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전기전자 김지산]
▶️ 전기전자 하반기 전망: 침체기 강해진 체력, 회복기 보여줄 도약
1) 재고조정 일단락 이후 수요 회복 국면 기대, 24년 업황 개선 염두
- 주요 IT Set 5~7분기 연속 역성장, 다만, 역성장폭 축소, 재고조정 마무리 국면, 기저효과 딛고 2H23 수요 성장세 전환
- 전장부품, 배터리, 시스템 에어컨 등 B2B 수요 양호
- 하반기 부품 매력 우위: 고강도 재고조정 일단락, 판가 하락폭 둔화, 성수기 출하 회복, 아이폰 15 시리즈향 부품 고도화
- 24년 업황 개선 염두: 통화정책 완화 전환 및 인플레이션 둔화로 소비 여력 개선,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및 재건 수요
- 성장 희소성 프리미엄 확대: 전장부품, 로봇, 충전 인프라 및 폐배터리 재활용, 폴더블폰, FC-BGA 기판 등
- 23년 예상 밖 증익 전망: Set 업체 비용 절감 효과 극대화, 배터리 및 전장부품 이익 기여 확대, 전력 인프라 호조 등
2) 스마트폰, 장기 침체 끝자락, 프리미엄 브랜드에게 유리한 환경
- IT Set 중 침체 기간과 폭이 가장 상태, 21개월 역성장, 하반기 회복 가능성 무게, ASP 상승세, SoC 공급 부족 해소
- 초프리미엄폰 수요 양호, Apple이 중국 브랜드 점유율 잠식, 삼성전자 Flagship 선전
- 폴더블폰은 Google 등 가세로 파이 확대, 25년까지 연평균 55% 성장, 물방울형 힌지가 대세
3) TV, 교체 사이클에 거는 기대
- 교체 사이클 도래, 통상 6년 주기, 과거 18~19년 TV 판매량 역사적 정점 경험, 55” 이상 수요 집중 기대
- OLED TV 저성장 국면 전환, 유럽 수요 약세 및 LCD 대비 가격 경쟁력 약화 탓, 삼성전자 WOLED 시장 진입 계기로 새로운 국면 기대
- 플랫폼 경쟁 본격화, 콘텐츠, 광고 등 새로운 부가가치 위한 핵심 전략, 삼성 Tizen과 LG WebOS 경쟁력 입증
4) 전기차 배터리, 전기차 성장축 미국으로 이동, 공급망 재편이 화두
- 전기차 시장은 보조금 축소 불구 고성장 기조 유지, Tesla발 가격 인하 경쟁이 수요 촉발, 4월까지 미국이 가장 고성장(YoY 51%)
- 전기차 배터리 23년 33% 성장, 프리미엄과 보급형 양분화 가속, 한국 3사 모두 LFP 시장 참여, 46Φ 원형, NMx 등 사업화 일정 주목
- IRA에 CRMA까지 공급망 재편 본격화, IRA는 미국 시장 선점 기회로 활용, CRMA는 EU 역내 기업과 역외 기업에 대한 차별 조항 부재
5) 투자 유망 종목
- 삼성전기, LG이노텍 투자 매력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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