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오호라~ 하늘님! 증말 좋은 일을 하고 계시는 군요. 치매 어르신들은 고집이 황소 고집이라서 무지 시중들기가 어려우실텐데.... 말은 쉬어도 실천을 하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것 만큼이나 어려운 일.... 허디만 어쩌면 우리모두의 미래상을 보는 것 같아 남의 일만 아닌듯 싶습니다. 저의 가까운 어르신님도 치매증세가 .
점점 심해 지는 분이 계시는데... 1분전의 일은 금새 잊어버리고 옛날일은 어찌 도 기억을 잘하시는지...노래방엘 가면 그 많은 흘러간 노래 가사를 다 외우시고 불르시는 실력(?)은 어디 치매에 걸린 분이라고 감히 생각도 못할만큼 잘 부르시더군요. 하여튼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봉사에 땀 흘리시는 하늘님께 가피가
하늘님 정말 멋진 일을 하고 계시는 군요..제가 있는 병실의 환자 분들도 고령이신 분들이 많으신데 밤사이 이상한 행동을 하시는 분이 많아 가끔 놀랄때가 많습니다..그런 어르신들을 도우시러 다니신다니 넘 존경 스럽습니다..행복해 하시는 모습..저도 행복해 지는것 같습니다..
첫댓글 오호라~ 하늘님! 증말 좋은 일을 하고 계시는 군요. 치매 어르신들은 고집이 황소 고집이라서 무지 시중들기가 어려우실텐데.... 말은 쉬어도 실천을 하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것 만큼이나 어려운 일.... 허디만 어쩌면 우리모두의 미래상을 보는 것 같아 남의 일만 아닌듯 싶습니다. 저의 가까운 어르신님도 치매증세가 .
점점 심해 지는 분이 계시는데... 1분전의 일은 금새 잊어버리고 옛날일은 어찌 도 기억을 잘하시는지...노래방엘 가면 그 많은 흘러간 노래 가사를 다 외우시고 불르시는 실력(?)은 어디 치매에 걸린 분이라고 감히 생각도 못할만큼 잘 부르시더군요. 하여튼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봉사에 땀 흘리시는 하늘님께 가피가
내리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하늘님 정말 멋진 일을 하고 계시는 군요..제가 있는 병실의 환자 분들도 고령이신 분들이 많으신데 밤사이 이상한 행동을 하시는 분이 많아 가끔 놀랄때가 많습니다..그런 어르신들을 도우시러 다니신다니 넘 존경 스럽습니다..행복해 하시는 모습..저도 행복해 지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