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일기 003]아...너무 바쁘다. 생활이 뒤죽박죽

아 요즘 너무 바빠서 일기를 제대로 못 썼다. 일기 쓴지 얼마나 됐다고...=_=;;끙...반성해야한다..흐읅... 운동은 꾸역꾸역 챙겨서 3일 채우고 있다. 다만 월수금 다녔었는데 요즘 정신없이 바쁘고 밤도 많이 새서...들쑥 날쑥 다니고 있다는것.. 그러다보니 살짝..폭식이..생겨버렸다. 안돼안돼...정말 안돼.ㅠㅠ 오늘 운동 시작한지 딱 한달 됐다..체지방량이랑 인치를 다시 측정했는데... 체지방은 37%에서 한 2% 줄었고. 허벅지랑 허리 복부.....음...가슴까지 줄었다!! 팔뚝만 안 줄었고.... 근데 몸무게는 늘었다.....%ㅁ% (후들) 워낙에 근육량이 적어서....근육때문에 그렇다고 하니 왠지 안심되긴 하지만... 뭔가 찔렸다. 야식을 좀 하는 바람에.... 최근 하루에 물을 2L씩 마시고 있다. 운동시작하면서부터 그랬어야하는데 이제야 정신차리고 마시고 있다.. 제주 삼다수???그런거....딱 2L라서.... 거기다가 십지차..티백 넣어서 학원애들 가르치면서도 계속 먹었다.. 그 큰 통 들고.... 애들이..."선생님 맛있어요?" 이러고있다.....=_=;;; 맛으로 먹는건 아닌데..허허... 지금의 나는? 키 161cm 몸무게 70.5Kg(아침 식사 후) 체지방 35%(그래도 아직 매우 위험....=_= 갈길이 멀다!) 인치는...부위별로 기억은 안나는데 줄어든 인치 다 합쳐서 약 5.5인치 된다. 허리는 딱 1인치 줄었던거 같은데...그래서 지금은 31인치. 남친보다 두꺼운 허리.라니...=_=. 단기목표는 우선...29인치 허리.. 열심히 열심히!!!! 몸무게는....목표65kg!!!<---식이요법해야한다는데...정말 어렵다는.... 여튼...담달에 더 기쁜 마음으로 올릴 수 있게 열심히 운동하려합니다.... 앞으로 한 일주일은 더 바쁠것 같은데요. 허허....연구작 품평회준비때문에...=_=;; 아..닉넴은....남친이 홍대에서 히트 촬영중인 고현정씨보고...날씬하고 이쁘다고 그러길래....허허....=ㅁ=;왠지..질투나서.............긁적... 즐거운 다이어트!!!!!합시다!!!!!!!!!으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