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공부와 암기공부는 모두 컴퓨터 주고
國漢論說文과 親舊하면 漢字實力이 절로 쌓입시다.
아래에 실린 국한논설문이 쉬이 읽히지 않으시는 분들 보십시오.
---- 국한논설문 수련희망자 모집 ----
4급공부 마친 분은 초급반, 3급 공부는 중급반, 2급, 1급이 목표면 고급반, 문서작성 훈련은 실무반.
국한논설문 수련방 회원이 되시면 부독본을 매주 두 차례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 수련 희망자는 메일로 폰 번호 밝히시고 입회서 용지를 청구하십시오. -
메일 주실 곳00-00국한혼용문보급회00-00kukhanmoon@korea.com
◁ 매일 아침 한 편씩 새 글이 올라옵니다 ▷
----- Ⓐ 읽기 연습용 국한혼용문 페이지 -----
(4356) 平生敎育의 새로운 바람 케이무크 四級(千字) 超過 漢字 語彙 數 (32)
0000
人間의 期待壽命이 늘어나면서 한 사람이 一生 동안 여러 職業을 가져야 하는 時代가 到來했다. 正規 敎育課程 以後에도 持續的인 自己 啓發과 職務能力 向上을 爲한 平生敎育은 이미 우리 삶의 一部다. 只今의 學校 敎育으로는 앞으로 到來할 知能情報社會에서 不必要한 知識만 배우게 될 것이라고 豫見하는 이들도 있다. 學校敎育을 마쳤다고 해서 ‘敎育의 卒業’까지 말할 수는 없는 世上이다. 男女老少 地位高下를 莫論하고 ‘平生學習’은 이제 우리 삶의 重要한 一部分이 된 것이다. (4)
國家平生敎育振興院이 推進하는 ‘케이무크’(K-MOOC)는 지난해 10月 出帆해 우리 高等敎育의 劃期的인 패러다임 變化를 불렀다는 評價를 받는 우리 院의 主要 事業이다. ‘무크’는 受講 人員에 制限 없이(Massive), 모든 사람이 受講 可能하며(Open), 웹 基盤으로(Online) 미리 定한 學習 目標를 爲해 構成된 講座(Course)를 意味한다. 케이무크는 大學의 優秀한 講座를 인터넷으로 一般 國民에게 公開하는 ‘韓國型 온라인 公開 講座’를 가리킨다. (6)
케이무크 德分에 實際 大學에서 이루어지는 講義와 討論, 그리고 이에 따른 評價와 修了까지 누구나 인터넷을 通해 無料로 누릴 수 있게 됐다. 微視經濟學의 大家로 불리는 李俊求 서울大 名譽敎授의 講義를 비롯해 朴永宅 成均館大 敎授의 ‘創意的 發想 : 손에 잡히는 創意性’, 신정근 成均館大 敎授의 ‘論語 : 사람의 사이를 트는 智慧’ 講座 等 多樣한 講義를 보고 들을 수 있다. 이렇듯 國內 有數 大學의 質 높은 講座를 通해 누구에게나 平等한 學習 機會를 提供한다는 點에서 高等敎育 機會의 不均衡 解消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期待한다. (8)
實際로 지난해 10月 서비스 開通 以後 受講 申請이 約 12萬名(會員 加入은 7萬 8000名), 플랫폼 訪問 約 130萬件(日平均 5000件) 等 短時間에 暴發的인 關心과 參與를 이끌어 냈다. 利用者 年齡代는 20代가 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代(18%), 40代(20%), 50代(15%)였다. 60代 以上도 9.4%나 됐다. 10代 利用者는 지난 2月에는 9%였지만, 6月에는 15%로 急速하게 增加했다. 利用者 全體 가운데 63%는 學士 以上 學位 所持者이고, 45% 程度는 職場人으로 나타났다. (1)
費用을 따져 볼 때 ‘價性比’도 훌륭하다. 하버드와 MIT가 손잡고 始作한 ‘에덱스’(edX)는 6000萬 달러(約 720億원), ‘코세라’(Coursera) 初期 投資 費用은 2200萬 달러(約 264億원), ‘유다시티’(Udacity)는 1730萬 달러(約 207億원)였다. 케이무크는 初期 豫算 10億원으로 始作했다. 始作 當時 否定的으로 보는 사람이 많았지만, 事實上 이 豫算으로 不可能에 가까운 일을 이루어 냈다고 院長으로서 自評한다.
