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주요국 이슈]

[Y★Star]

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김정윤입니다.
[1월 17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WSJ 설문조사, 향후 12개월 사이 경기침체 확률을 61%로 평가. 응답자의 75%가 연준이 올해 연착륙에 성공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 한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말 3.1%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 연준 금리 인상에 대해 올해 연방기금금리가 5%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

미국 재무부, 옐런 장관이 18일 스위스에서 류허 중국 부총리를 만나 거시 경제 발전을 비롯한 기타 경제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화한 것이라고 밝힘. 이에 대해 중국 상무부는 이번 만남은 지난해 미·중 정상회담 합의를 이행하고, 거시경제와 금융정책 조율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

# 중국
중국 자동차산업협회, 작년 중국 자동차 수출이 전년대비 54% 증가한 311만대 기록한 것으로 집계. 이 중 신에너지차 수출은 120% 급증한 68만대 기록했다고 밝힘

# 한국
은행연합회, 작년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4.29%로 전월대비 0.05%p 하락했다고 밝힘. 잔액 기준 코픽스는 3.52%,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2.92% 기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가상자산 시장 리스크 관리와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가상자산에 대한 회계정보 공시 유도, 가상자산 시장 모니터링 툴을 이용한 잠재 리스크 측정과 평가역량을 제고하겠다고 밝힘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눈에 띄게 추세가 완화되고 있다며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시점과 관련해 조만간 조정이 될 것이라고 밝힘. 마스크 의무 해제로 급격하게 유행이 늘지는 않을 것이며 늘어나더라도 전체적인 조치를 다시 바꿀 정도로 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 기타 
라이칭더 대만 부총통, 집권 민주진보당 새 주석으로 선출. 당선 후 복잡하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대만을 확실하게 보호하고 대만의 민주주의, 평화, 번영을 증진시키겠다고 밝힘

골드만삭스, LME 알루미늄 가격이 올해 평균 톤당 3,125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향후 12개월 안에 알루미늄이 톤당 3,750달러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고 예상. 글로벌 알루미늄 재고량이 140만톤에 불과해 1년 전보다 90만t 줄었다며 달러 강세가 완화되고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둔화하는 상황에서 알루미늄 가격 상승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분석

JP모건, ECB의 현재 금리 수준이 다른 중앙은행에 비해 뒤처져 있다며 추가 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예상. 다만, 현재 채권 시장은 ECB가 정책금리를 150bp 인상할 것을 반영하고 있다면서도 에너지 가격과 인플레이션이 계속 하락한다면 유로존의 최종 금리는 실제로는 시장의 현재 예측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언급

콜만 OECD 사무총장, 중국에서 코로나19 관련 규제가 완화된 것은 중장기적으로는 효율적인 공급망 작동, 중국발 무역 수요 재개 등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 이 경우 공급망이 더 효율적으로 작동할 경우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

# 경제지표
中 주택가격(전년대비), 발표치 -1.5%. 예상치 -. 이전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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