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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햇빛이면 미움은 그늘이다.
인생은 햇빛과 그늘로 짜여진 바둑판 무늬이다. "
차동엽作『무지개 원리』- 책 속 좋은 글 모음
1. 달인을 만드는 2%
'생활의 달인'이라는 말이 있듯이
달인은 우리와 전혀 다른 사람이 아니다.
단지 2%가 다를 뿐이다.
유다인 자녀 교육의 특징을 드러내는 상징적인 단어는 '사브라'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녀들을 선인장 꽃의 열매인 '사브라'라고 부른다.
이 선인장에는 사막의 어떤 악조건에서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강인함과 억척스러움이 배어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자녀를 '사브라'라고 부를 때마다
부모는 자녀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심어주고 있는 셈이 아닐까.
"너는 사브라다. 내 인생은 선인장과 같았다.
나는 사막에서 뿌리를 내리고, 비 한 방울 오지 않고 땡볕이 쬐는 악조건 속에서 살아남았다.
아침에 맺히는 이슬 몇 방울 빨아들이며 기어코 살아남았다.
그러니 너는 얼마나 소중한 존재냐.
너라는 열매를 맺기까지 나는 인고의 세월을 견디어 냈다.
너는 사브라다. 선인장 열매다. 그러니 너도 끝까지 살아 남거라.
그리하여 또 다른 열매를 맺어라.
그 열매가 맺어지거든 그를 사브라라고 불러 주어라."
그가 말하는 수동적 인식은 '남이 간 길을 착실히 따라가는 것'이다.
이런 인식을 가진 사람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수 없다.
그렇기에 능동적 인식,
곧 '남이 가지 않은 길에서 스스로 길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을 지니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한 젊은 기자가 그에게 그토록 수없이 실패했을 때의 기분이 어떠했는지를 물었다.
에디슨은 이렇게 대답했다.
"실패라니요? 난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나는 단지 전구가 빛을 내지 않는 2,000가지의 원리를 알아냈을 뿐입니다."
필자는 결코 운명론을 믿지 않는다.
인류 역사를 더듬어 보면 전혀 예상치 못한 환경에서, 전혀 기대치 않는 미래를 향하여,
자신들이 쓸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경주해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례가 수없이 많다.
개인이든, 집단이든, 이들이 모여 지금의 세상을 만든 것이다.
사람은 스스로 그려놓은 자아 이미지에 따라서 반응한다.
'나는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국 해낸다.
나는 '할 수 없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국 하지 못한다.
인간과 침팬지의 DNA구조는 98.7%가 동일하다고 한다.
그 차이는 1.3% 뿐이다.
인간이 인간답지 못하게 사는 것은 이 1.3%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1.3%만 살리면 고상한 인간이 된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1.3%만 변화시키면 자연히 100%가 바뀌게 된다.
하루 24시간 가운데 1.3%,
곧 약 20분만 변화된 행동을 하여도 인생이 바뀌게 된다는 이치인 것이다.
2. 힘을 다하여 : 지성계발
힘에는 물리적인 힘이 있고 정신적인 힘이 있다.
어느 힘이 더 센가. 물론 후자다.
지성 계발은 바로 도전하는 삶을 위한 힘을 키우는 일이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느낀다.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 이면에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생각을 긍정적으로 다스리면 감정은 그에 따라갈 수밖에 없다.
때때로 '나빠질 것이다'라는 부정적 예견을 갖고 행동하기도 한다.
이것이 '플라시보 효과'와 반대되는 '노시보 효과'다.
문제는 그 효과에 있어서 플라시보 효과보다 노시보 효과가 훨씬 더 크고 나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올바른 생각을 선택한다면
인생의 큰 시련이 닥쳐도 오히려 기쁨과 평화가 넘쳐날 수 있다.
우리가 하는 생각은 자신뿐 아니라
타인을 변화시키는 데에도 놀라우리만큼 큰 영향력이 있다.
고정관념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고정관념이 깨질 때 답이 나타난다.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철학자 카를 포퍼는 이렇게 삶을 정의한다.
"모든 삶은 근본적으로 문제 해결이다."
필자는 이 말에 한 마디를 덧붙이고 싶다.
"이 세상에 답이 없는 문제는 없다."
그녀의 물음은 남들과 달랐던 것이다.
즉, "어떻게 하면 매출이 늘 것인가?" 가 아니고
"어떻게 하면 좀더 빨리 조미료를 사도록 만들 수 있을까?" 였던 것이다.
인생을 바꾸는 비법, 그것은 물음을 바꿔 보는 데에 있다.
발상을 바꿔라.
그러면 답이 보일 것이다.
사람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고방식'이 있다.
어떤 사람은 그 길이
직선으로 곧게 나서 대화를 할 때에 상대방에게서 들은 바를 곧이곧대로 믿는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그 길이
왼쪽으로 비뚜로 나서 상대방에게서 들은 바를 자기식으로 굴절시켜서 받아들인다.
간혹 어떤 사람은 그 길이
오른쪽으로 휘어서 상대방에게 들은 바를 확대해서 맞장구치며 듣는다.
사람마다 자신이 다니기 좋아하는 '생각의 길'이 있으며,
사람마다 습관적으로 드러내는 생각 패턴이 있다.
그 길과 방식이 부정적으로 굳은 사람은
아무리 확실한 기회가 찾아와도 거기서 위험 요인만을본다.
한편, 그 길과 방식이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사람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거기서 기회를 본다.
"감옥 문창살 사이로 내다보는 두 사람, 하나는 흙탕을 보고 하나는 별을 본다."
흙탕을 보고 절망하며 살 것인가, 아니면 별을 바라보며 희망 속에서 살 것인가?
이것은 선택의 문제이다. 나아가 우리는
일상의 하찮아 보이는 것들 속에서 보이지 않는 가치를 볼 줄도 알아야 한다.
행복과 성공은 진흙 속에 숨겨진 진주를 찾아낼 줄 아는 안목에 달려 있다.
"주님을 찾았더니 내게 응답하시고 온갖 두려움에서 나를 구하셨네."
(시편 34,5)
생각이 감정을 낳는다.
생각은 또한 행동을 변화시킨다.
마침내 생각은 인생을 바꾸어 준다.
그래서 현자는 다음과 같이 권고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네 마음을 지켜라.
거기에서 생명의 샘이 흘러나온다."
(잠언 4,23)
He can do it, She can do it, Why not me?
(그도 할 수 있고, 그녀도 할 수 있는데 왜 나라고 못하겠습니까?)
