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던 운동도 조금씩 적응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바뀐건 식생활이 규칙적으로 변해가고 있다는겁니다.
예전에는 일이 저녁에 끝나니까 아침에 늦잠 좀 자도 되겠지..
했는데.. 요즘에는 운동시간을 맞춰야하기 때문에 거의 일정한 시간에 일어납니다.
기상 : 8시 전후 (10분정도)
(일어나자마자 침대에서 기지개 쭉~펴주고 간단한 스트레칭합니다.)
공복에 300미리 찬물 두컵 (너무 찬물이라..;;)
스트레칭 30분, 순환운동 1세트(15분짜리)
1키로짜리 아령들고 40분걷기
아침 : 잡곡밥 한공기 상추쌈, 오이반개 반찬들 조금씩
점심 : 잡곡밥 반공기 상추쌈, 닭가슴살 구운것(손바닥크기), 반찬 조금씩
저녁 : 날마다 다르지만 거의 과일들과 우유
빠른걸음으로 한시간걷기, 순환운동 2세트(15분짜리)
스트레칭 30분
일 하는시간에 저녁을 먹어야해서 과일들로 먹고 있구요
먹는걸 너무 좋아하기때문에 양을 줄이기 보다는 칼로리가 적은걸로
대체하려고 노력합니다.
먹을때는 양이 얼마 안되는거 같았는데..써 놓고보니 굉장히 많군요..;;
운동을 거의 유산소중심으로하고 있는데 기초대사량을 높이려면
웨이트랑 같이한다고 하셔서.. 헬스를 다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현재 9일째 2키로정도 감량했는데..
운동이랑 식이 이정도로 계속 유지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