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가족 나들이겸 점심먹으러 갔습니다.
밀양 청도면 창녕 넘어가는 천왕재 고갯길 산마루에
허름한 간이 음식점이 하나 있습니다.
<천왕재 휴게점>
파전에 돼지껍데기, 닭발, 도토리묵에 동동주.
국수한그릇에 파전하나 껍데기하나 소주한잔으로
즐거운 나들이의 한끼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멀리 밀양에서 창녕에서
꾸불구꾸불 산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간단하게 동동주 한잔에 안주한접시 시켜놓고
휴일낮 한때를 보내려는
가족들이 많이 찾아오는것 같았습니다.
밀양 삼문동에서 약 23km거리에, 소요시간 약25분
비오는날 드라이브 한번해보시면 운치가 있을것입니다.
밀양 미리벌중학교( 초동중학교,상남중학교,밀양중학교청도분교장 3개중학교를 통폐합한 기숙형중학교)
(옛밀양중학교청도분교장 부지에 190억원을 들여 건물신축,착공1년만인 2015년 8월 10일 준공)
전교생 120여명 90%이상 기숙사생활(기숙사비,방과후수업비등 국가에서 지원)
황금빛 들녁에는 풍요가 넘실거린다.
가로수의 은행잎이 하나둘 물들기 시작하고 있다.
잘 익은 감나무가 지나가는 길손의 입안에 침을 삼키게 하네
첫댓글 부북의 은행나무 가로수 길을 따라 나들이 하셨네예.
좋은날씨에 나들이 하는 기분 짱! 이었겠습니다.
주말밤도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녜,부북을 달려 꼬불꼬불 고개를 몇구비 넘어
가을 들녁을 지나 허름한 국수집을 찾아가
주말 하루를 소진하고 왔습니다.
사과향기님도 가보셨죠?
오늘도 좋은날 행복한 하루되십시요.
휴일 나들이를 아마 어머님을 모시고 더구나 효심이 지극한 산들님인데
잘 하고 오셨네요,수고 하셨읍니다.
찬사를 보냅니다.더불어 어머님의 건안을 빌겠읍니다.
감사 합니다.
녜, 감사합니다.
엄마와 딸과 우린 주말은 언제나 함께입니다.
엄마에게 별 잘 하는것도 없는데 사암님께서
효녀라고 말씀하시니 제 어깨가 더 무겁습니다.
사암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꿀맛 같습니다. 좀 사오시지 그래...감사
은하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돼지껍데기와 파전 맛있었습니다.
함께 드셨으면 더 맛있을텐데 아쉽습니다.
은하님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날 되십시요.
여유로워 보입니다.
인생뭐 있습니까? 행복이 별겁니까?
가족과 같이하는 여유,
참 아름답습니다.
건강하십시오.
그렇죠, 인생 뭐 별거 있나요.
놀땐 놀고 맛있는거 먹고 싶으면 찾아가서 먹어보고
일 할때 열심히 해서, 하고 싶은것 할 수 있는 여유가 좋은것이죠.
감사합니다.
마음이 갑니다.
소개에 감사드립니다.
현송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산들님 가족끼리 여유로운 행복 많이 누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홍학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고기잡으러 가셨다면서예.
많이 잡아오이소.
백장미님이 기대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산들님,
홧팅!!!!!!!!!!!!,
감사합니다.
녜, 김기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김기님에게 행복과 축복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