"사람의 마음가짐이 인생을 결정짓는 중대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안 된다는 생각 때문에 조바심을 내고 자학을 하는 것처럼
자신을 망치는 지름길은 없습니다.
그런 마음이 자신의 발전을 방해하는 가장 큰 적임을 알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 할 수 있는 일을 왜 자신은 못한다고 생각을 합니까?
모든 일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부터 출발을 합니다.
자신의 마음속에 꿈을 가지고 그것을 실현시킬 수있다는 생각을 하면
그것이 바로 성공의 출발이 되는 것입니다."
"마음속으로 지혜의 길을 찾고 그 신비를 깊이 묵상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는 사냥꾼과도 같이 지혜를 뒤쫓고 지혜가 가는 길목을 지킨다."
(집회 14, 21-22 : 공동번역)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사는 재미도 많고 보람도 많은데,
우리가 덜컹 인생의 '암초'에 부딪히게 될 때
자기 목숨 하나 건지지 못한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일까?
설령 세상의 지식은 모자라더라도
살아남는 법을 아는 사람이 오히려 더 큰 지혜를 가진 자가 아닐까?
'글을 백 번 읽으면 그 뜻이 절로 드러난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어떤 말을 '만 번'이상 되풀이하면
그 일은 반드시 이뤄진다고 믿는다고 한다.
그 가 한 것이라고는 단지 환자들에게
"나는 매일 어떤 방식으로든 점점 더 기분이 좋아진다 (EVeryday in every way,
I'm feeling better and better)"는 말을 하도록 지시한 것 뿐이다.
지극히 단순한 이 방법은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놀라운 효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숨기고 감추려고만 했던 작은 흠을 새로운 장점으로 부각시키는 것,
지혜란 바로 이런 것이다.
왕자는 다음과 같은 글귀를 새겨 넣으라고 조언하였다.
'이것 역시 곧 지나가리라!'
그러면서 솔로몬 왕자는 다음과 같이 이유를 말했다.
"왕께서 승리의 순간에 이 글귀를 보면 곧 자만심이 가라앉을 것이고,
절망에 빠져 있을 때 이 글귀를 보면 이내 표정이 밝아질 것입니다."
삶에서 우연히 만나는 촌철살인과도 같은 한 마디가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기도 한다.
3. 마음을 다하여 : 감성 계발
마음은 감성의 처소다.
마음에서 꿈의 세계가 펼쳐진다.
감성 계발은 창조적인 인생의 열쇠다.
살구나 매실을 떠올리면 저절로 침이 분비된다.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진다.
우뇌의 상상력은 우리를 이유 없이 기분 좋게 할 수도 있고 기분 나쁘게 할 수도 있다.
우리의 우뇌가 행복한 상상을 하게 되면 소위 행복 호르몬인 도파민이 분비된다.
우리 뇌의 구조는 현 상태의 감정에 반대 심문을 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우리가 행복하고 즐거운 기분으로 충만해 있을 때,
우리의 기억체계는
납부해야 할 세금이나 직장에서의 해고에 대한 불안 등을 떠올리지 않는다.
'기분 일치 가설'
이 가설은 '우리의 기억체계는 현재의 기분과 일치하는 과거의 사건들을 회상하는
역할을 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자신이 어떤 이미지를 갖느냐에 따라, 같은 사람이라도 달라질 수 있다.
기존의 잠재의식에 새겨진 이미지는 오히려 스스로의 한계로 작용한다.
그것을 바꾸지 않는다면, 자신에게 더 나은 미래로의 도약은 불가능하다.
"세계적인 기록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우선 자신부터 최고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머릿속에 이미지를 그려 보면 실제와 같은 효고가 나타난다.
우리의 뇌는 실제로 일어난 일과 머릿고속에 그린 이미지를 잘 구별하지 못한다.
즉 실제는 없는데도 뇌가 있다고 느끼면 그 사람한테는 있는 것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머릿속에 이미지를 선명하게 그릴수록
그 이미지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마련이다.
우뇌는 드넓은 상상력의 바다이다.
이 바다에는 아직
아무도 그물을 드리우지 않은 블루오션, 곧 '새로운 가능성의 영역'이 있다.
이 블루오션을 활용하여 '하는 일마다 잘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다음의 '무지개 원리' 두 가지가 배당되어 있다.
- 꿈을 품으라.
- 성취를 믿으라.
소년이여,
보석처럼 빛나는 까만 하늘을 닮은 그대 눈은
아득히 무엇을 바라는보는가 바라보는가.
진리의 불씨 하나를 얻기 위하여
그런 꿈에 가득히 가슴 설레이는가.
저 높은 하늘 뜬 구름 흰 구름에
그 마음 띄워
우러러 그대 꿈은 험한 세상의 다리이어라.
광야에 외치는 소리도 좋기는 하지마는
애오라지 그대 꿈은 역사의 말 없는 받침돌이어라.
바다는 강에서 트여나가고 강은 샘에서 비롯하듯이
사람은 뜻에서 기원하는 것.
용약하는 희망이라야
우리는 산다.
"'하늘을 쳐다보아라.
네가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 보아라.'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너의 후손이 저렇게 많아질 것이다.'"
(창세 15, 5)
꿈을 꾸고 그 꿈을 계속 바라보면
때가 찼을 때 반드시 현실이 된다.
'Boys, be ambitious!(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나이를 먹을수록 필자는 이 말에 수긍하게 된다.
우리는 이 야망을 긍정적인 의미로 이해해야 한다.
어려서 품은 꿈의 크기가 인생의 규모를 결정짓는다.
'한계'라는 말은 실패를 무마시키고자 하는 변명에 불과하다.
한계는 언제나 사람으로 하여금 '경험'에 지나치게 의존하도록 만들며,
마치 그림자처럼 졸졸 따라다니며 암살자처럼 우리의 의지를 죽인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여 목표를 낮추고, 작은 성공에 안주하고 있다.
큰 야심은 큰 성공을 낳는다.
야심이 없다면 아무런 목적도 달성할 수 없게 된다.
우리의 '생각'이 고이가 처한 환경과도 같다면,
우리가 더 큰 생각을 품고 더 큰 쿰을 꾸면 더 크게 자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생각의 크기는 제한을 받지 않는다.
미국의 유명한 성공학 강사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자연에 법칙이 있듯,
인간에게도 몇 가지의 정신 법칙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인생이 순조롭다는 것은 생각과 행동이 바로 이 정신 법칙과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며,
만약 문제가 생겼다면 틀림없이 법칙을 어긴 결과라는 것이다.
'신념의 법칙'
이것은 '무엇이든 느낌을 갖고 믿으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는 것이다.
