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시황. 투표권 없는 2인에 흔들린 미 증시
◎ 해외 증시
물가 안정에 상승 출발한 증시는 매파 발언에 하락
또 실적, 경기 침체 우려가 재부각된 점도 부감으로
초반은 예상치 하회한 생산자 물가 영향에 상승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6.2%로 예상 6.8% 하회
전월 대비는 -0.5%, 예상은 -0.1%
근원은 5.5% (예상 5.7%), 0.1% 각 기록
-7.9% 기록한 에너지 부분이 큰 역할
식품도 -1.2% 기록, 서비스는 0.1%
국채금리 급락하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
반면 소비 지표는 부담으로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1%로 예상 -0.8% 하회
작년 12월 -1.9% 이 후 가장 큰 폭 감소한 것
12월 감소는 연말 할인 행사 영향으로 보임
감안해도 감소폭이 컸다는 점에 소비 위축 우려
전일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에 이어 경계 요인으로
MS가 약 1만명 해고한다는 점도 침체 신호로 해석
장중 흐름을 바꾼 것은 연준 인사들 발언
로레타 메스터, 더 높은 수준으로 금리 올려야
물가 진정 조짐은 긍정적이나 추가 인상 필요
블러드, 제한적 영역 거의 왔으나 더 가야
자신은 올해 5.25~5.5%에 표기했다고 발언
다만 두 사람은 모두 올해 투표권이 없음
패트릭 하커. 인상 속도 늦출 준비 되어 있다고
핵심 인플레는 올해 3.5%, 내년 2.5%로 낮아질 것
2025년에는 목표치로 돌아올 것으로 본다고
하커는 올해 투표권이 있는 위원
증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도 많았음
AJ몰 분석가, 실적 감안시 상승 유지 쉽지 않다
BOA, 피봇, 중국 개방 등이 그간 상승 요인
경제 근본을 감추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UBS의 마크 헤펠레, 그간 상승은 진짜가 아닐수도
중국 재료, 따뜻한 유럽 날씨 등에 우려 진정
그러나 여전히 물가는 연준 목표보다 높다는 점 지적
또 각종 지표는 투자자들에게 부담이 될 것이라고
베이지북은 특별한 내용은 없었음
경제활동 큰 변화없고 고용 완만한 증가 정도
모더나, RSV 백신 효과 소식에 상승
IBM은 모건스탠리 투자의견 하향 소식에 약세
만기 주간 들어서 변동성 커지는 모습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2.42 (+0.04%)
국제유가 79.27달러 (-1.15%)
변동성지수 20.33 (+5.01%)
10년물 금리 3.372%
◎ 전망과 전략
증시는 연속 상승 후 매물 소화 진행 중
전일 지수는 양호했으나 하락 종목이 많았음
미국 실적, 지표 부진이 조정의 이유
다만 새로 부각되는 악재성 재료는 없음
일시적인 매물 소화 정도로 봐야
외국인 매수는 이달들어 3.5조원에 육박
1월 3일 이 후 삼성전자 1.1조원 순매수
SK하이닉스도 약 4000억원 순매수 누적
하나금융, 신한지주, KB금융 약 5000억원
현대차, 기아 2700억원 등
상위 15위 중 매도는 삼성바이오. 카카오. 셀트리온
패시브 자금이 대형주 전반적으로 매수하고 있는 것
이런 구도는 당분간 이어진다고 봐야
외국인은 2018년 이 후 약 70조원 순매도했음
작년 하반기 이 후 사이클이 바뀐 것
하반기는 이차전지, 올해는 전차금융이 특징
이 종목 구도가 이어지는지 관찰
ADR이 높아지고 있는 등 가격 부담도 일부 있음
차별화 장세 감안해 수급 누적 종목 위주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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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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