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구 출범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활약했으며 작년 한해 길거리농구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앤드원투어(AND1TOUR)팀의 한기범 감독이 겨울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길거리 농구 저변의 확대를 위한 무료 농구강좌가 강남의 서일중학교 내 서일문화센타에서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한기범 감독은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프로젝트 러브스쿨투어라는 방송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농구의 재미와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한기범의 STREETBALL"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길거리 농구교실은 농구의 기본기인 기초체력과 각종스킬을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게다가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프리스타일 농구강좌까지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는 색다른 농구강좌로 인기 몰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해 12월31일과 올해 1월 7일 일요일, 두 번의 공개강좌로 첫 농구교실이 열린 서초구 서일문화센터에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농구에 대한 열기를 보여주었다. 길거리 농구는 청소년들이 주로 여름철에 많이 즐기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겨울철에 즐기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주된 길거리 농구 소비자층이 청소년인 것을 가만하면 겨울철에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는 극히 적다. 이처럼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전파하고 나아가서는 길거리 농구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 한기범의 STREETBALL 농구강좌가 가지는 목표이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농구교실과는 정통농구에서 배울 수 없는 색다른 재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흥미를 전해줄 이번 강좌는 1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두 달여간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서 9시 10분까지 서일중학교 내에 위치한 서일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최초 프리스타일 농구팀 스크래치(www.thescratch.co.kr)의 리더를 맡고 있는 민경진(A.K.A GRIP) 선수가 프리스타일 강좌를 함께하고 두 차례에 걸친 공개강좌에 이어 한기범 감독이 1월 13일 직접 농구 강의를 하게 된다. 이번 “한기범의 STREETBALL”을 주최한 이피플코리아(www.epeoplekorea.com) 이형주 실장은 “평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길거리 농구에 많은 관심을 가진 한기범 감독님과 함께 겨울방학을 맞아 길거리 농구 교실을 개최할 수 있어서 영광이며 더 많은 청소년들과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마도 많은 청소년이 비용부분에서 걱정할텐데,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일정은 이피플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라고 전했다. 길거리 농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문화 전도사로 나선 한기범 감독이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줄지 기대해 본다.
첫댓글 이딴거 솔직히 다 필요없다 러커파크 같은 장소를 만들어주던지 길거리코트를 우레탄으로 만들어주는게 더 활성화에 도움된다
기범님 센터점키워주삼~~~당신의 사기블락을이을 인제를 발굴해줘요~~~
이항범이 여기나오더군요 ;;;
저~어번에 한기범을감독으로 한국 앤드원팀 만들었다더니, 갑자기 러브수쿨투어 나오더만, 이건또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