現在 케이무크는 모두 38個 講座를 運營 中이다. 올해까지 39個 大學이 參與해 모두 128個 講座를 開發·運營할 豫定이다. 27個 講座로 門을 열었던 케이무크는 2018年까지 500個의 戰略的 講座를 서비스할 計劃이다. (1)
케이무크는 앞으로 學習者들의 必要를 反映한 多樣한 分野 講座 擴大, 大學 間 敎育 協業 奬勵를 通한 大學 授業 革新 活性化 支援, 大學 間 共同企劃·開發 講座 支援을 通한 質 높은 講座 確保, 英文 서비스 提供을 通한 海外 留學生 誘致 活用 等으로 內實을 堅固히 다져 갈 計劃이다. 또 移動通信工學, 先進 醫療 分野, 電子政府 等 公共外交 活用을 爲한 콘텐츠, 韓流 基盤 潛在的 海外 學習者 對象 ‘文化-敎育’ 連繫 콘텐츠, 토픽 試驗 對備 過程 等 比較優位 分野 關聯 科目과 韓國文化 等 케이무크의 世界化를 爲한 韓國의 戰略分野 科目 開發을 積極 支援한다. (9)
特히 多國語 支援 서비스 提供을 爲한 플랫폼 追加 機能(言語 팩) 開發 等 世界와의 交流를 爲한 準備도 마쳤다. 先進國보다 뒤늦게 始作했지만 그만큼 앞선 나라들의 무크 시스템을 徹底히 分析하고 벤치마킹한 케이무크는 ‘新韓流’를 先導할 수 있을 것이라 期待한다. (3)
【 서울 】 2016. 9. 2. 〔金曜 포커스〕 기영하 國家平生敎育振興院長
國漢變換 : 中大附屬初校長 李点榮 - 國漢混用文普及會 kukhanmoon@korea.com
국한문으로 고쳐 써봅시다
한자공부를 낱자 암기에 주력들 하는데, 이곳 국한혼용문을 읽고 삭이는 훈련이 더 좋습니다. 읽어내기에 익숙해지면 한자로 고쳐 쓰는 공부로 가는데 아래 Ⓑ <한글전용문페이지>의 문장 속 한자어를 한자로 바꾸는 작업을 말합니다. 장차라는 어휘라면 커서를 댄 채 자판의 한자키나 F9 키를 누르면 아래한글의 <한자로 바꾸기>창에 <장차>라는 한자어가 여러 개 뜨죠 . 찾는 어휘를 골라 엔터를 치면 ‘장차’가 將次로 바뀝니다. 긴 문장을 일부분씩이라도 매일 고쳐 쓰는 연습을 하고, 답지를 Ⓐ <국한문페이지>와 비교해 자가채점하고. 모르거나 틀린 단어를 메모해 두고 거듭 들여다보면 효과적인 공부가 됩니다.0 - 보급회0 00 김 치 억 -
----- Ⓑ 漢字로 쓰기 연습용 한글전용문 페이지 -----
(4356) 평생교육의 새로운 바람 케이무크
인간의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한 사람이 일생 동안 여러 직업을 가져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정규 교육과정 이후에도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은 이미 우리 삶의 일부다. 지금의 학교 교육으로는 앞으로 도래할 지능정보사회에서 불필요한 지식만 배우게 될 것이라고 예견하는 이들도 있다. 학교교육을 마쳤다고 해서 ‘교육의 졸업’까지 말할 수는 없는 세상이다.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평생학습’은 이제 우리 삶의 중요한 일부분이 된 것이다. (4)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케이무크’(K-MOOC)는 지난해 10월 출범해 우리 고등교육의 획기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불렀다는 평가를 받는 우리 원의 주요 사업이다. ‘무크’는 수강 인원에 제한 없이(Massive), 모든 사람이 수강 가능하며(Open), 웹 기반으로(Online) 미리 정한 학습 목표를 위해 구성된 강좌(Course)를 의미한다. 케이무크는 대학의 우수한 강좌를 인터넷으로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 강좌’를 가리킨다. (6)
