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축복의 통로

[김민영]

미국의 국회 의사당 앞에서 구두 닦는 소년이 하루종일 구두를 닦아야 먹고 살 수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TV에 자주 나오는 유명한 상원의원이 소년이 펴놓은 의자에 앉았습니다. 소년은 의례적인 인사를 하고 구두를 닦고 “다 됐습니다.”, “그래 수고했다. 나도 어렸을 때 집안이 가난해서 너처럼 구두를 닦았단다. 힘내고 낙심하지 말거라.” 상원의원은 두둑한 팁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소년의 눈은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상원의원도 구두닦이였구나. 그럼 나도 할 수 있어. 성공하여 부자가 될 거야.” 소년은 꿈을 꾸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때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미국의 유명한 심리학자가 된 웨인 오츠입니다.
행복한 부자는 남을 격려하고 장점을 파악하여 재능을 계발시켜주는 사람입니다. 행복한 사람 옆에 있으면 나도 행복해집니다
(Well Spring Chap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