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기자들 눈에 ‘불’을 켜고 있는데… Jtbc 혼자 관리인 만났다?
이 태블릿 PC가 독일에서 입수된 것이라면 의문은 더욱 커진다. 한국에서 독일로 건너갈 때도 잊지 않고 챙겨간 태블릿 PC를, 독일에서는 왜 ‘통째’ 건물 관리인에게 맡기고 갔는지 이해되지 않기 때문이다. “최씨가 황급히 이사를 가느라고 그랬다”는 식의 Jtbc 설명은 충분치 않다. 건물 관리인에게 “처분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짐을 놓아두고 갈 시간이라면, 차라리 태블릿 PC를 들고 가는 것이 더 빠를 뿐 아니라, 최씨 입장에서 볼 때 훨씬 안전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순실의 독일 집 현장에는 Jtbc 뿐 아니라 각 언론사 기자들이 눈에 ‘불’을 켠 채 24시간 ‘뻗치기’를 하고 있었다. 바늘 하나까지 샅샅이 훑어 찾아대는 치열한 경쟁 구도에서 Jtbc 기자만 유일하게 건물 관리인을 만나서, 양해를 구하고, 최씨가 남기고 간 짐을 뒤져서, 관리인으로부터 태블릿을 가져가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그걸 한국으로 보내서, 기자들이 분석해 기사화했다는 주장은 믿기 어렵다. 현장 취재를 해 본 기자라면 누구나 이같은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만에 하나, 진짜로 최씨가 건물 관리인에게 처분을 맡겼다 해도 의문은 여전하다. 독일은 “지나가는 개도 줄을 맞춰 다닌다”는 고지식한 나라다. 우리와 달리 대단히 원칙적이다. 그런 나라의 건물 관리인이 ‘고객’이 처분을 맡긴 (일반 전자제품도 아닌) 태블릿 PC를, 그것도 동양에서 온 낯 모르는 한국 기자에게, 살펴 보라고 그냥 넘겨줬다는 주장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
photo=jtbc 캡처.
첫댓글 소상히 밝혀라,,
jtbc 손석희 큰집가자,,
향후 법적 다툼에서 매우 뜨거운 논쟁이 될 듯 .. 굿데이 ..
jtbc 가 크게 한방 한건 맞는데
진실은 아직 오락가락 이네요
누가 조작했을수도 있고
아니고 사실일수도 있고
사실이 아니라고 나중에 밝혀지더라도
이미 엎질러진 물이네요
당장 저녁 KBS9시 뉴스에 좌파 언론오보 반박 방송 나오고 있음 ..
@arnold1 예전처럼 울대통령 민심회복이 불가할거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암울하기만 합니다
@소라 No i dont thinx so..
지금부터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결판 날듯!! 아울러 우리 동우회같은데서 어떻게 하느냐?가 더욱 중요!! 홍보 마켓팅 기능이 보완되어야 됩니다..달리말해서 국정울 지나치게 너무 법&검찰에만 의존해 오면서 한계를 맞은것으로 저는 항상 그렇게 생각하여왔고 일관되게 주장하여왔음..!! 굿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