꿈을 이룰 것이라고 자신을 믿으면 어떤 어려움에 처해도 목표를 향해 계속 전진할 수 있다.
그러나 성취가 운이나 우연에 의해 좌우된다고 믿으면 쉽게 포기하거나 좌절하게 된다.
말할 필요도 없이 낙관적인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창조한다.
그리고 반드시 꿈을 이룬다.
꿈을 이루려면 그 과정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단지 목표지향적이 되어서 그 과정을 지겹게 여기거나 의무로 여기면
중도에서 포기하기가 쉽다.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물론 그들도 그런 일을 하고 싶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그들은 목적의식이라는 힘으로
그것을 극복하고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싶은 일로 만든다."
꿈을 이루려면
'해야만 하는 일'을 '하고 싶은 놀이'로 만들어야 한다.
진정으로 즐겨라. 그러면 프로가 된다.
열정적으로 즐겨라. 그러면 불세출의 스타가 된다.
공무를 재미있어하고 배우기를 즐기는 학생이 공부를 잘하게 되어있다.
가르치기를 좋아하는 교수가 명강의를 한다.
비즈니스를 재미있어 하는 사업가가 결국 부자가 된다.
필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않는다.
언제나 길이 있다고 믿는다.
믿으면 길이 생긴다. 하늘이 돕는다.
"'성공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나는 특별한 재능을 타고나지 못했다'고 믿는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
뭔가 성취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하나 있다.
스스로에게 '재능이 없다'는 믿음을 단호하게 거부하는 것이다.
재능을 갖고 있다는 확고한
신념이 없으면 아무리 놀라운 재능을 갖고 있어도 소용이 없다.
'나는 재능이 없다'고 믿는 것은 우리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나요?
목표를 정하고 하느님께서
그것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실 거라고 믿는다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코치님, 저는 꿈을 가졌어요!"
"얘야, 꿈을 가지는 것은 훌륭하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 너는 꿈에다 사다리를 놓아야 해.
그 사라다리의 첫 번째 단은 인내며,
두 번째 단은 헌신이고, 세 번째 단은 훈련이며, 네 번째 단은 믿음이란다."
'삶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만을 우리에게 준다.'
우리의 '확신'은 의식의 잠재의식에 보내는 강한 메시지이자 명령이다.
확신에 찬 긍정적 언어는 우리의 잠재력을 억누르던 제약들을 제거하고,
우리가 추구하는 그대로를 향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좋은 긍정정문은 흔히 '3P'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즉, 긍정적(Positive)이고 현재형(Present)이며 개인적(Personal)이어야 한다.
흔히 사람들은 "더 이상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라고 말하는데,
이보다 "나는 금연가다"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확신으로 말하고 행동하자.
자신과 원하는 목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원하는 바를 어떻게 실현시킬지에 대하여 계획하고,
그 계획을 믿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4. 목숨을 다하여 : 의지 계발
목숨을 다하여 사는 인생
바로 의지 계발로 결실의 기쁨을 누리는 비결이다.
우리는 누구나 알고 있다.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콤하리란 것을.
한 철학자가 건축 공사장에서 한참 일하고 있는 인부 세 사람에게 물었다.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요?"
맨 앞에서 일하고 있던 사람은 "벽돌을 쌓고 있소이다." 라고 대답했고,
그 옆에 있던 이는 "벽을 쌓고 있지요." 라고 말했다.
하지만 맨 뒤에 있던 이는 생기 넘치는표정을 지으면서 "성당을 짓고 있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이들의 대답을 듣고 철학자는 세 사람의 미래를 다음과 같이 판단했다.
"제일 처음 대답한 이는 눈앞에 벽돌만 보고 있으므로 한 평생 벽돌만 쌓다 끝날 것이며,
두 번째 인부는 벽의 크기만큼 보았으니 공장장이나 기술자까지는 발전할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대답했던 인부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크게 성공할 것이다.
그는 아직 완성되지도 않은 성당을 이미 보았기 때문이다."
당장 눈앞의 것을 보는 것은 누구나가 할 수 있는 일이다.
우리가 필요한 것은 전체를 보는 안목이다.
물론 전체를 이루는 하나하나는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눈앞에 있는 것에만 급급하다면 완성된 모습을 그려볼 수 없다.
마치 나무는 볼 줄 알며서 숲은 못 보는 것처럼 말이다.
"스스로 할 수 있거나 꿈꾸는 일이 있거든 당장 추진하라.
대담함 속에는 재능과 힘과 신비함이 모두 깃들어 있다."
- 괴테
"허기를 채우고 난 다음에는 무엇을 할 거죠?"
"어디선가 일자리를 구해봐야죠.
그런데 아시다시피 요즘은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지 않습니까?"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먹을 것이 아니요, 바로 '그 무엇' 이오."
"그 무엇이라뇨? 그게 뭡니까?"
"당신 안에 들어 있는, 성공에 필요한 재료지요.
당신 안에는 달걀 속의 잠재력보다 더 놀라운 것이 내재되어 있어요.
당신은 그것을 찾아내어 사용하기만 하면 되는 거요."
- 걸인과 신사의 대화중에서
학벌, 집안, 건강, 재능 등의 조건은 성공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 무엇'이 없다면, 성공을 이루기는 어렵다.
'그 무엇'이란 바로 '나는 반드시 해내고야 말겠다'라는 의지다.
때로 우리는 꿈과 계획이 중국산 대나무처럼 성장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럴 때 우리는 포기하거나 중단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 꿈드이 현실화되도록 계속해서 물과 비료를 준다.
우리도 할 수 있다.
우리가 그들처럼 중단하지 않는다면, 즉 우리가 인내와 끈기를 보인다면,
우리는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 이 세상에는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 있으나마나한 사람, 꼭 있어야 하는 사람,
이렇게 세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기 차동엽 어린이처럼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혀는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
"17년 전,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에 학교 선생님한테
미술 시간에 크레파스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고 꾸지람을 호되게 받았습니다.
나는 그 당시 너무 가난해서 가지고 올 수가 없었는데 그 말을 차마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너는 왜 말을 듣지 않느냐?' 라고 화를내시면서 매를 때렸습니다.
나중에는 '준비물을 가져오라면 훔쳐서라도 가져와야 될 것 아니냐?'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부터 나는 빗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의 그 한 마디가 내 일생을 바꿔놓았습니다.
그때부터 나는 물건을 훔치기 시작했고 훔치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도적질을 시작한 것이 내 운명을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어린 자녀들에게 향한 말은
그대로 그들의 인생에 뿌리 박혀 깊은 영향을 끼친다.
