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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인도, 네팔 배낭여행에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
적송 추천 4 조회 635 17.02.24 10:12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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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2.24 10:15

    첫댓글 ㅎ 합방..축하드립니다. ㅎㅎ
    여행을 하다보면 내 자신을 많이 보게 됩니다. 제 경우에...
    그래서 일상에 돌아와서도 매사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되는 것 같아요,

  • 작성자 17.02.24 12:34

    맞습니다.
    여행은 삶의 충전입니다.
    여행 그 자체가 수양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7.02.24 10:53

    베낭여행으로 3개월 인도여행을 하시다니..
    그용기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부럽기도하고요
    여행을 좋아하지만 나이 때문에 망서리는 저에게 많은 희망을 주기도 하네요
    열흘간의 펙케지 여행으로 맛본 인도
    고생스러웠지만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나라였었는데..
    여행기 기대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즐거운 날들 보내시길빕니다

  • 작성자 17.02.24 12:22

    " I can do it" 마음에 새기면 할 수 있습니다.
    제도 어렵다고 생각됐지만 부딛히니 되더라구요.
    울 마눌이 공부 많이 했습죠 . 덕분에 쉬웠습니다.
    젊은 사람 처럼 빠르게 아니라 늦춰 하면 됩니다.
    여행기 몇번 걸쳐 올렸습니다. 이번이 종편입니다.

  • 17.02.24 11:15

    여행 결과가 해피엔딩으로 축하드립니다.
    합방 다음에 진도는 뭐가 있나요?
    여행은 이정도로 다녀야 제맛인데~~~부럽습니다.

  • 작성자 17.02.24 13:13

    낭주 갑장님은 항시가 즐거운데 부럽긴요?
    남편의 존재를 쬐금 느꼈나봅니다.
    인도에선 제가 울 가족의 신이였으니까요

  • 17.02.24 11:40

    맨 마지마 말씀이 가장 큰 소득인가 하여이다. ㅎ
    험난한 오지로 오행을 다니다 보니
    몸소 깨달은게 많은가 보옵니다.
    첫째 나라의 소중함, 가족의 소중함...
    옆지기가 건강하게 옆에 있어 주는것에 대한 고마움,
    고마움을 넘어 사랑의 샘이 솟아 나왔나 봅니다.
    전 외국 나가 일주일만 되어도 집 생각나던데
    3개월의 대장정을 그것도 배낭 여행으로...
    님의 인생에 대단한 업적을 남기셨네요.
    어떤 사람 말 마따나 죽어도 여한이 없으시겠어요.
    전 그런 여행 말고 편한한 패키지 여행이라도
    올해안에 다녀왔으면 원이 없겠네요.
    여행기 잘 보았읍니다. ^*^

  • 작성자 17.02.24 13:07

    과찬이시고요.
    제 집사람 집념이 통한거죠.
    사람들 흔히 해 보지 않고 걱정부터 합니다
    제 일성 "해 보니 되더라"
    히말라야 트레킹으로 제 버캇리스트 1번을 벗어 버렸습니다.
    방장님의 세세한 마음씀에 감사드립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2.24 14:03

    울 마눌 제가 잔정이 없다는 얘기 많이합니다.
    나이들어 살면서 소통이 부족했던거죠 .
    이번을 계기로 닫혔던 마음을 연거 아닌가 쉽습니다.
    사실 제가 변하건 없는데요.....

  • 17.02.24 12:34

    저도 기회가 되면 인도 여행해야겠습니다.
    사위가 인도인이기에, 사돈네 총각 셋도 한국에 나와서 대학교를 다니고요. 셋째는 대학원까지도 졸업했고.
    인도와 한국을 연계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대요.

    제 아내와 자식들은 인도로 결혼식 다녀왔는데... 저는 중환자실에 엄니를 입원시킨 하나뿐인 아들이라서...
    그 엄니 먼 여행길 떠났기에... 기회가 되면 인도 여행 다녀와야겠습니다.

    님의 글과 사진이 더욱 많이 올려졌으면 기대도 하고요.
    이거, 책으로도 발간하실 거죠?! 기대합니다.
    꾸욱!

  • 작성자 17.02.24 14:16

    인도 많은 잠재적 가능성 있는나라 입니다.
    예전과 다르게 발전한다 하네요.
    뭄바이시 택시는 현대차 많습니다.
    꼭 다녀 오시기바랍니다.
    치매에 좋다는 감황이 여기서는 10배이상 가격 차이가 나더러구요.
    그간 몇번에 올렸더니 제 스토리도 끝나 갑니다.
    좋은 기회 놓치지 마시고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17.02.24 12:50

    여행은 끝이 아니라 시작인가 봅니다.
    합방하였으니요.
    가족과 함께 여러날 여행하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직은 먹고 사는데 정신없어서 그리 하고 싶어도 마음뿐이지만
    언젠가는 여행을 꿈꾸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좋은 여행하였다니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7.02.24 15:44

    현직이 좋은 거죠.l
    늦을 건 없습니다.
    서서히 준비 하시면 기회 주어 질겁니다.

