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엔더슨 곰이오 등등 만날 신세한탄이나 하며 의사 좆됬다느니 새됬다느니 좆같다느니 허고헌날 좆타령이나 하면 뭐 하나라도 낳아질게 있냐? 하나하나 조목조목 따져보자
Q 매년 3000명씩 쏟아지고 과잉공급 같은데 과연 괜찮을까?
A 현제 면허번호가 11만번 대인줄 알고 있는데 개업가에서는 40대 초반~50대초반 의사들이 환자들을 가장 active하게 본다고 보면 된다. 지금 너희들이 정확히 20년후에 4~50대 초반이 되어 현역에서 가장 활발이 진료볼때인데 그때쯤이면 그네들은 6~70대가 되(할아버지 의사는 환자가 없다) 일선에서 대부분 물러나게 된다. 10년후까지 쌓이다가(이때까지 아마 개업가 경쟁이 가장 치열하고 피크에 달할거다) 20년후에는 거의 1:1로 물갈이 한다고 보면된다. 3000명씩 쏟아져 나온다고 해서 그대로 산술급수적으로 쌓이는게 아님을 알아라.
Q 우리나라는 수가가 좆도 낮아 의사들이 먹고 살기 힘들다?
A 꼭 그렇지만도 않다.
미국은 의료비용과 의료수가가 지나치게 높은 대신 일반인들이 감기, 속쓰림 등 경증질환으로는 아예 병원이나 동네의원을 찾지 않는다.
유럽등지는 우리처럼 행위별수가제(모든 의료행위 건수 별로 수가를 지불함)이 아닌 포괄수가제, 인두제, 총액계약제 등 아예 공무원 노예 계약이라 아무리 환자를 많이 보고 열심히 본들 별반 소득이 올라가질 않는다.
세계적으로 볼때 미국, 한국, 일본 등 행위별수가제를 시행하는 나라들은 되래 의사들의 천국이라 볼 수 있으며 실제로 평균직장인, 평균국민소득에 비해선 월등이 높은 소득을 보장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행위별 수가가 낮은 대신 과잉진료, 중복진료 등으로 낮은 수가분을 매꾸고 있는 현실이다.
결론적으로 미국의사들이 높은 의료수가를 보장받는다고 해서 죄다 재벌이 되는건 아니단 말씀. 미국사람들은 아파서 죽을병 아니면 병원 자체를 잘 찾질 않는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동네 할머니들이 집에 있기 심심하니까 수다 떨고 쉬려고 동네의원 물리치료실에서 노닥거리며 시간때우는 실정이다.
Q 인구노령화의 파급 효과는?
A 많은 의훌 들이 간과하고 있는게 인구의 노령화다. 병원이나 동네의원을 찾는 환자들의 대부분은 5~70대 장,노년 층들이다. 게다가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2~30대에 비해 10배,4~50대에 비해 5배 가량의 내원율을 보장한다.
지금 일본이 전체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25%대인데 일본에서 다른건 다 망해도(출산율이 줄고 젊은애들이 줄어 80년대에 비해 스키장은 반이 폐업하고, 외식산업도 쇠락하고 모든 서비스 산업 전반이 쇠락해서 휘청휘청 하는대 비해서) 유일하게 의료서비스쪽은 매년 10%이상 성장했다. 그에 비해 다른 산업분야는 죄다 정체 아니면 쇠락했다.
예방의학 교과서만 봐도 극명하다. 현제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층의 비중이 11%가량 되는데 20년후 20%대에 진입하면
국민의료보험료 지출은 3배로 늘고(통계청) 암 2배, 당뇨 2배, 퇴행성 관절염등 각종 근골격계 질환 3배, 만성폐쇄성 폐질환 2배, 전립선 질환 3배, 녹내장, 백내장, 황반부 변성등 안과질환 3배... 등 폭증하게 된다.
정부입장에서도 의료수가를 확실히 올려주기 힘든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금도 매년 국민의료보험 제정지출이 이미 10년째 12%씩 매년 늘고 있다.(통계청)
현제 국민 GDP에서 7%달하는 의료비용지출은 20년후 18%에 달하게 되(통계청) 프랑스,독일, 일본, 미국등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
어느 일본, 미국 의사들도 일반월급쟁이 만큼 벌어먹고 살진 않는다.......