분명한 것은 미생물이나 물질 등 어떤 대상일지라도 감사의 경우에는 '감사의 결과'를,
그리고 불평의 경우에는 '불평의 결과'를 가져다준다는 것이다.
"사람은 제 입이 맺는 열매로 배를 채우고 제 입술이 내는 소출로 배부르게 된다.
혀에 죽음과 삶이 달려 있으니 혀를 사랑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는다." (잠언 18, 20-21)
행복과 불행, 성공과 실패의 열쇠가
우리가 평소 던지는 말 한마디에 달려 있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시간과 말이라고 한다.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지듯이,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천냥 빚을 갚을 수도 있고, 남에게 미움을 받을 수도 있다.
긍정적이고, 성취를 다짐하는 말을 주로 한 사람은 그 말대로 성공하는 사람이 되고,
반면에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한 사람은 그 말대로 실패하는 사람이 된다.
곧 우리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사고가 바뀌고, 행동이 바뀌어 나중에는 그 말이 결과로 나타난다.
박제된, 입이 큰 농어 아래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었다.
"내가 입을 다물었다면, 난 여기에 있지 않을 것이다."
농어가 한 말치고는 명언이지 않은가?
입 때문에 생겨나는 고통을 자처하지 말라는 교훈이다.
물고기나 사람이나 입을 잘못 열어서 낭패를 당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말할 때는 매우 신중하게 하라.
한 번 한 말은 주워 담을 수가 없다.
우리가 일단 내뱉은 말은 살아서 움직이는 능력이 있다.
그러니 되도록 남을 축복하는 말을 하라.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
그 집이 평화를 누리기에 마땅하면 너희의 평화가 그 집에 내리고,
마땅하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다."
(마태 10, 12-13)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면 하나같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말을 한다는 것이다.
또한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나중에는 현실로 나타날 것을 굳게 믿는다.
만약 누군가와의 시합에 졌다면, 상황에 짓눌린다면 "내가 졌다"는 소극적인 말보다
"이번에는 졌지만, 다음번에는 꼭 이길 거야." 라는 적극적인 말을 하자.
"나는 모든 위대한 사람들의 하인이고 또한 모든 실패한 사람들의 하인입니다.
위대한 사람들은 사실 내가 위대하게 만들어준 것이지요.
실패한 사람들도 사실 내가 실패하게 만들어 버렸구요.
나를 택해 주세요. 나를 길들여 주세요. 엄격하게 대해 주세요.
그러면 세게를 재패하게 해 드리겠습니다.
나를 너무 쉽게 대하면, 당신을 파괴할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말하는 '나'는 누구일까?
짐짓 눈치겠겠지만 바로 '습관'이다. 습관은 이토록 위력이 있다.
"사람은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에 따라 판명된 존재다.
따라서 우수성이란 단일 행동이 아니라 바로 습관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습간은 매일매일 우리의 삶을 드러내고,
개인의 성공 혹은 실패를 결정하는 데 적잖은 영향을 끼친다.
습관은 반복을 통해 길러지고, 학습을 통해 떨쳐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습관이란 짧은 시간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습관이 형성되는 것은
하나의 과정이고, 나아가 당사자의 무한한 결의와 몰입을 요구한다.
우리 몸속 깊이 배인 습관은 그것이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고치기 어렵다.
따라서 우리는 무엇보다 좋은 습관을 길들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마땅히 걸어야 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쳐라.
그러면 늙어서도 그 길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잠언 22, 6)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변화를 싫어한다.
그 이유는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변화가 스트레스를 자아내기 때문이다.
이는 안정을 지향하는 무의식의 발로다.
변화를 싫어하는 이 무의식의 반응, 이를 우리는 '관성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과거의 상태로 남고자 하는 경향인 이 '관성의 법칙'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막는 최대 장애요소다.
'습관'은 부정적인 것과 긍정적인 것을 총칭한다.
나쁜 습관은 인생의 장애물이 되지만 가치 있는 습관은 삶을 향상시키고 풍요롭게 해준다.
"첫째, 생각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말이 된다.
둘째, 말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행동이 된다.
셋째, 행동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습관이다 된다.
넷째, 습관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인격이 된다.
다섯째, 인격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운명이 되리라."
무엇이건 최소한 21번의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
습관 들이기에도 이 21번의 법칙을 적용해보자.
사람은 무엇을 하든 21번 이상을 하여야 자기 것이 된다. 몸에 밴다.
현재의 습관은 무의식적으로 몸이 움직이는 수준까지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한 결과다.
자아상도 마찬가지다.
'나는 이런 인간'이라는 믿음은 자신이 오랫동안 몸에 익힌 사고습관 가운데 하나로,
공기나 늘 몸에 걸치고 있는 옷같이 익숙한 존재다.
그것이 자신에게 유쾌함을 가져다주고 꿈을 실현시켜주는,
바람직한 자아상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그 반대라면 당장 버려야 한다.
용기 있게 낡은 사고습관이라는 이름의 옷을 벗어버리자.
그리고 최소한 10년 이상 새로운 자아상이 몸에 밸 때까지 '습관'을 길들여 보자.
"새로운 습관은 꾸준함, 자리 잡음, 자신감, 확신이라는 과정을 거쳐아 비로소 내 것이 된다.
따라서 어떤 사고를 습관화하려면
여러 번 생각하고 말로 표현하고 글로 써서 몸 안에 프로그램처럼 저장해야 한다.
여러 번 되풀이하는 동안 '하면 될 거야'하는 마음이 싹튼다.
비로소 새로운 생각이 자리를 잡은 것이다.
이 변화를 실감했을 때 '이번에도 잘 된다', '좀더 잘할 수 있다'는 감정이 끓어오른다.
그것이 자신감이다.
자신감이 뒷받침되면 '잘해야지'하고 의식하지 않아도 무의식적으로 몸이 움직인다.
'꾸준함', '자리 잡음', '자신감', '확신'이라는 논법을 바탕으로 새로운 습관을 많이 만들어 쌓아가는 것이
바로 새로운 자기상을 만드는 길인 것이다."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
나는 고아원에 있을 때도, 음식을 구걸하러 거리에 나섰을 때도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배우다'라고 나 자신에게 말했다."
- 찰리 채플린
인생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위기 때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문제해결형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문제해결형 습관을 몸에 익히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것은 바로 '왜?'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반면에, 문제 앞에서 '왜?' 라고 질문을 하면 그것은 '불평불만형 습관'으로 굳어질 우려가 있는 것이다.
