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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416043137974
“연준, 0.5~0.75%p 추가 금리인상”
15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JP모간의 다이먼은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과 고금리 연장 가능성에 대비하지 않는 투자자들과 기업들은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이먼은 14일 분기실적과 관련해 애널리스트들과 가진 전화회의(컨퍼런스콜)에서
“금리가 지금보다 더 오르고, 이렇게 오른 금리가 더 오래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내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다가는 낭패를 볼 것이란 경고다.
블랙록의 핑크도 한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좀체 떨어지지 않을 것이어서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비관했다.
핑크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오래, 더 끈끈하게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연준은 아마도 계속해서 0.5%p, 어쩌면 0.75%p 금리를 더 올려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시장에서는 스트레스가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연준이 금리인상을 지속하면 이들 지역은행의 보유 채권 평가액은 더 줄어든다.
결국 지역은행들이 예금인출을 대비해 대출기준을 지금보다 더 강화하고,
대출을 줄이는 것이 불가피해질 수 있다.
지역은행들은 미 가계·기업대출을 책임지고 있어 이들의 대출 위축은 미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
다이먼은 비록 ‘신용붕괴’까지는 아니더라도 은행들의 대출이
지금보다 더 팍팍해질 것이라면서 금융여건이 팍팍해지면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주식시장은 14일에도 소매매출, 산업생산 둔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하는 등 경기침체 우려로 비틀거렸다.
옐런 美재무 “금융위기로 더 이상의 금리인상 필요 없다”
https://v.daum.net/v/20230416084748685
"미국 은행들이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로 스스로 대출을 줄이고 있기 때문에
연준이 더 이상 금리인상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15일(현지시간) CNN과 인터뷰에서
“은행들이 SVB발 금융위기 이후 대출에 신중을 기해 대출이 줄고 있다”며
“이같은 상황에서는 연준의 추가금리 인상이 필요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은행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연준이 필요로 하는 추가 금리 인상을 대신할 수 있는
신용 제한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은행 위기와 관련, “중앙은행의 재빠른 조치로 SVB발 금융위기가 진정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금융위기가 미국 경제 전망을 바꿀 만큼 극적이거나 위협적이지 않다"며
"미국 경제는 단단한 노동시장을 바탕으로 완만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첫댓글 미금리 6프로를 보겠네요 결국은
이게 뭘 의미할지는 보면 알겠죠 지옥이 펼쳐질 겁니다.
인상을 하든 동결을 하든 공통점은
신용 수축으로 인한 신용 경색이 온다는 거죠.
디레버리징이 본격화되면 돈맥경화 강화되고 조달금리 상승으로 대출금리 인상.
현금창출안되는 중소대기업등 비용 감소위해 구조조정 할 수밖에요.
좀비 기업 연쇄 도미노 파산으로 가는 거구요.
부채디플레이션으로 자산 하락 2차 폭락 시작되겠죠
고물가,고금리 ,저성장 스테그플레이션이 심화되는 거죠.
장기불황으로 고질병처럼 서서히 말라가고 가난해집니다.
미연준도 과거 양적완화로 엄청난 물량으로 달러를 푼데다 중국까지 잡기위해 상당히 모험을 하는데 잘못하면 자기발을 자신이 찢을수도 있는 상황이 어쩌면 외줄타기라도 하는형국입니다. 단순히 금리인상자체로만 바라볼수 없다는게 현재 미연준이 풀어야 할 숙제인듯...
아무튼 예측하기 힘든 형국으로 간다는게 문제인데 과연 미국이 미연준의 행보와 함께 잘풀수 있을지가 상당히 지켜볼만 할것 같네요....정치적인것까지 보면 상당히 복잡하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