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들지 말라지만 한번씩 건들어도 좋은 '봉선화'
8월 13일의 꽃은 '봉선화(Touch-me-not, Garden balsam)', 꽃말은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분홍 붉은 봉선화(봉숭아) 꽃이 한창이다. 잘 여문 꼬투리가 건들면 터져 씨앗들이 사방에 흩어져 붙여진 꽃말이다.
손톱에 봉숭아 물들이던 추억 하나씩은 다 갖고 있다. 이른 봄 씨앗을 뿌려 4월에 심으면 여름에 피는 대표적인 춘파일년초다. 서양봉선화(임파첸스) 품종들이 다양해 가로화단이나 분화로 많이 쓰이고 있다.
자생 물봉선이 있다. 건새우같은 꼬투리를 건들면 '딱' 소리가 나며 안에 있던 씨앗들이 폭탄처럼 터진다. 초가을 산행길에 만나면 한번씩 건들어줘도~ (송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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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봉선화 Touch-me-not, Garden balsam
바수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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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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