"왜 내가 이 일을 해야 하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 장점과 특기를 발휘할 수 있을까?",
"이 문제는 왜 이렇게 어렵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들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주위 사람들에게 웃음ㄴ을 줄 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불평하는 일에 쏟는다면,
결국 시간이 지난 후에는 자신이 가치 없고 쓸모없는 사람은 아닐까 하는 근심밖에 남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은 우리에게 유쾌한 힘을 주고 노력의 기회를 제공하며 잃었던 자신감을 회복하여
과감한 도전 정신을 지닐 수 있게 한다.
성공도 습관이다.
축구에서 '골을 넣어본 사람이 결국 골을 넣는다'라는 말이 있다.
"작은 승리가 큰 승리를 불러온다."
성공은 성공 위에 지어지는 것이다.
성공만큼 우리를 성공하게 해주는 것은 없다.
매일 무엇인가를 성공하는 습관을 기르자.
우리가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많이 시도하는 습관을 들일수록, 더 큰 에너지와 열정이 자라난다.
그리고 이것은 결과적으로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공 습관을 통해 성공 인생을 살자.
5. 치유
꿈을 향하여 앞으로 나아가려 해도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들이 있다.
고달픈 인생의 여정에서
지친 자신에게 잠시 치유의 시간을 선물하자.
어느 경우에는 속는 줄 알고도 믿어준다.
그래야 그 사람은 언젠가는 '양심'의 가책이라는 것에 시달리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 치유의 계기를 만나리라는 기대 때문이다.
정말이지 '그래도' 괜찮다!
마음만 잘 먹으면 상처를 안 받을 수 있다.
또 이해만 잘하면 이미 받은 상처를 자가치유할 수 있다.
사람은 인정을 받을 때
변화되고 새롭게 거듭나기 시작한다.
조사 결과 모두가 '인정하는 말'을 힘이 되는 말로 꼽았다.
인정받는 말이야말로 가장 힘이 되고 듣고 싶은 말이었다.
그런 말은 듣는 사람뿐 아니라 하는 사람도 건강한 정신을 갖게 만든다.
사실 우리가 힘이 되는 말을 할 때는 스스로 고무돼서 밝은 표정이 절로 나오기 마련이다.
나까이 교수가 생각한 '정신 건강의 기준'의 일부는 이렇다.
첫째, 싫은 일은 자연적으로 나중으로 미루는 능력.
둘째, 혼자서, 또는 둘이서 있을 수 있는 능력,
셋째, 거짓말을 하는 능력.
넷째, 적당히 타협하는 능력, 고집을 부리지 않는 능력.
다섯째,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기분에 대항할 수 있는 능력.
많은 사람들이 '운명론'의 굴레에 묶여 살고 있다.
운명론은 자신을 과거에 묶어 버리고 그것에 얽매어
인간의 이상이니, 꿈이니 하는 것들을 말살시켜 버린다.
누적된 상처는 자신을 운명론에 굴복하게 만든다.
하지만 인간은 상처를 치유하고 일어설 능력을 지니고 있다.
"역사는 운명론을 가르치지 않는다.
역사는 자유인들의 의지가 결정론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길을 여는 순간들이다."
- 샤를 르 드골
우리는 언제든지 자기 의식의 방향키를 쥐고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다.
기쁨, 건강, 행복, 평화, 풍요로움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다.
따라서 긍정적이고 건전한 정신을 원한다면 그와 일치하는 메시지들만 받아들이면 된다.
원하는 삶의 모습에 불필요한 일체의 생각, 느낌, 행동을 거부하기만 하면 된다.
결정은 우리의 몫이다.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되어간다."
- 랄프 왈도 에머슨
익숙한 안전지대를 벗어나 발전지대로 나아가기 위해 그 경계선을 넘으려 할 때마다
내 마음 한편에서 귀에익은 목소리가 이렇게 속삭인다.
"너무 힘들다", "나중에 해도 돼", "넌 못해", "오늘은 그냥 쉬자."
이런 속삭임은 나의 도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다.
톨스토이의 단편 소설 중
"행복의 비밀을 찾는 동안 절대로 하얀 토끼를 생각하지 말라"는 대목이 있다.
이것은 행복의 비밀이 집 뜰에 묻혀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자꾸 하얀 토끼가 생각이 나서 실패하고 마는 아이들의 이야기다.
우리도 누구나 하얀 토끼를 갖고 있다.
하얀 토끼는 자신 안에서 행복과 성공을 누리지 못하도록 발목을 잡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말한다.
내면에 상처를 입은 사람은 즉시 거짓 메시지를 습득한다.
곧 '나는 보호받거나 사랑받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바로 그러한 생각들은 자기비하로 이끈다.
"우리는 5센트에 비견될 수 있는 작은 사건에 5,000달러만한 반응을 하거나,
5,000달러에 비유될 수 있는 사건에 5센트 정도의 반응을 보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를 따르면, 부정적인 감정은 어린 시절에 겪는 두 가지 경험에서 나온다.
첫째, '파괴적인 비판'에서 나온다.
만일 "너는 문제가 많아" 또는 "너는 믿을 수가 없어", "너는 거짓말쟁이야" 같은 말을 듣고 자란 아이들은
그 말을 틀림없는 사실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이것은 다시 잠재의식에 기록되어 미래의 행동을 결정하게 된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행동을 고치기 위해 별 생각없이 아이를 꾸중하지만,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난다.
어릴 때 비판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는 커서도 스스로를 비판한다.
자기를 과소평가하고 자신의 경험을 부정적으로 해석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고도 항상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둘째, '사랑의 결핍' 때문에 생긴다.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최악의 경험은 부모들 중 한쪽 또는 양쪽 모두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것이다.
이렇게 자란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메마르게 되고 심각한 성격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을 치유하기 위한 첫째 방법은 바로 '책임을 지는 것'이다.
이것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낀 상황이나 장면에서
"이것은 내 책임이다"라고 반복해서 말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다.
책임을 진다는 것은 우리를
삶의 주인으로 만들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미래지향적 행동이다.
그러나 분노나 원망으로 누군가 비난할 대상을 찾기만 하는 것은
과거지향적 행동일 뿐 해결은 나지 않는다.
"빌딩을 빼앗긴 것은 대단히 억울한 일이다.
그러나 더 억울한 일은 그것 때문에 행복을 빼앗긴 것이다."
빌딩을 빼앗긴 것은 절대적인 것을 잃은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 일로 삶의 의욕을 잃은 것은 절대적인 것을 잃은 것이다.
용서는 다른 사람을 위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내 안에 내재되어 있는 분노와 불평으로부터 나를 자유롭게 해주는 것이다.
