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오두막집 한 채를 나눠 쓰는 가난한 두 가족에게 일어난 마법 같은 이야기이다. 두 집 모두 매우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가난을 대하는 모습만큼은 서로 달랐다. 오두막의 한쪽에 사는 아니야 아니씨 가족은 가난하다고 꿈도 포기한 채 하루하루 지내고 있었고, 오두막의 다른 한쪽에 사는 그래요 그래씨 가족은 아무리 가난해도 밝은 미래를 꿈꾸면서 희망을 키워 나갔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느 날, 오두막집 앞을 할머니 한 분이 힘겹게 걸어가고 있었다. 그들은 현관문을 열고 할머니에게 어서 집으로 들어와 비를 피하시라고 한 후, 따뜻한 차 한 잔을 대접했다. 가난하게 살지만 마음씨가 착한 이들에게 감동한 할머니는 친절을 베풀어 주어 고맙다고 하면서 마법의 호박을 하나씩 선물했다. 그리고 호박이 마법을 부리게 하려면 슬기롭게 잘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할머니가 선물한 마법의 호박을 앞에 놓고 두 가족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서로 이마를 맞대고 궁리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수수께끼의 할머니가 선물한 마법의 호박!
이 그림책 『마법의 호박』은 낡은 오두막집 한 채를 나눠 쓰는 가난한 두 가족에게 일어난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두 집 모두 매우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가난을 대하는 모습만큼은 서로 달랐습니다. 오두막의 한쪽에 사는 아니야 아니씨 가족은 가난하다고 꿈도 포기한 채 하루하루 지내고 있었고, 오두막의 다른 한쪽에 사는 그래요 그래씨 가족은 아무리 가난해도 밝은 미래를 꿈꾸면서 희망을 키워 나갔습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느 날, 오두막집 앞을 할머니 한 분이 힘겹게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현관문을 열고 할머니에게 어서 집으로 들어와 비를 피하시라고 한 후, 따뜻한 차 한 잔을 대접했습니다. 가난하게 살지만 마음씨가 착한 이들에게 감동한 할머니는 친절을 베풀어 주어 고맙다고 하면서 마법의 호박을 하나씩 선물했습니다. 그리고 호박이 마법을 부리게 하려면 슬기롭게 잘 이용...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