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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남강호 기자
◇보수, 국힘 지지 11%p 줄어 58%
◇민주당 지지는 10%p 올라 26%
[그래프 : 여론조사 꽃]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긍정' 73.6% '부정' 23.4%
◇李 대통령, 모든 권역, 전 세대에서 '긍정' 우세
◇정당지지도, '민주' 57.0% '국힘' 23.1%
◇민주, 전 연령, 전 지역에서 우세
◇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57% '고공행진'…
◇국민의힘과 33.9%p 격차
2.“대통령의 전권”...트럼프, 韓·日서한 콕 찦어 먼저 공개한 이유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당초 8일(현지시간) 만료 예정이던 상호관세의 유예 기간을 내달 1일까지 연장한다고 7일 공식 발표했다.
레빗 대변인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 보낸 서한만 특별히 먼저 공개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것은 대통령의 전권”이라며 “그 나라들은 대통령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정오께,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 이미지를 트루스소셜 본인 계정에 거의 동시에 잇달아 올렸다.
◇SNS통해 한일 먼저 공개후
◇말레이시아, 남아공, 미얀마는 1시간 뒤 공개
◇“품목 별 관세 중복 부과 안해”
◇“한국이 미국산에 관세 올리면 25%에 그만큼 추가할 것”
◇트럼프, 일본에도 25% ‘상호관세’ 서한 발송
3. 美, 관세협상 사실상 3주 유예…韓통상당국 "막판까지 협상 총력"
< 선적 대기 중인 수출용 차량 > 7일 경기 평택항 터미널에서 대기 중인 수출용 자동차. 정부는 미국 정부가 중국을 겨냥해 추진 중인 자동차 운반선 항만 입항료 조치에서 한국을 제외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트럼프 "7일부터 서한 발송"
◇"대상국은 12~15개국" 압박
◇러트닉 "8월 1일부터 발효"
◇'3주 시한동안 협상' 메시지
◇韓당국 "모든 변수 예의주시"
4. 첨단기업 들어오니 … 젊은 인재 몰리고 소득수준·삶의 질 '쑥'
■ 평택·화성·용인 '톱3'...지역자산역량지수 평가
◇평택, 쌍용차 쇠락에 주춤하다...삼성전자 100조 투자에 대반전
◇화성, 현대차 등 대기업 입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톱3 도시, 벤처기업 전국 최다
◇재정자립·혼인건수도 최상위
◇동남권 제조업 도시는 하위권
◇혁신동력 부재에 청년층 이탈
5. 기업 떠난 구미·군산 '아! 옛날이여'… 때늦은 후회
지방소멸위기 시대에 기업이 빠져나갈 경우 지역경제의 타격은 걷잡을 수 없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구미시 지역내총생산(GRDP)은 2021년 기준 26조4000억원으로 4년 전인 2017년(36조원)보다 10조원 가까이 줄었다.
경북 구미시청 [사진 = 연합뉴스]
2018년 한국GM 군산공장이 폐쇄된 군산시도 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경제·사회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공장과 협력업체에서 일하던 약 3000명이 실직했고 군산시 전체 인구의 25%가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
군산시청 전경 [사진 = 연합뉴스]
6. 주택가까지 침투한 홀덤펍 … 단속 피해 수십억 도박판
경찰에 검거된 불법 홀덤펍 내부 모습. 서울경찰청
◇게임하며 술마시는 주점으로
◇대학가 등 전국서 수천곳 영업
◇미신고 업소 집계조차 안돼
◇게임칩 불법환전 도박판 변질
◇하루 1억 챙기는 업주도 많아
◇갈수록 영업방식 교묘해져
◇경찰 "내달 말까지 집중단속"
■ SNS에 '온라인 카지노' 광고 수두룩 … 불법도박에 빠진 10대들
10대 60% "사이버도박 경험"
20대 검거 전 연령대 중 최다
7. 6월 가계대출 6조7천억 급증
◇막차수요 몰려 10개월래 최대
◇당국, 주담대 추가규제 만지작
8. 서울 집 산 40% '갭투자'였다…1주택자 전세대출 금지 검토
서울 부동산 거래의 약 40%는 ‘갭투자(전세 끼고 집 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용·성(마포구·용산구·성동구) 거래의 절반가량은 임대 보증금으로 집을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9. 초단기 알바도 고용보험 가입…실업급여 받는다
초단시간 근로자와 n잡러(두 개 이상의 직업을 병행하는 사람)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정부가 30년 만에 고용보험 가입 기준을 ‘근로시간’에서 ‘소득’으로 바꾸기로 했기 때문이다.
고용보험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던 초단시간 근로자를 보호하자는 취지지만, 고용보험기금의 재정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가입기준 '근로시간→소득' 전환
◇보험 지출 늘며 재정부담 우려도
10. 'CB 공장'된 코스닥사…금융위, 레버리지 투자 제한 검토'
◇한국판 스트래티지' 등장에 술렁
◇비트맥스 회장, 회사로 코인 넘겨
◇거래소 거치지 않아 규제 피해가
◇테마주 열풍에 주가 323% 폭등
◇'빚투 규제' 놓고 의견 엇갈려
◇"원천 차단 땐 시장 자율 침해"
◇일각 "사실상 펀드…규제 회피"
◇당국, 법인 투자 허용 놓고 고심
11. "S&P보다 코스피200"…ETF도 동학개미 컴백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국내 주식형 상품이 개인투자자 순매수 ‘톱10’을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새 정부의 증시 부양책과 주주환원 정책 확대 기대로 국내 주가지수가 연일 상승세를 탄 영향이다.
◇증시 부양·주주환원 정책 기대감
◇KODEX 200, 한달간 순매수 1위
◇개인자금 본격유입 땐 코스피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