결론 : 세계적으로도 한국 사람처럼 병원 쉽게 찾고 약먹기 좋아하는 국민도 없다 한다. 의사가 돈만 밝혀서는 안되고 몇몇 소수의 의대생들은 Staff을 꿈꾸며 사명감을 갖고 공부한다는 거 인정한다.
'좆됬다'느니 '망한다'느니 근거도 빈약하면서 선동질 하는 발언은 좀 안했으면 한다.
예방의학 교수님도 그랬고 내 생각에도 의사들의 사회적 위신과 소득이 지금보다 나아질 것도 없지만 앞으로 크게 나빠지진 않을것으로 본다. 아예 민노당이 집권해서 혁명이나 일어나지 않는한 대한민국은 대게 그렇고 언제나 그랬고 합리적인 글로벌 스탠더드를 따라가게 되있다.
후배들은 '밥벌이' 이딴거 걱정하지 말고 그냥 공부자체를 즐기길 바란다. 앞으로 피안성이든 안과든 재활이든 내과든 정형외과든 가정의학과든 심지어 일반의든 다 괜찮다. 인구노령화로 특별히 더 잘나가는 전공따윈 없다. 앞으로 개업해서 물리치료만 해도 먹고는 산다. 성적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적성찾아 아무거나 해라. 선동적인 글들에 혹하지 말고 줏대있게 생각하고 행동하기 바란다.
치대갈걸... 직딩이 퇴직금도 있고 더 낳은가? 이딴 소리좀 하지 마라!!
소득수준 논외하고 의사처럼 진정 살아있음을 느끼고 하기에 따라 무한한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직업도 정말 드물다. 게다가 한국사회처럼 의사라는 직종에(예전보단 좀 덜하지만)높은 가치와 사회적 위신을 부여하는 곳도 드물다.(유교, 기독교 사회가 특히 그러함. 미국, 일본이 좋은예) 모두들 자부심을 갖고 공부했음 한다.
첫댓글 좆나속물근성개쩐다진짴ㅋㅋㅋ의대갈대갈빡을저딴곳에굴리냐아씨발ㅋㅋ 걍 노인네들등쳐먹으면충부니잘먹고잘살수잇다는거네 에라미친놈ㅇㅇ
암 의사가 가장 낳고말고ㅇㅇ 가장 낳자나
전충이라 맞춤법도 ㅂㅅ같이
틀린다
의대다 ㅡㅡ
올ㅋ
ㅋ
step이 뭐냐 staff지
카라덕후인듯
ㅋㅋㅋ
보통 전충이들은 그나마 현실 인식은 제대로 할거라 생각하는데 아닌가보네.
근거가 빈약한 선동질이라... 예전에 니가 이것과 똑같은 논조로 쓴 글에 내가 댓글 길게 달았던거 같은데.
또 이야기하면 입만 아플거 같아서 관둔다. 니가 나와서 직접 굴러봐. 바깥세상이 얼마나 좆같은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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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의전아니라니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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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중이지 아직 국회에 상정조차 안됐다. 이게 될거라 생각하냐? 오바좀 하지마라 ㅉ ㅉ 총액계약제 하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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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중이지 아직 국회에 상정조차 안됐다. 이게 될거라 생각하냐? 오바좀 하지마라 ㅉ ㅉ 총액계약제 하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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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대 의사들은 남의가 90%지만 2~30대 의사들은 여의가 거의 반에 육박한다.대학병원이면 몰라도 개업가, 취직시장에서 여의와 1:1경쟁하지 않는다. 여의들이 현저히 불리하기 때문. 게다가 여의들은 대부분이 서울 수도권에만 몰려있어서 오히려 지방에서는 남의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지금 3000명 배출된다지만 여의가 약 1200명 가량이고 이중에서도 약 500~1000명은 허수라 본다.
