ㅠㅠ애들이 뭔죄라고,,,
ㅠㅠ 걍 조용히 살아야겠다ㅠㅠㅠㅠㅠㅠ
미친년...천벌받아라 나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