상처가 영원히 아물지 못하도록 과거에 매달려
수없이 되뇌며 딱지가 앉기 무섭게 뜯어내는 것이 '원한'이다.
용서를 통해서 '치유'받는 최초의, 유일한 사람은 바로 '용서하는 자'다.
진실한 용서는 포로에게 자유를 준다.
용서를 하고 나면 자기가 풀어준 '포로'가 바로 '자신'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여러분을 박해하는 자들을 축복하십시오.
저주하지 말고 축복해주십시오."
(로마 12, 14)
용서하기 전에는, 두 개의 무거운 짐이 존재한다.
즉, 한 사람은 '죄의 무거운 짐'을 지고, 한 사람은 '원망의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
용서는 그 두 사람을 모두 자유롭게 한다.
자신이 용서받았다는 것을 느끼고, 죄책감에서 해방될 때
우리는 다시금 죄를 짓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진정한 의미의 휴식, 그것은 영혼의 휴식이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의 영혼은 오히려 육신보다 더 많은 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아 개념'이란 자신, 그리고 삶의모든 영역과 세상에 관한 믿음의 덩어리다.
즉, 지금 우리의 모습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의 결과다.
우리는 삶의 각 영역에서
어떠한 믿음 체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기대와 태도가 그 결과를 결정한다.
자아개념은 세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 요소는 자아 이상이다. 자아 이상은 말 그대로
모든 면에서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자 우리가 생각하는 완벽한 사람에 대한 비전이다.
뛰어난 사람들은 대개 명확한 자아 이상을 지니고 있으며 그것을 향해 꾸준히 나아간다.
둘째 요소는 자아 이미지다.
'내면의 거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자아 이미지는 행동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즉, 의식적으로 더 좋은 자신의 이미지를 그리면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부심이다.
자부심은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라고 느끼는가'와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다는 느낌'
즉, 자아 유능감으로 나타난다.
열정과 확신을 갖고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나랑 사랑한다!"고 말하면 자부심이 높아진다.
자신을 좋아하는 것만큼 건강한 것도 없다.
어떤 일에서든 자신을 좋아하고 존중할수록 성과는 더욱 커진다.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도 커진다.
결국 실수를 덜하고 활력이 넘치며 더욱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자아의 치유도 마찬가지다.
즉,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최소한 전 세계 인구 중 95%의 사람들이 열등감으로 인해서 고통받고 있으며,
이것은 성공과 행복한 삶을 가로막는 심각한 장애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진실은 이것이다.
우리는 '열등'하지 않다. 그렇다고 우리는 '우월'하지도 않다.
우리는 그저 자기 자신일 뿐이다.
한 개인으로서 '나'는 단 하나뿐인 개인이며 독특한 존재인 것이다.
유다와 베드로는 똑같이 스승 예수를 배반했다.
그런데 베드로는 교회의 반석이 되었고, 유다는 스스로 나무에 목매달아 자살을 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그것은 자신을 용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베드로는 통곡과 회개 끝에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용서하고,
그 용서를 바탕으로 무서운 박해 가운데서도 스승의 말씀을 열심히 전했다.
그러다가 처형을 당하게 되자
"나는 스승을 배반한 자이니 십자에게 거꾸로 못 박혀 죽겠다"고 자청하는 위대한 죽음을 선택했다.
그러나 유다는 스승을 팔아 얻은 돈 은전 30냥을 제사장들에게 집어 던졌다.
분명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자신의 행위에 대해 분노하고,
그러한 행위를 부추긴 제사장들에게 분노했다.
그러나 자신을 용서하지 않았다. 베드로와 똑같이
회개와 통곡은 있었지만 자신을 용서하지 않음으로써 자살로 끝을 내고 만 것이다.
우리가 거짓된 죄책감을 씻어 버리고 죄를 올바로 다스리고 나면 죄책감의 짐에서 해방된다.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했다 하더라도 실패할 때가 있다.
언제나 옳은 결정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우리 모두는 날마다 가끔씩 잘못된 결정을 내린다.
그것이 자연스러운 인생이다.
어떤 경우에도 과거에 실패한 일 때문에 스스로를 비난하고 자학해서는 안 된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내일을 계획하고 지금 할 일을 찾는 것이다.
'하지 못했던 것들'을 후회하기보다는
목표를 다시 점검하고 자기 속에 숨어 있는 '할 수 있는 것들'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을 가혹하게 처벌하는 사람은 새로운 것을 배우기 힘들다.
실패로 인해 상처받지 마라.
실패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라.
그래야 실패를 디고 일어설 수 있다.
모든 치유에 있어서 가장 강한 치료제는 '책임'을 받아들이는 태도다.
깊이 생각해 보면, '책임감=자기제어=자유=긍정적인 감정'의 공식이 성립한다.
반면에, '무책임=제어상실=속박=부정적인 감정'의 공식도 진실이다.
책임감이 높은 사람들은 대부분 긍정적이고 낙천적이고 자신감에 차 있다.
반면 무책임한 사람들은 부정적이고 비난적이며, 패배주의적이고 냉소적이다.
동시에 목표가 없고 자신감도 없다.
책임을 진다는 것은 미래지향적 행동이지만,
분노와 원망으로 누군가 비난할 대상을 찾는 것은 과거지향적 행동이기 때문이다.
책임감은 통제력과 자유를 동시에 지닌다.
이것은 우리에게 대단히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즉, 우리는 책임을 받아들이는 만큼 행복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무책임한 행동, 이로 인해 통제력과 자유가 없다는 느낌은
불행, 분노, 좌절 등 부정적인 느낌을 만들어 낸다.
무엇이든지 선택은 우리에게서 시작된다. 흔히 사람들은
사기를 당하면 사기꾼을 증오하고 원망하지만, 따지고 보면 이는 일종의 책임 회피다.
내가 선택했기 때문에 당한 것이다.
이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책임감이다.
자아가 건강한 사람들은 자신감이 넘치고 항상 모든 것에 긍정적인 자기 상황을 기대한다.
그리고 결과에 있어서도 실망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것은 자신에 대한 기대가 다른 어떤 부정적인 기대도 이겨낼 수 있을 만큼 강력하기 때문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익한 것을 얻을 수 있다고 기대함으로써
우리는 주위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채울 수 있다.
긍정적인 태도의 기초는 바로 '역피해의식'을 갖는 것이다.
이것은 세상이 나를 위해 행복과 성공으로 이끈다고 믿는 것을 말한다.
"오늘은 내게 정말 멋진 일이 분명히 일어날 거야."
이렇듯 항상 자신에게 최고를 기대하는 것이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든 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순간,
자아에 입혀진 상처는 그만큼 치유받는다.