서울 수도권 내과,가정의학과,소아과 등은 여의들과의 과당경쟁으로 확실히 박터질거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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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중이지 아직 국회에 상정조차 안됐다. 이게 될거라 생각하냐? 오바좀 하지마라 ㅉ ㅉ 총액계약제 하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
의전 의대 이간질 시킬려는 약싸개 아니면 무당이 아닐까하는 생각 ㅋㅋ
ㅅㅂ 제발 버릇처럼 무조건 토좀 달지 마라. 의사들이 좆되가고 있는게 아니라 예전 7~80년대에 너무 잘나가던것 뿐이었다. 그 뿐이다. 그냥 이럭저럭 현상유지는 한다에 백만표 건다. 무조건 총액계약제한다느니 무조건 좆된다느니 하지말고 나처럼 장문으로 조목조목 올려보던가 ㅅㅂ 졸라 말 많네 ㅅㅂㄹㄷ
나이 처먹고 등록금 개비싼 의전은 들어갔으니 이렇게 딸잡는거 형이 다 이해한다
진짜 돈많이벌고 여자많이따먹으려고 속물근성으로 의사된새끼들밖에 없는건가 ㄲㄲ
장문으로 조목조목 반박하라면서 총액계약제 안된다는 이유에 논거가 니 손에 장을 지진다냐???
이 병신아 의료보험 적자인데 정부에서 눈 뜨고 걍 보고 있겠냐
그렇다고 의료보험비를 확 올리겠어?
아님 하던데로 의사를 쥐어짜겠어?
정부의 세수보다 지출이 많아서 적자가 쌓이면 국채발행으로 매꾸게 되지 그게 다름 아닌 재정적자다. 재정적자 우리나라가 GDP대비 45%고 일본은 250%정도 된다. 온갖 과다한 복지지출에 노인들은 늘어나고 과다한 의료비용때문이다. 의보 빵꾸난다고 총액계약제로 바로 간다는게 아니다. 일본도 오래전에 의보빵꾸 났지만 국채로 다 매꿨다. 결국 정부 국채 빚이긴 하지만... 좆도 모르는 것들이 무조건 태클질이야 ㅉ ㅉ 그래서 내손에 장을 지진다는거다.
근데 보건복지부나 정부 하는거보면 지금 이대로 냅두면 총액계약제 되는건 시간문제임. 총액계약제가 아니어도 어떤 수단으로던 간에 폭증하는 의료계쪽 지출을 정부에서는 규제할려고 들 것이고, 젊은 의사들 위주로 지금의 친정부 의협이 아닌 새로운 단체로 의사의 힘을 먼저 키우는게 중요할듯. 지금 의사는 너무 뿔뿔이 개인플레이중인데. 이러다가는 그냥 각개격파 당하고, 월 300을 받던 400을 받던 사람들 관심없이 철저히 희생과 봉사정신만 강요당하고 일만 하다 늙어가는 직업이 됨.
물론 긍정적인 사고를 하면서 사는건 좋은 자세지만, 내 밥그릇을 호시탐탐 노리는 사람들이 많으면, 그에대한 방어는 해야된다고 생각해. 뭐 안뺏겠지 하고 넉놓고 있다가 다 뺏기고 나서 그때서야 다시 찾으려해봤자 힘들다는 말임. 어딘가에 놓고간 돈 다시가봐야 없듯이 말야
그리고 과잉진료, 중복진료로 저수가를 메꾸는 지금의 현실이 정상이라고 생각해? 근본 문제를 먼저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20-30년전 수가제도에서 거의 변함없는 지금의 수가를 근본적으로 개선 할 생각을 해야지. 그럴려면 의사 집단의 힘이 최소한 약사회 정도는 되야 한소리 낼 수 있음. 먼저 우리에게 돌아오는 파이를 키워야되, 지금의 건강보험료 걷는거로는 터무니 없이 부족함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자료 제시를 하면서, 수가 조정으로 인해 세금을 더 걷게 되지만 의료의 질이 올라간다 는 합의점을 이끌어 내고, 장기적으로 봤을때 의료의 공급량과 질 면에서 훨씬 좋아진다 는 것을 인식시켜야 할텐데.그게 쉽지 않겠지. 그리고 지금도 의사라고 하면 돈 많은애들 아님? 하면서 어떻게든 깍아먹으려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