  • 17.02.24 14:43

    합방을 위해서....
    저도 인도를 가야 할것 같습니다.
    훌륭한 여행에 박수올립니다.

  • 작성자 17.02.24 15:48

    아지님 오랜만입니다.
    잼있는 나라입니다.
    울식구 3인 현지식이면 울나라 짜장면(4500원) 하나 값입니다.
    돌아 오니 물가 비싸서 마트 못 갔습니다.

  • 17.02.24 14:52

    이제 정식으로 댓글 씁니다
    인도
    저도 소망하는 일중 하나랍니다
    미술쪽 예술가는 꼭한번쯤 가보라는곳 인데
    저는 아직 꿈만꾸고 있습니다
    별거의 종착지가 되셨음을 저도 한몫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7.02.24 16:06

    삶방의 거인이 찾아 주셔 감사합니다.
    화실을 운영하시나요?
    문외한 이지만 인도, 번창했던 종교 만큼이나 미술도 발전했지 않나 합니다.
    힌두, 불교의 조각, 그림들 넘쳐 나고
    바라나시, 우다이뿌르는 교습소도 많더라구요.
    묵고 있는 숙소에서 화려한 색상의 세밀화를 가르치고 있는데
    그 섬세함이 놀랍더 라구요.
    이젤님 같은 분에게 많이 도움될거로 생각됩니다.
    인도 물가 싸 비용 많이 안 먹힙니다.

  • 17.02.24 16:42

    @적송 저는 오래전에 외국에서 조금살아서 그런지
    여행도 타박타박 걸어서 우리나라가 좋더군요

    그런데 기회닿으면 인도나 스위스 쯤은 생각해보는데
    3개월의 베낭여행에 존경 합니다
    오래전 지인이 그곳에 우리나라 경주쯤 되는곳에 호텔을 지어 정착한다고
    저보고 같이 가자했는데 제가 거절했지요
    시간마다 색이 달라지는 그 묘한 자연을 꼭 저에게 보고싶어했던 분이셨지요

    불쑥 생각 났습니다

  • 17.02.24 18:13

    여행이란 다리가 떨릴때 하는게 아니라
    가슴이 떨릴때 하는거라지요.
    적송님의 인도 여행기를 읽으면서도
    여전히 가슴이 떨리는것같습니다
    거대한 인구와 면적을가진 인도.
    쉽게 상상이 가지않습니다

  • 작성자 17.02.24 19:08

    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 방송에서 75세의 일본 노인이 홀로 뉴질랜드를 자유여행 하는 걸 보고
    제도 한번은 해 봐야 겠다는 생각 갖게 되었습니다.
    인도 가 볼만한 곳입니다.
    생각보다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가 못 살 떄 그러했 듯이 데체로 순박합니다.

  • 17.02.24 18:57

    막상 실행하기는 쉽지않은 배낭여행,
    가족과 더불어 무사히 마치셨으니 합방은 물론 마음의 평화도
    얻으셧으리라 짐작됩니다.올해도 훌훌 떠나시어
    가족간의 유대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 작성자 17.02.24 20:55

    감사합니다.
    배낭여행 몰면 어렵고 알면 쉽습니다.
    사전 정보 습득이 필수입니다.
    그들의 삶을 근접해 볼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여행을 통한 일탈, 가끔은 필요합니다.

  • 17.02.25 01:17

    학창시절 인도공주 라는 별명으로
    더 알려졌는데 정작 본국으로 가보지 못한 비운의 공주 입니다 ㅎ
    여행하긴 너무 열악한 환경이라는
    겁을 주는 바람에 선뜻 ㅜㅜ

    쉽지않은 배낭여행
    여정을 마치심을 감축 드립니다

  • 작성자 17.02.25 08:10

    멋진 닉 만큼 글도 잘 쓰시더군요.
    가끔식 들여다 봅니다.
    인도 아직도 조심은 해야합니다.
    곳곳에 경찰이 있어 낮은 안전한데 밤은 그렇지 못 합니다.
    그렇지만도 묘한 매력이 있는 나라입니다.
    찾아 주셔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2.25 08:48

    말씀 감사합니다.
    일찌기 젊어서 다녀 오셨네요.
    바라나시 혼자 다니는 여자도, 남자도 지금은 많습니다.

    인도를 둘러 보면서 종교는 울에게 무언지?
    그들의 행위가 샤마니즘과 무엇이 다른지?
    종교, 인간이 필요에 의해 만들어 내지 않았나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물론 내면적인 정신세계를 알지 못한 생각일 수도 있지만
    종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 17.02.25 13:02

    여행은 우리들 마음을 변화시키는 건 맞나봐요
    마음을 너그럽게 펴며 이해의 폭을 넓게 해준다고 봐요
    물론 조금 시일이 걸리는 여행 말이지요

    좋은 여행 글 잘읽고
    사람살이의 궁상을 저 만은 남일이 아닌 것같이
    자세히 쳐다 봤어요 ㅎㅎ

  • 작성자 17.02.25 13:30

    님의 소박한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여행 자신을 찾는 수업이죠.
    먼 곳이 아니라도 낯선 곳을 훌젹 거닐다 보면 생각이 정리되기도 하죠.
    계속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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