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대리운전 업체들이 오는 3월1일부터 요금을 일제히 인상할 방침이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업체들은 "출혈 경쟁으로 인한 경영난과 유가 인상 때문"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이 같은 요금인상이 많은 기사 수를 확보한 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대형 업체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담합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인천시에 등록된 대리운전업체는 모두 16곳으로 이 중 8곳은 운전자 수가 10명 이하, 2곳은 20명 이하, 1곳은 30명 이하인 영세업체다.
나머지 다섯 곳이 80명에서 최고 1천800명의 기사를 확보, 인천지역 대리운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대형업체들이다.
이들 대형 대리운전 업체들은 오는 3월1일부터 요금을 최고 50% 인상할 방침이다.
인천에서 가장 많은 운전자를 확보하고 있는 A업체의 경우 인천에서 검단, 장수, 논현, 남동공단, 연안부두, 월미도 등 인천 외곽 지역으로 가는 요금을 2000~3000원씩(부평~검단 1만5천원에서 1만7천원, 중구~남동공단 1만2천원에서 1만5천원) 인상하기로 했다.
B업체의 경우에도 기존 1만원인 남구~서구 구간을 1만2천원으로 하되 서구지역 연희동·병방동 등 일부 외곽 지역에 한해서는 1만5천원으로, 기존 1만3천원이던 소래·논현동~인천 전지역 구간은 1만5천원(서구와 계양구는 1만5천원에서 1만7천원)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특히, 가장 거리가 먼 송도신도시~서구·계양구로 가는 요금은 2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C업체도 기본 1만원을 유지하되 거리에 따라 1만3천원, 1만5천원, 1만7천원까지 요금을 인상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노선을 정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 업체들은 신천리나 월곶, 시화 등 시 경계를 벗어난 인접지역의 경우 기존 2만원이었던 요금을 2만3천원(기본)으로 인상하고 거리에 따라 할증 요금을 적용할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출혈경쟁이 심해 정당한 요금을 받지 못한데다 유가가 많이 올라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불황이 지속되면서 대리운전 기사 수는 점점 늘어나지만 수요는 한정돼 있다 보니 일부 대형업체가 요금을 올려 매출(업체 몫)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판단하고 있다.
한 대리운전 기사는 "대형 업체 중심으로 요금 인상이 추진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영세 업체도 요금 인상을 하고 싶지만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현재 요금으로 운영하려는 곳도 일부 있다"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시장을 지배하는 업체들 중심으로 요금 인상이 추진됐다면 문제의 소지가 있다"며 "담합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니미랄,,,,,,,,쓰레기운행 가격을 그나마 좀 올릴려고 하는건데,,,,,,,,멀 검토를 한다는건지,,,,,,,,,네가 말을 말아야지........머좀 알고 덤비던가,,,,한심하다 증말,, 인천/부천 지역은 시내바리가 1만원 하는걸로 아는데,,,,,인간적으로 대리비가 1만원이 말이되냐 1만원에서 좀더 올리는듯 한데,,,,,,먼 검토냐고 토 나온다 ,,,,휴 ,,,참고로 저는 서울 광역 기사입니다,,
즉 앞으로는 3월1일부터 시행들어갑니다 ..결정은이미났구요..모든인천 대리업체서 공통으로 혹시인천업체말고 외곽에서 콜을 싸게 띄우는업체들이 조금은 있겟죠..그러나 그걸수수방관 만해서는 우리기사분들이 안되는건아시죠들 그콜을 즉 싼콜들은 절대로 안타고 안올려야 다시는 인천서만큼은 저가콜이 사라질때까지는 최소한도 기다리세요좀 제발 콜이업다고 해서 달랑 그걸타고 기사분들 운행하신다면요 가격올리려고 무지고생한 모든인천업체들이 허사가되는꼴일 테니까요 혹시 주변에서 그런콜 찍을라고해도 절대로 기다리고 해야 모두아시져..여럿 기사님들 모여있으실때 널리좀 홍보좀 해주시고 앞으로라도 대리시장 아니 기사님
들 하루수입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잘 누구보다도 아시리라 믿습니다...혹시 주변에서 입에서 ~입으로들 소문좀 82내셔서들 하루 돈좀 마니버시고업체나 기사님들 하루 많이버는 기분좋게 던좀 벌엇단 소리좀듣게 공생공존하는 그런 깨긋하게 질적으로라도 좋은수입기대해도 좋으실겁니다...인천에한사람이 주저리였습니다..꾸벅^^
참고로 한말씀을 더 드린다면요...이렇게 시행을하는데도 동참을 안하는업체가 있다면은 즉시 모든플사에서 공유와함께 재제토록 노력을할겁니다 그럼 누가손해를보는지는 불보듯 뻔하죠..콜이저가라 기사님들 안탈테고 그럼 바로 캔슬로 이어지고 한다는사실입니다 우리모두 조금만 기다리는여유를 제발좀 돈좀 지발유..알겄쮸우~~!!!!!^^^^**
헐...인천에 있는 언론도 또한 참 가관이군요...현실에 맞지않는 대리요금이란걸 모르는건가 아니면 알면서도 저러는건가...얼마나 올린다고 저러나 참 나.....차라리 대리업체들이 출혈경쟁으로 대리기사만 힘들다고 기사 못써줄 망정 2000원 올린다고 저렇게 떠드는지....정말 정이 뚝 떨어지는 지역입니다. ....
참고로 ...인천에서 요금인상 시발점으로 서울또한 요금인상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최소 기본요금 15000부터 시작하는걸로 .....어제 강남에서 콜찍다가 걍 ...썽질나서 막차타고 집에 와서 맥주 깐 기사의 바램입니다 ....수지 2만 ,.분당 17..신도림경유 수지 3만....돈다 돌아....
인천에서 같은연합내의 소규모 업체들에게도 공지했씁니다 소사장들 머리 쥐납니다 고객 하나하나 아쉬운데 인상했다는 말 쉽지 않겠죠 공이 던져지면 이제 기사님들 몫입니다 저가 쓰레기 며칠만 안타면 됩니다 올만에 메이져에서 인상하겠다는 반가운얘기 들리는데 이게 기사님들 급한성미에 콜하나 더타자는 이기심에 무너진다면 현재 대리기사는 후대 기사하시는분에게 아무말도 말고 살아야 합니다 못난 대리기사로서 마스크에 X를 붙이고 살고싶지 않으면 요금인상에 같이 협력합시다
요금 인상 보류라고 공지 올라 왔네요...아!! 쓰레기같은 인천일보 정말 열 받네!! 기자랍시고 광고 따러 돌아 다니고, 식당 앞에 맛있는집 딱지 붙여 주고, 돈 받아 운영하는 쓰레기 주제에, 이럴땐 정말 빠르네...욕 나오네...c8
이룬 쳐죽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여태 요금내려갈때는 공정한 거래라서 가만있었나 ?
기자가 ................기사거리가 ,,,,없나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