6. 인생 비전
무엇이 가슴을 설레게 하는가?
한평생 추구해도 여전히 가슴뛰게 하는
그런 인생 비전은 없을까?
필자에게는 할 일이 있다.
그것이 필자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유다.
'새로운 인생은 방향을 찾음으로써 시작된다.'
사람은 나이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삶의 목표를 정한 그날부터 진정한 인생의 항해가 시작되며,
이전의 날들은 그저 쳇바퀴 도는 듯한 생활에 불과하다.
우리에게는 우리 인생여정의 길잡이가 될 '북극성'과 같은 것이 필요하다.
삶의 목표가 그런 역할을 한다.
가치에는 '목적 가치'와 '도구 가치'가 있다.
'목적 가치'란 평등, 사회 정의, 평화처럼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가치를 말한다.
'도구 가치'란
이런 목적을 추구하는 데 도구가 되는 가치로서 예를 들면 정직, 책임, 용서 같은 것들이 있다.
그리고 종교나 돈처럼 목적으로 삼을 수도 있고 수단으로 삼을 수도 있는 가치가 있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마태 16, 25)
도구 가치는 단지 도구 가치일 뿐이다.
돈, 명예, 지위, 이런 것들은 행복, 평화, 구원, 선행, 기쁨 등의 목적 가치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 가치에 불과한 것이다.
의미는 무엇인가?
그것은 관계에서 발견되는 존재의 보람을 말한다.
나는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소중한 존재라는 생각, 나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생각,
이런 느낌과 생각들이 '의미'를 발견하는 계기가 된다.
우리는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어느 노선을 택하든 겉으로 드러난 우리의 삶은 똑같다.
일의 양도 똑같다. 그러나
어느 노선을 택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의 질, 내면의 행복은 하늘과 땅 차이가 날 것이다.
99%의 인간은 현재를 보면서 미래가 어떻게 될지를 예측하고,
1%의 의 인간은 미래를 내다보면서 지금 현재 어떻게 행동해야 될지를 생각한다.
물론 후자에 속하는 1% 인간만이 성공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인간은 1%의 인간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1%의 인간은 미래에 이룰 모습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간다.
곧 자신이 목표로 하고 상상하는 것들을 이루기 위하여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고 움직인다는 뜻이다.
비슷한 수준의 배경, 지능, 교육, 경험을 가진 두 사람을 놓고 실험해보면
강한 목적의식을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다른 쪽을 항상 이긴다.
이 말은 무엇을 뜻하는가? 목표가 없는 사람들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질주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할 수밖에 없는 운명을 지닌 것과 같다는 말이다.
믿음이 없으면 성취도 없다.
우리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믿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이루어질 가능성은 그만큼 커진다.
믿음은 그와 일치하는 행동을 만들어내고
목표를 향해 계속 전진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기 때문이다.
자신감의 원천도 바로 믿음이다.
결국 '바라는 것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라는 강한 믿음은 그 자체로 현실이 된다.
'정보 수집의 습관'이 필요하다.
이는 목표 달성에 필요한 모든 지식, 재능, 기술, 능력, 경험의 목록을 만들어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파악하고 가능한 한 빨리 배우거나 획득하는 습관을 말한다.
우리가 목표 달성을 향해 나아감에 있어서
장애물이 없다면 그것은 이미 목표가 아니라 일상적인 일일 뿐이다.
실패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마라.
절대로 중도에 포기하지 마라.
그러면 언젠가는 목표를 달성한다.
목표는 바람으로 시작되어 끈기로 완성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보통 자신이 무능하다고 여기는 순간은 언제일까?
바로 난관에 부딪혀 실패한 직후다.
'내가 과연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와 같은 실패에서 오는 열등감은 자신감을 떨어뜨릴 뿐이다.
단번에 최고가 되려는 욕심을 갖기보다는 작은 목표를 세워 나가자.
작은 일이라도 하나씩 이루어나가는 기쁨은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되찾는 지름길이다.
"각 단계를 다 뛰었을 때마다 성공했다고 여기면 쉽게 지치지 않거든요.
이렇게 뛰다보면 어느새 결승점이 눈앞에 있지요."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인간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다.
절벽 가까이로
나를 부르셔서 다가갔습니다.
절벽 끝에서 더 가까이 오라고 하셔서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그랬더니 절벽에
겨우 발을 붙이고 서 있는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버리시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나는
그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때서야 비로소 알았습니다.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형님들은 나에게 악을 꾸몄지만,
하느님께서는 그것을 선으로 바꾸셨습니다."
(창세 50, 20)
아무리 안 좋은 일이 생긴다 하더라도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그 일을 통하여 더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기대해야 한다.
"비관론자는 매번 기회가 찾아와도 고난을 본다.
낙관론자는 매번 고난이 찾아와도 기회를 본다."
- 윈스턴 처칠
1914년 12월, 미국 뉴저지에 있는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의 실험실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수백만 달러 이상의 값이 나가는 실험 도구들과 에디슨이 일생을 바쳐 기록한 실험 일지들이 불타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
에디슨은 자신의 모든 꿈과 희망이 잿더미로 변한 실험실을 보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재앙이 반드시 나쁜 건 아니군.
내 모든 실수를 한꺼번에 다 가져가 버렸으니 말이야.
이 나이에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해주시니,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그는 다시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당시 에디슨의 나이는 예순일곱이었다.
"더는 갈 곳이 없다는 엄청난 확신이 수없이 밀려왔다.
그때마다 내 지혜는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링컨
부정적인 실패의 감정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하거나,
이에 굴하여 염려를 하거나, 걱정의 유혹을 뿌리치고 전진을 하거나,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우리의 자유다.
처칠의 가장 큰 위기는 제2차 세계대전 때였다.
당시 수상이었던 그는 영국 의회에서 연설하면서
"피와 흙과 눈물과 땀 이외에는 내가 국민들에게 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연설에서는 "국기를 내리고 항복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바다에서는 대양에서도 싸우고 해안에서도 싸울 것입니다.
결코 항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했다.
처칠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전세를 역전시켜 결국은 대전을 승리를 이끄는 데 일조해 영웅이 되었다.
한 번에 한 사람
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는다.
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
난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껴안을 수 있다.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껴안을 수 있다.
단지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씩만……
따라서 당신도 시작하고 나도 시작하는 것이다.
난 한 사람을 붙잡는다.
만일 내가 그 사람을 붙잡지 않았다면 난 4만 2천 명을 붙잡지 못했을 것이다.
당신에게도 마찬가지다.
단지 시작하는것이다.