케이무크 덕분에 실제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강의와 토론, 그리고 이에 따른 평가와 수료까지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누릴 수 있게 됐다. 미시경제학의 대가로 불리는 이준구 서울대 명예교수의 강의를 비롯해 박영택 성균관대 교수의 ‘창의적 발상 : 손에 잡히는 창의성’, 신정근 성균관대 교수의 ‘논어 : 사람의 사이를 트는 지혜’ 강좌 등 다양한 강의를 보고 들을 수 있다. 이렇듯 국내 유수 대학의 질 높은 강좌를 통해 누구에게나 평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고등교육 기회의 불균형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8)
실제로 지난해 10월 서비스 개통 이후 수강 신청이 약 12만명(회원 가입은 7만 8000명), 플랫폼 방문 약 130만건(일평균 5000건) 등 단시간에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용자 연령대는 20대가 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18%), 40대(20%), 50대(15%)였다. 60대 이상도 9.4%나 됐다. 10대 이용자는 지난 2월에는 9%였지만, 6월에는 15%로 급속하게 증가했다. 이용자 전체 가운데 63%는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이고, 45% 정도는 직장인으로 나타났다. (1)
비용을 따져 볼 때 ‘가성비’도 훌륭하다. 하버드와 MIT가 손잡고 시작한 ‘에덱스’(edX)는 6000만 달러(약 720억원), ‘코세라’(Coursera) 초기 투자 비용은 2200만 달러(약 264억원), ‘유다시티’(Udacity)는 1730만 달러(약 207억원)였다. 케이무크는 초기 예산 10억원으로 시작했다. 시작 당시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았지만, 사실상 이 예산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이루어 냈다고 원장으로서 자평한다.
현재 케이무크는 모두 38개 강좌를 운영 중이다. 올해까지 39개 대학이 참여해 모두 128개 강좌를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27개 강좌로 문을 열었던 케이무크는 2018년까지 500개의 전략적 강좌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1)
케이무크는 앞으로 학습자들의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 강좌 확대, 대학 간 교육 협업 장려를 통한 대학 수업 혁신 활성화 지원, 대학 간 공동기획·개발 강좌 지원을 통한 질 높은 강좌 확보, 영문 서비스 제공을 통한 해외 유학생 유치 활용 등으로 내실을 견고히 다져 갈 계획이다. 또 이동통신공학, 선진 의료 분야, 전자정부 등 공공외교 활용을 위한 콘텐츠, 한류 기반 잠재적 해외 학습자 대상 ‘문화-교육’ 연계 콘텐츠, 토픽 시험 대비 과정 等 비교우위 분야 관련 과목과 한국문화 등 케이무크의 세계화를 위한 한국의 전략분야 과목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9)
특히 다국어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 추가 기능(언어 팩) 개발 등 세계와의 교류를 위한 준비도 마쳤다. 선진국보다 뒤늦게 시작했지만 그만큼 앞선 나라들의 무크 시스템을 철저히 분석하고 벤치마킹한 케이무크는 ‘신한류’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3)
【 서울 】 2016. 9. 2. 〔금요 포커스〕 기영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오. 탈자가 보이시면 알려주십시오. kukhanmoon@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