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슬픔이 쌓였습니다. 오늘 새벽 주님이 너무나 사랑하시는 아마존의 눈물 허운석 선교사님이 주님의 품으로 가셨습니다. 우리 모두 그 길 가야만 하기에 본향을 사모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삶을 정직하고 신실하게 살기 원합니다. 시간을 아껴서 복음을 위해 기꺼이 썩어질 씨앗이 되기 원합니다. 선교사님이 절규하며 외친 십자가의 메시지가 결코 헛되지 아니하며 무너져 가는 한국교회 위에 산 소망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이제 남겨진 남편, 딸, 아들, 많이 위로해 주세요!! 열흘 전쯤 연락이 왔었습니다. 9월24일 화요모임 설교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이번에는 힘들 것 같다고... 아!~ 가실 길을 미리 준비하셨군요!~ 천국, 주님의 품, 영원한 나라로 가시려고 준비하고 계셨군요!! 선교사님!~그 곳에서도 중보해 주세요. 한국교회가 ~ 아마존과 열방의 성도들이 깨어나도록 귓전에~ 세례요한처럼 외치는 선교사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다시 뵈올 날을 기대합니다. 육신의 고통이 없는 저 천국에서...
첫댓글 말씀이 매우 유익하여 믿음과 진리가 충만합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유대인의 왕!!
참감람나무에 접붙힌 이방인!!
옳소이다!!
서낭당 하나님을 믿는 종교다원주의!!
한사람은 죽었어도 선포된 말씀은 살아서 하나님과 역사하시는 사실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