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합격률도 '부익부 빈익빈'…사시부활론 재점화

[로매니]

"로스쿨 완전히 실패…신사법시험 도입해야"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베일에 가려온 로스쿨별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공개되면서 사시 존치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학교별 합격률이 극심한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자 '사시 부활'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법학교수회는 23일 성명을 통해 "법무부가 공개한 내용을 분석해 보면 한마디로 우리 로스쿨제도가 완전히 실패한 제도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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