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년까지 진행되는 '오딘 미션 챌린지' 8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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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06/ 정수궁
★ 스크린샷 촬영 시 전사님의 '캐릭터명', '캐릭터 레벨'이 반드시 노출되어야 합니다.
미션 1! 축제가 열린 미드가르드 마을에서 '로스크바'에게 인사를 건네주세요!👋 (인사 이모션 사용)
· 미션의 정답으로 유추되는 장소 앞에서 인사 이모션을 사용하고 있는 사진을 촬영해 주세요.
미션 2! 미드가르드에 세워진 '축복의 오딘 석상'에게 소원을 빌어요!🌟 (무릎 꿇기 이모션 사용)
· 미션의 정답으로 유추되는 장소 앞에서 무릎 꿇기 이모션을 사용하고 있는 사진을 촬영해 주세요.
미션 3! 이벤트 참여 게시글에 '3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
오딘 3주년. 먼저, 무지무지 축하드립니다.
근데요. 저는 무슨 길드원들이 밀어주는 것도 없고, 솔로라서 다른사람들 처럼 커플 스토리나 감성팔이 같은거 할 입장도 안되구요. 21년 6월 마지막날, 솔직히 토르가 막 나오고 오딘이 나오고, 그래픽은 일단 너무나 좋아서 무작정 시작한 오딘입니다.
그래요. 그냥 24시간 PC 켜두고 직장 생활한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전기세와 맞바꾸며! 오딘하려고 PC 2번 정도 맞췄는데!
단도직입적으로 오딘PC 한번 갖고 싶습니다. 네~! 템 운도 없고, 합성운도 없고, 강화운은 저 나락이지만 제게도 이런 기회를 주신다면 그 기회를 꼭 잡고 싶습니다.
"오딘PC, 제게도 당첨 기회를 주시겠습니까?!"
매일 오딘을 켜놓고 다니는 컴퓨터, 사양이 다소 부족하여 잘 만들어놓은 그래픽 다 활용도 못하니,
하나. 오딘PC로 오딘만의 풍부한 그래픽을 한껏 느끼고 싶어요.
둘. 솔직히 사양을 떠나서도 그냥 내가 하는 게임의 콜라보로 나온, 오딘PC라는 타이틀 자체가 주는 쾌감은 보는 순간 저를 전율케 하였습니다.
운영이 어쩌고 저쩌고 말도 많지만, 그냥 묵묵히 접속하고 플레이하며 이제 80대 레벨로 조금씩 맵을 넓혀가고 있는 한 유저가 핵과금러도 아니고 주변 도움도 없는 상태로 이런 이벤트에 당첨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쯤은, 아니 가끔은 저같은 평범한 솔플 유저도 이런 이벤트에 당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으시렵니까!
다른건 몰라도 제가 하나 꽂히면 끝까지 가는 성격이기에 오딘PC와 운영종료까지 달려보렵니다. (아 물론... 당첨이 되지 않아도 운영 종료까지 달릴 놈이에요 휴ㅋㅋ)
예. 다른 분들의 아름다운 에피소드를 보면서 그저 저는 솔직하고 싶었습니다. 다들 이벤트 당첨을 위해 이 게시판에 온건 맞잖아요.
솔직히 지난 당첨자가 또 당첨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구요. 보다 많은 유저에게 기회를 주실거라 믿습니다!
3년 왔으니까 앞으로 5년, 아니 10년! 더 같이 달려봅시다. 오딘 10주년 축하 인사까지 할 수 있는 날이 진정으로 오길 바랄께요~
눈치 보지 않고 저 역시 이벤트 참가하고 갑니다. 이벤트 당첨같은게 되본적이 없지만 이번엔 나에게도 기회가 온다면...
"고맙습니다"
첫댓글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