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녹음이 짙어가고 생명력이 넘치는 5월 셋째 주일 거룩한 예배 자리로 불러 주시고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께 경배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드리는 이 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살아 있는 예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영적 제사가 되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와 평안을 누리는 복된 시간 되게 하옵소서. 자비의 주님. 우리는 부활의 주님을 믿고 있지만 현실에 부딪힌 문제 앞에 여전히 두려워하고 의심 속에 살아갈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연약하고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희에게 부활의 능력과 부활의 확신을 굳게 세워 주셔서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참 스승이신 주님의 말씀을 기준 삼아 담대히 믿음으로 나아하게 하시고 아브라함의 순종과 믿음을 본받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사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갈등과 다툼으로 혼란한 이 나라를 주님의 말씀 위에 바로 서게 하시고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과 다음 세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지도자가 선출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성령 안에서 온 교회가 하나 되게 하시고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과 직분을 잘 감당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를 온전히 세워 가게 하옵소서. 특히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말씀을 전하시는 부 교역자와 주일학교 선생님들에게 지치지 않는 힘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지난 과테말라 의료선교를 통해 뿌려진 사랑의 씨앗들이 풍성히 열매 맺게 하시고 우리 교회를 위해 여호와 이레 하나님께서 3대 목사님을 예비하신 줄 믿사오니 모든 과정을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상한 갈 때도 꺽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시는 주님. 육신의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 그리고 가정의 문제로 주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을 허락하여 주시고 다시 일어서도록 새 힘을 베풀어 주옵소서. 이 시간 영적 스승이신 최형규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부심을 더하여 주셔서 선포되는 말씀이 살아있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시고 듣는 우리에게 회개와 결단 순종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정성을 다해 믿음의 고백으로 부활의 주님을 높이는 더 웨이와 글로리아 찬양대 찬양을 흠양하여 주시고 교회를 위해 애쓰는 모든 손길들에게 주님이 크게 위로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