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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이름명칭 |
실전타로 공개강의 |
강의자 이름 |
양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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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정보 |
에이스 오브 컵, 컵2, 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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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비용시간 |
매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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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소개글 |
홍대 로데오거리 Broken Heart 타로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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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오브 컵, 컵2, 컵3
에이스 오브 완즈, 완즈2, 완즈3
師曰 : 에이스는 도대체 무엇을 의미할까요? 왜 구체적인 그림이 없을까요? 태초부터 거창한 것이 있어서 시작한 것이 아닌 것처럼, 미흡한 시작을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그림으로써 자세히 그릴 수가 없었던거 아닐까요? 그래서 1이라는 숫자가 중요하면서도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겉으로 드러난 문제가 아니며, 잠재된 문제일 뿐입니다. 문제가 드러나는 것은 3부터 입니다.
완즈3에서는 등이 보이죠? 그러니까 향수병 공허함, 외로움 뭔가 이루지기는 했는데 웬지 외롭고 허무하더라는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왜? 완즈3에서 외로운 것일까요? 완즈2에서 인간관계를 제대로 잘 하지 못했으니까, 완즈로 살았으니까... 그럼 이 완즈는 무엇인가요?
一曰 :두가지 일, 두 여자, 두집 살림...
師曰 : 그럼 주인공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우리 입장에서 보면 어디를 보고 있나요?
二曰 : 정면? 먼곳을 보고 있어요.
師曰 : 먼곳을 본다는 것은 미래를 보는거 아닙니까? 그럼 미래를 본다는 것은 지금의 일에 충실한 겁니까, 충실하지 못한 겁니까? 충실하지 못한거죠. 이렇게 먼 미래를 지향하니까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관리를 제대로 잘 못하고 그나마 있는 사람에게도 고마워하지 않는거죠. 사업을 시작하려는 마음으로 먼 미래를 봤는데 기껏 일궈놓았더니 별거 없네! 이렇게 숫자는 단계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 속에 양다리도 있고, 세다리도 있고, 가부장적인 면이 있고(완즈2에서 멀리 보고 있으니 가까이에 있는 부인한테는 잘해주지 못한다)
여자가 완즈2를 뽑았다면 집에서 살림만 하는 스타일이 아닌, 남편에게 의지하지 않는, 밖으로 나가려는 에너지로 해석이 됩니다. (외향적)
* 컵
컵에서는 둘이서 뭔가를 했더니, 3명이 되어서 즐거운 것 같은데, 시기 질투하는 사람이 있다. 예를들자면 뒤통수 치네! 남친 뺏어가네! 이렇게 2번을 넘어가면서 3번부터 표면적으로 문제가 생긴다.
師曰 : 컵의 진행 단계를 보면 태초에 누군가를 사귀고 싶고, 친해지고 싶고, 잘해주고 싶을 마음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에이스의 단계에서는 상대가 없다. 즉 마음만 있는거지 실제로 행동을 잘하지는 못한다.
사업한다고 하는데 에이스 오브 완즈를 뽑았다면 사업 말아먹는다. 왜? 돈이 없는데... 불만 열정만 있을 뿐이다.(지르기만 할 것이다.)
컵2에서는 상대가 있어서 그 사람과 친해지는 법을 배우죠.(대인관계를 하는 방법) 그러나 아직은 적당한 거리는 있다. 이렇게 친해지는 법을 배워서 친해지니, 즐겁기는한데 결국은 놀자판이 된다. 복잡해지면서 놀다보니 술마시고 실수도 힐 수 있고, 감정이 지나치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컵4인 안정의 단계고 오는 것이다.
師曰 : 컵3에서 포도를 든 여자가 둘 사이에 컵을 들이밀고 있다. 빨간옷을 입은 여자와 아이보리색옷을 입은 여자를 이간질 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서의 포도는 탐욕을 말합니다.(남자를 뺏거나 뒷말을 하거나...)
一曰 : 향락의 즐거움을 나타내는 것은 아닌가요?
師曰 : 그런것도 되는데... 여자의 손에 없는 포도 자체만을 놓고 얘기합니다.
二曰 : 여기서의 호박은 광기를 나타내나요?
師曰 : 광기도 있진 하지만, 여기서의 쓰임은 어떤 즐거움 달콤함 이 분위기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 하는거죠. 화려하고 먹을 음식이 있고 풍요롭고.... 그리고 이 여자 눈을 자세히 보면 찢어져 있어요.(포도 든 여자)
三曰 : 사업하거나 할 때 건배하는 것으로 보면 사업이 잘 진행될까요?를 물었으면 사업 잘 진행된다고 해야 하나요?
師曰 : 일시적으로는 잘 됩니다. 눈 찢어진 어떤 그런 부분이, 어떤 사람이 빨간 옷을 괴롭히는 건 아니지만 어떤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음...예를들자면 즐겁게 노는 술자리는 좋지만, 그 술자리가 좋았는지 아닌지는 지나봐야 아는거죠.
三曰 : 두 사람 사이에 컵을 들이민 것은 어떤 의미로 해석하나요?
師曰 : 서로 친하지 못하게 서로 이간질 하는거죠. 또는 여자들끼리 만났을때 자기 얘기만하려는 여자한테도 이 카드가 나옵니다.
二曰 : 어떤 조직의 매니저가 될 수 있다고 해도 시기, 질투하는 사람이 있다고 얘기해줘야 하겠네요?
師曰 : 네. 그럴 수 있으니까 힝싱 말조심, 행동조심 하라고 조언을 해주면 좋겠죠.
四曰 : 빨간옷이 노란색 옷을 입은 여자(포도를 든 여자)를 견제하는 면은 없나요?
師曰 : 빨간옷의 시선을 보면 셋의 즐거움을 위한 시선입니다.
二曰 : 빨간옷의 여자는 얼굴이 안보여도 뒤태를 보면 선할 거 같아요.
師曰 : 이론이 근거가 되면서 그런 느낌 또한 감지한다면 아주 좋은 통변으로 이끌 수 있겠죠.
師曰 : 완즈3을 보면 제대로 디딜 땅이 있는 것을 보고 유산을 받을 것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부모덕도 있구요. 완즈2는 맨바닥으로 무언가를 받아도 불편하게 받겠죠. 어떤 외압이 있다던가, 부모의 눈치를 봐야하는(빨간색을 보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렇게 자세히 그림을 보다보면 키워드가 나온 이유까지도 다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자기 자신이 본 것이 다 맞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남이 그렇게 본 이유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一曰 : 완즈2에서 뒤에 묶여있는 완즈는 해석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師曰 : 주인공이 손에 쥐고 있는 완즈는 그 밑에 꽃이 있죠? 그러니까 누른다는 의미가 있어요. 억압의 의미도 있지만 보호의 의미도 같이 들어있어요. 묶여 있는 완즈는 외국서적에 보면 배다른 자식, 얽메이는 행동(어떤 것에 대한 구속)이라고도 쓰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