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네이버
삼전 1년 차트입니다. 7월 초까지 견고했던 주가 흐름이 2분기 실적 실망과 HBM의 엔비디아 납품 지연에 대한 실망감으로 한때 주가가 PBR 0.9의 금융위기 수준으로 내려 왔습니다.
10조 자사주 매입발표(사실 장 마감 발표 전날 이미 그 정보가 유출되었는지 오르기 시작함)후 주가는 15% 정도 오르다가 어제는 다시 조정을 받았습니다. 향후 주가에 대해 하방경직성은 유지하겠지만 주가가 의미있게 오르자고 그러면 실적 향상이나 HBM의 엔비디아 납품 소식등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 다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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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는 꾸준히 매출이 성장하고 이익률로 30% 넘게 유지하고 있는 우량기업입니다. 삼전과 비교하면 PER, PBR 다 엄청 높습니다. 그러나 꾸준한 성장과 높은 이익률 때문에 그 것이 합리화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미국의 생물보안법 수혜로 주가가 10월 110만원을 넘었다가 조정을 받은 후 다시 반등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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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을 장기 투자한 분들은 쓰나린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2005-2008년 조선 슈퍼사이클 이후 단기 반등은 있었어도 주가는 큰 그림에서 보면 하향이었습니다. 더구나 중간에 유상증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부터는 흑자전환과 함께 다시 조선 슈퍼사이클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것은 최소 3년 이상 갈 전망입니다. 더구나 트럼프 정부에서 미국 천연가스 생산을 늘려 동아시아 국가에게 무역 적자를 줄이는 수단으로 수출할 예정이라서 그 수혜를 많이 받을 것입니다. 즉 천연가스 운반성 뿐 아니라 부유 천연가스 터미널에도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가 흐름은 7월말 52주 신고가를 찍었다가 3달 정도 주가가 조정을 받다가 트럼프 당선 후 다시 주가가 급격히 오르고 있는데 실적도 따라 줄 것이기 때문에 단순 트럼프 테마주로 볼 수 없습니다.
한국 주식을 장기 투자하려는 분들에게 삼전은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그러나 사고를 유연하게 가지고 삼성 관련주를 위 세개로 분산하여 투자하였다고 하면 1년동안 20% 이상 수익이 났을 것입니다.
한국 주식 바닥을 치고 이제 위 세 주식 다 상승 반전 흐름이지만 향후에랴도 위험을 줄이고 흐름을 타기 위하여 분산투자를 고려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분산 투자 참으로 좋은 조언이다. 내주변에서 헛 소문 듣고 몰빵하다 쫄당 망한 사람 많이 봤다. 심지어 심장마비 까지..
주식은 복권이 아니다.
위험자산이라서 위험 관리가 제일 중요
특히 우리 나이에느 많이 버는 것 보다 안 잃어야 한다.
@5/공석환 내 아우한테 해 주고 싶은 조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