한 번에 한 사람씩.
당신이 주는 것은 당신이 살아있다는 증거다.
엘리자베스 비베스코는 말했다.
"기억하지 않고 주며, 잊지 않고 받는 그들이 축복받는 사람들이다."
나눔은 이렇듯 주는 사람에게도 또한 받는 사람에게도 전해지는 최고의 축복인 것이다.
"부자가 되어서 부자로 죽는 것은 불명예다."
- 카네기
7. 무지개 원리
법칙은 어디서나 통하고 원리는 변덕이 없다.
그 조건만 충족시키면 그대로 이루어진다.
인간은 끊임없는 훈련에 의하여 자신을 바꿀 수 있다.
"무지개 원래로 삶을 바꾼다"고 하니까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말이 그렇지, 지금까지 안 바뀐 게 과연 바뀔까?"
이제, 그 답은 명확하다.
"바뀐다."
원숭이도 바뀌었다. 하물며 사람이랴.
"첫째, 인생을 길게 봐라.
5년이란 시간은 인생에서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
둘째, 절망하지 말고 '절대 긍정! 절대 희망!'을 가지고 있어라.
반드시 때가 온다."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긍정, 절대 희망'을 선언할 줄 알아야 한다.
절벽의 상황에서도 이 사랑을 믿자.
이 사랑이 우리의 내면에서 끝없는 메아리가 되어 속삭여 줄 것이다.
절대 긍정, 절대 희망!
세계 최고의 과학자라고 일컬어지는 아인슈타인은 어느날 학생들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선생님은 이미 그렇게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데 어째서 배움을 멈추지 않으십니까?"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이 차지하는 부분을 원이라고 하면 원 밖은 모르는 부분이 됩니다.
원이 커지면 원의 둘레도 점점 늘어나
접촉할 수 있는 미지의 부분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지금 저의 원은 여러분들 것들보다 커서 제가 접촉한 미지의 부분이 여러분보다 더 많습니다.
모르는 게 더 많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런데 어찌 게으름을 피울 수 있겠습니까?"
과거는어쩔 수 없다. 문제는 이제부터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시간은 현재와 미래다.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려 있다.
생각보다 훨씬 긴 시간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
양이 문제가 아니라 정교하게 이루어지는,
질과 양이 결합된 연습만이 진정한 연습이다.
음악이든 학문이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진정한 실력자가 되고 싶다면,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아낌없이 시간을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연습만이 장인을 만든다.
놀라지 마라.
하루 열 번 웃는다 해도 시간으로 따지면 고작 5분 정도,
평생을 합쳐야 우리가 웃는 데 보내는 시간은 80일 정도 내외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한 번 웃을 때 몇 초 정도로 계산한다면 40일 내외뿐이라는 얘기다.
우리의 인생에서 행복의 시간은 이처럼 너무나 짧다.
당신은 지금 웃고 있는가? 진정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가?
***황 금숙<평화 대사/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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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음악
마음에 뜨는 무지개 Somewhere over the Rainbow
/ Aselin Debison
Aselin Debison
12살에 소니와 계약을 맺고 엘리자베스여왕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전세계에 주목을 받은 캐나다 출신의 시골소녀로
Judy Garland의 Somewhere Over the Rainbow와
Louis armstrong의 what a wonderful world를 리믹스 해 불렀다.
이첫 앨범을 발표할 때 그녀의 나이는 겨우 12 살이었다.
2005년엔 앨범[Bigger than me]를 발표했다.
Somewhere over the Rainbow / Aselin Debison
Somewhere over the rainbow
Way up high There's a land
That I heard of on-ce in a lullaby
무지개 너머 높은 곳
저편 어딘가에는
어렸을 적 자장가로 한 번 들어 봤던
그런 나라가 있답니다.
Somewhere over the rainbow
Skies are blue
And the dreams That you dream of,
Dreams really do come true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는
하늘은 파랗고
그대가 꿈꾸던 모든것들이
완벽하게 이루어 지는 곳이 있답니다..
언젠가 난 저 하늘의 별에게 소원을 빌꺼에요
내 뒤로 멀리 흘러가는
구름 사이에서 깨어날 꺼에요
그럼 마치 레몬 방울들처럼
그렇게 고통이 사라지지요..
굴뚝 꼭대기보다도 더 높은곳에서
그대는 나를 찾을 수 있을꺼에요..
Somewhere over the rainbow
무지개 너머 저 어딘가에
파랑새들이
무지개 위로 날아다니는 곳..
왜.. 왜 나라고 날 수 없겠어요..
행복에 겨운 작은 파랑새들도
저 무지개 위로 나는데
왜.. 왜 난 안되겠어요.. ?
흐르는 음악 : Somewhere over the Rainbow / Aselin Deb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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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나 좋은글이고 아름다운 무지개라 여유가 없어도 그냥 갈 수가 없어서 간단히 대사님의 안부와 감사의 글 남깁니다. 제가 즐겨듣는 이 노래.. 쥬디 갈란트가 불렀었지요. 시간이 많을 때 천천히 여유있게 읽고 느끼며 감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만남의 인연의 기회가 오게되면, 꼭~ 따뜻한 한잔의 차를 나누고싶은 분이신것 같아 늘~생각합니다. 제가 자주 방문하는 여석곳의 카페에 서로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몇몇 친구들이생겨 행복한 시간을 갖게됩니다. 어떤 일본인은 집에까지 초대해주시어 지난 여름엔 점심까지 민폐끼치고 왔으며, 또 전라도 남원 지리산에서 농사짓는분이 감자를 한박스(10Kg) 보내주시어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분에게 사랑의 빚을 지었지요, 또 미국에서 1월에 한국에 오게된다는 분은 이미 꼭 뵙자고 약속되어 참으로 설레이는 하루이듯 우리 "성화인"님도 웬지 ,,,감성적인 인품과 부드러움의 향기가 제곁을 떠나질 않으시네요,
이토록 간절함이 있다며 꼭 만남이라는 인연의기회가 오리라 믿습니다.-음악도 좋아하시고 내면의 문학적인 심정또한 겸비하시어 제가 오히려 배우고 싶은 가점이 많으시며, 그 무엇보다도 겸손의 넘치심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주소를 여쭸는데 -답이없으시네요, 교회는 부천이라 하셨던가요? 다시 기다려봅니다. 건강하세요,
아이구 황송하옵니다. 저는요 인천교구 부평교회의 권사입지요. 쪽지를 못봐서 답을 못드렸습니다. 오늘 이렇게 봤으니 메일로 답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
하늘, 땅, 바다,,,,만큼,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