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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 가습기 = '2 IN 1'
황사로 인해 공기청정기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날씨까지 건조해 가습기 또한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두 개 제품을 개별로 구매하는 것은 비용면에서나 관리면에서나 쉽지 않은 것 역시 사실이다. 이런 경우에는 개별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공기청정기에 가습기능이 포함된 제품이나 아니면 그 반대로 가습기에 공기청정기능이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는 편이 더 유익할 수 있다.
아래는 샤프의 가습기능이 포함된 공기청정기로 살균이온와 함께 가습기능을 통해 정화력을 2배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얻는 제품이다. 또 다른 하나는 위니아의 가습기로 공기청정이 함께 포함된 제품이다. 자연증발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가습기 시장에서는 이미 좋은 성적을 거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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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웰빙을 만나다
황사는 호흡기 및 안구질환 뿐 아니라 노출된 피부 전반에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유아나 아토피성 피부를 가진 사람의 경우 그 문제성은 더욱 심각한데 심한 경우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라고하니 황사를 단순히 봄과 함께 지나가는 기후현상 쯤으로 여길 것이 아니다.
이런 이유로 황사를 좀 더 적극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시된 LG 휘센 LA-N150DP는 기본적으로 HEPA필터를 채용함과 동시에 '황사모드'를 통해 실내 공기를 최적화시킬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다. 동시에 '알레르겐 전문필터'를 함께 적용하여 알러지에 민감한 사람들에게까지 크게 어필하고 있다.
더불어 벤타의 워터필터 방식을 기본으로 하는 LW-14의 경우, 약초농축액을 물에 떨어뜨려주면 약초의 효능에 따라 다양한 아로마 효과와 호흡기 질환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게 한 방식도 눈에 띈다. 워터필터 방식이라 HEPA필터 방식에 비해 유지/보수면에서는 더 편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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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는 곳은 항상 신선하게
황사와 건조한 날씨로 집에만 있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지금까지 설명한 제품군 외에도 다양한 용도와 크기의 공기청정기가 시장에 속속들이 선보이고 있다.
먼저 24시간 중 컴퓨터와 마주하고 있는 시간이 가장 긴 직장인들에게는 USB 방식의 제품 추천할만하다. 제품을 중심으로 한 평 정도의 공기청정기능을 지원하는 USB 방식의 공기청정기는 컴퓨터와
궁합이 잘 맞을 뿐 아니라 음이온, 원적외선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작지만 알찬 제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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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만이 아니라 담배연기, 매연 등 온갖 공해물질로 오히려 실외보다 더 답답하고 건조할 수 있는 자동차 실내도 공기청정기가 꼭 필요한 장소이다. 이런 수요를 반영해 현재 샤프, 에어비타, 현대모비스 등에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기능도 음이온, 살균이온, 알레르겐 제거 등 여러가지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평소 운전 중에 실내 공기가 탁하거나 건조하다고 느끼는 소비자라면 구매를 고려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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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유아를 위한 유모차용 전용커버, 방진 전용 마스크 등 찾아보면 의외로 황사를 대비하기 위해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다는 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렇듯 다양한 제품군과 각 제품만의 돋보이는 방식들로 무장한 공기청정기 중 내게 적합한 제품을 준비할 수 있다면 황사가 그렇게 견디기 힘든 시즌만은 아니다. 건강을 지치면서 봄을 봄답게 누릴 방법은 먼 곳에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